2025 시대에듀 이슈&시사상식 211호 + 무료동영상 - 공기업·대기업·언론사·대입 시사상식 | 논술 + 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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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취업 준비에 집중하다 보면 시사 이슈를 꾸준히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세상 흐름을 알아야 한다는 부담은 있지만, 자극적인 제목과 과도한 해석이 뒤섞인 정보 환경에 노출되는 것 자체가 피로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시험 준비 기간에는 의도적으로 시사 뉴스를 멀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대에듀 이슈&시사상식 211호》은 이런 상황에 놓인 수험생을 전제로, 일정 기간의 주요 이슈를 정리된 형태로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자료입니다. 시사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줄이고자 하는 요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시사 이슈는 HOT ISSUE, 간추린 뉴스, 필수 시사상식의 세 코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 눈에 띄는 뉴스는 두가지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장애인 채용관련 이슈였습니다. 공기업을 준비하다 보면 장애인 채용이 늘 있어 왔는데 상위 20대 기업중 13기업이 미달이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법정기준이 3.1%라고 하니 생각보다 작은 숫자는 아닌거 같습니다. 심지어 법을 집행하는 법원조차 최근 5년간 한번도 기준을 채우지 못했다는 점은 충격이였습니다, 두번째는 구리 절도 문제였습니다. 최근 국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미국과 일본, 유럽, 호주 등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는데 이 현상의 배경으로 자원 고갈과 산업 수요 증가를 꼽습니다. 지상에는 수익성 있는 광석이 없는 상황에서 신규 광산 개발에는 14년이라는 장기간이 소요됩니다. 또한 AI와 전기차 산업 확대로 구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2035년까지 공급이 수요에 비해 30%가량 부족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후반부에는 시사용어 정리, NCS·시사상식·한국사 기출문제 등 실제 수험에 필요한 문제들을 간략히 풀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긴 호흡의 학습이 부담스러울 때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시대에듀 이슈&시사상식 211호》은 수험 준비 속에서 세상의 흐름을 놓치기 쉬운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범위 안에서 현재의 주요 이슈를 정리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시사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학습 리듬을 깨뜨리지 않으려는 수험생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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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괌 - 2026~2027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32
이미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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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태평양의 작은 휴양지인 괌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이면 갈 수 있는 미국령 섬입니다. 최근에는 도널드 트럼프의 정책 변경으로 인해 아이의 국적을 미국으로 얻기 위해 괌으로 여행하는 원정출산의 경우 불가능하게 막혔지만 괌은 여전히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바다를 갖춘 섬으로 가족, 친구, 신혼여행등 여러가지 여행 목적을 만족 시켜 줄 수 있는 섬입니다. 《프렌즈 괌》은 이러한 괌을 찾는 여행자들이 목적과 체류 방식에 맞는 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신 정보를 담은 여행 가이드북입니다.

책에서는 괌의 매력을 소개시켜주며 시작합니다. 괌으로 떠나는 8가지 이유에서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섬 전체가 면세구역이라는 점입니다. 여러 해외 브랜드들이나 비타민제를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고 대규모 리조트나 아름다운 자연경관, 스카이다이빙이나 경비행기 조종등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들은 괌의 매력을 소개시켜주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괌 전역을 투몬&타무닝, 북부, 중부&하갓냐, 남부로 나누어 지역별 여행 코스와 볼거리, 식당, 쇼핑 정보 등을 자세히 안내합니다. 특히 여행 유형별 추천 일정은 가족 여행, 휴양 중심 여행, 액티비티 중심 여행 등 다양하게 나뉘어 있어, 목적에 맞게 일정을 맞출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괌 대중교통과 렌터카 이용법, 괌 축제 캘린더, 출국 및 여행 준비 과정까지 다루며 여행 준비의 처음부터 끝까지 체크리스트처럼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특징입니다.


마지막에는 숙박 정보와 여행 준비에 관한 안내를 제공합니다. 럭셔리 호텔과 가족 친화형 리조트, 중저가형 숙소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소개하며, 예약부터 보험, 환전, 수하물 정보까지 여행 과정에서 필수적인 요소들을 정리합니다. 괌의 다양한 액티비티, 맛집과 로컬 식당, 맑은 바다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스팟들도 풍부하게 다루며, 여행 첫 방문자에게도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는 구성입니다.


《프렌즈 괌》은 괌 여행을 처음 계획하는 여행객이나, 목적에 맞는 일정을 세우는 데 참고할 안내서를 찾는 사람에게 적합한 자료입니다. 지역별·목적별로 정리된 정보 덕분에 여행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으며, 액티비티부터 숙박, 쇼핑까지 한 권으로 살피고 싶은 독자에게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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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와 국가의 부(富)
로버트 브라이스 지음, 이강덕 옮김 / 성안당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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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전기는 현대 문명의 근간을 이루는 에너지입니다. 인류의 활동 시간을 밤까지 비약적으로 확장시켰고, 세탁기와 에어컨 같은 가전제품의 보급은 인간의 삶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편리하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현대 사회가 '빛공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밤새 도시를 밝히고, 그로 인해 밤하늘의 별빛이 가려질 만큼 전기를 당연하게 누리게 되면서 우리는 이 에너지의 본질적인 가치를 잊고 살기도 합니다. 《전기와 국가의 부》는 우리가 너무 익숙해져 의식하지 못했던 전기가 어떻게 사회와 국가의 부를 결정하는 핵심 축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심도 있게 파헤치는 책입니다.


저자 로버트 브라이스는 30년 넘게 전 세계 에너지 현장을 누비며 전기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인권과 생존의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스마트폰부터 반도체, 최첨단 의료 장비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누리는 문명의 성취는 모두 전기라는 토대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따라서 전력망이 얼마나 안정적인가는 단순히 경제 성장의 지표를 넘어, 그 국가의 운명을 결정짓는 핵심 역량이 됩니다.


특히 저자가 주목하는 지점은 전기가 만들어내는 기회의 격차입니다. 전기가 보급되지 않은 곳에서는 여전히 수많은 여성이 가사 노동에 묶여 있고, 아동 결혼율이 높은 상위 10개국이 모두 극심한 전력 부족 국가라는 통계는 전기가 곧 현대 사회를 만드는 근본임을 보여줍니다. 전기가 들어오는 순간 교육이 시작되고, 여성이 사회로 나오며, 빈곤의 대물림이 끊어지는 과정을 통해 저자는 전기가 어떻게 문명의 번영과 밀접하게 맞물려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최근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기후문제로 인해 촉발되고 있는 재생에너지를 비롯한 미래 에너지에 대해 저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실을 도외시한 낙관론만으로는 전력 부족 국가들의 생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꼬집습니다. 관념적인 낙관론에만 의존하기보다 원자력 발전을 포함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에너지 접근성의 불균형이 초래하는 사회적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합니다.


《전기와 국가의 부》는 전기가 어떻게 문명의 토대가 되었는지, 그리고 왜 전기 접근성이 국가 간 부의 격차를 결정짓는 핵심 열쇠인지를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 우리에게 기술적 이해를 넘어, 미래 사회가 나아가야 할 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다시금 깊이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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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로 남은 사람들 - 세상을 바꿔놓은 기업가 22인에게 배우는 영원히 기억되는 브랜드의 비밀
추동훈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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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브랜드로 남은 사람들》은 이름 자체가 곧 브랜드가 된 22명의 창업자와 그들의 이야기를 모은 책입니다. 저자 추동훈은 매일경제에서 “추동훈의 흥부전”이라는 제목으로 전 세계 유명 브랜드의 흥망성쇠를 연재해 왔고, 이 가운데 이름을 브랜드로 남긴 창업자들의 삶과 전략을 고심 끝에 22개로 재구성했습니다. 책은 단순한 브랜드 역사 나열이 아니라 한 시대의 기업가들이 어떻게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위기를 맞이하고 극복하며 브랜드를 완성했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책은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 22개의 이야기마다 브랜드가 지닌 철학과 위기 대응의 방식을 정리해 놓습니다. 맥도날드, 베스킨라빈스, 미쉐린, 모건 스탠리등의 브랜드들의 단순한 흥망성쇠를 넘어, 브랜드가 어떤 위기와 변화를 겪었는지, 그리고 그 시기에 어떤 판단이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아침에 자주 먹는 시리얼 회사로 알려져 있는 켈로그와 콘푸라이트가 사실은 모방과 도둑질로 인해 탄생한 브랜드라는 점은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켈로그도 그래눌라를 모방해서 시리얼을 만들었고 콘푸라이트의 자회사 포스트는 켈로그를 모방하여 자사의 제품을 냈는데 소비자의 인식 속에는 포스트만 남의 레시피를 훔쳐 성공한 이미지를 가진 것을 보면 브랜드의 선점효과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브랜드로 남은 사람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들을 만든 창시자들의 삶이 궁금한 독자들 뿐만 아니라 브랜딩의 본질과 기업가의 생애를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브랜드가 하나의 상품명이나 로고를 넘어서 사람의 선택과 철학이 쌓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는 점을 조명함으로써 창업을 준비하는 이나 브랜딩의 깊은 맥락을 살피고 싶은 독자에게 참고가 될 수 있는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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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마음을 모를 때, 불교심리학 - 생각과 감정에 더 이상 속지 않는 보만 스님의 마음 사용법
보만 지음 / 불광출판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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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나도 내 마음을 모를 때, 불교심리학》은 현대인에게 흔한 마음의 혼란과 갈등이 단순히 고장 난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알지 못해 생기는 현상으로 바라봅니다. 마음이 눈에 보이지 않아 이해하기 어렵다는 경험은 누구나 공감할 부분이며, 이 책은 이런 현실적 문제 상황을 불교 심리학 관점으로 풀어보려는 시도입니다. 마음의 작동 방식을 모르기 때문에 생각과 감정의 파도 속에서 흔들리기 쉽다는 점을 전제로 하고, 그 맥락에서 독자의 관심을 끕니다.


저자는 보만 스님으로, 이 책은 그의 『불교심리학』 강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마음을 ‘사용법 매뉴얼’처럼 설명하려는 접근을 취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구조를 매뉴얼의 구조를 통해 설명해줍니다. 우리가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것이 기억으로 저장되고, 그 기억은 견해를 형성하며 다시 새로운 기억을 만들며 마음이 끊임없이 작동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런 순환 구조는 일상에서 반복되는 감정 패턴의 이유와, 왜 같은 상황에서 흔들리는지를 이해하도록 돕는 틀로 제시됩니다.


책은 불교 교리를 전통적인 방식으로 풀기보다, 일상의 흔들림과 갈등을 가볍고 명료하게 다루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불교적 개념이 적용되긴 하지만, 추상적 교리서가 아니라 실생활에서 마음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이해하도록 안내합니다. 마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면 생각과 감정의 파도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을 수 있다는 관점을 일관되게 보여줍니다. 이를 위해 불교에서 말하는 마음의 주요 요소를 현대적 언어로 해석하며, 다양한 경험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구조적 설명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자신의 마음이 늘 고장 난 것처럼 느껴질 때 왜 그런지 알고 싶은 사람, 일상의 생각과 감정의 패턴을 구조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 마음의 움직임을 분석적인 틀로 바라보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마음의 자동반응과 그 원리에 주목하는 접근은 독자가 자신의 내면을 새로운 시각으로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상적 혼란과 감정의 반응을 불교적 심리학 개념으로 풀어 설명해주기 때문에 마음의 구조를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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