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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도시를 찾아라! ㅣ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1
베어 그릴스 지음, 김미나 옮김 / 얼리틴스(자음과모음)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1. 황금도시를 찾아라는 그저 그런 어린이 모험소설이 아니랍니다.
실제 생존 기술이 담겨있어서 긴장 넘치는 모험의 나래를 펼치다
갑자기 생존기술을 정독하는 저를 발견할 수 있답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828/pimg_7213711461992225.jpg)
영국에서 인기 최고였던 서바이벌 프로그램 <인간과 자연의 대결>에서
생존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그 프로그램의 출연자 베어 그릴스의
실제 생존기술과 자연에서의 처세술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정글의 법칙 김병만 족장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인물이기도 하답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828/pimg_7213711461992226.jpg)
베어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에서는 베어 그릴스의 분신으로 주인공 벡 그랜저가 활약합니다.
겨우 열세살이지만 다양한 생존 기술을 터득하고 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까지 갖춘
또래 친구들에게 용기와 모험심을 심어주는 칠전팔기 캐릭터랍니다.
책 속에서도 콜롬비아의 쌍둥이 남매들을
때론 거칠게 때론 부드럽게 다독이며 같이 모험을 헤쳐나간답니다.
벡 그랜저에게 죽음의 위기가 닥쳐왔다.
GPS도 없이 콜롬비아의 정글 속에서 길을 잃고 음식도 없다,
가진 것이라곤 별로 도움이 안 되는 두 명의 친구들과 다 낡아빠진 지도 한장,
그리고 운명을 인도하는 기괴한 부적 하나가 전부,,,
그러나 그는 생존 기술의 달인!!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라면 모르는 것이 없다.
뗏목 만들기와 정글 속에 은신처 세우기, 독사 죽이기와 물 찾아내기,
거대한 상어의 공격에서 살아남기, 어떤 환경에서도 노련하게 대처할 수 있지만
그도 그런 예측할 수 없는 숱한 위험들이 그의 앞을 가로막고 있었으니,,
납치당한 아저씨의 뒤를 쫓으며
점점 목을 죄어오는 시계 초침과 무자비한 자연의 포효에 맞선 벡 그랜저!!
과연 그는 잃어버린 황금의 도시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과연 그 도시에서 사라진 사람들의 비밀을 파헤칠 수 있을 것인가??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828/pimg_7213711461992227.jpg)
열세살 벡 그랜저와 함께 떠나는 서바이벌 탐험!!
주의 ; 절대 따라하지 말 것 ㅋㅋㅋ
정말 순식간에 읽힌다는 게 무슨 말인지 알 수 있는 책이었어요.
주의사항에 절대 따라하지 말 것이라고 되어 있어서 웃음이 났어요.
그치만 책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절대 왠만한 사람은 따라할 수 없을법한 것들이라..ㅋㅋㅋ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828/pimg_7213711461992228.jpg)
무턱대고 자연에 맞서는 것은 위험하지만
우리의 주인공은 자연의 원리를 이해하고 철저한 전문성과 경험과 지식들로 무장해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나 정글의 법칙을 보는 듯한 기분도 난답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828/pimg_7213711461992229.jpg)
경험해보기 힘든 것들이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해주기도 하지만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동시에 있음직한 그리고 누군가는 그 생존기술을 정글 어딘가에서 구사하고 있을 것 같아
더 실제처럼 와닿기도 하는 것 같아요~
리얼리티 어린이 모험소설
왠지 산속 오지에 들어가 한두 가지는 써먹어보고 싶어지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