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물리학이 초대한 우주 - 인간과 기후, 물질과 시공간을 새롭게 탐험하는 지적 여행 ㅣ 지속의 과학 2
고재현 지음 / 책과바람 / 2026년 3월
평점 :

#물리학이초대한우주
#고재현
#책과바람
어려서부터 #아인슈타인 을 좋아했다.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내가 알 수 없는 그 어려운 것들을 해냈다는 것에
#존경 과 #경외 를 보냈다.
그래서인가 나는 #과학 을 참 좋아했고,
#월간과학잡지 #뉴턴 (#Newton )을 #정기구독 했으며,
당연히 #이과 를 갔다.
아... 그런데!!!
그놈의 #송화가루 면적 구하는 문제!
물에다가 송화가루를 스포이드로 1방울 떨어뜨리고
퍼지면 그 면적을 구하는 문제!
대체 그걸 왜! 떨어뜨리는데!
대체 그걸 왜! 면적을 구하는데!
대체 그걸 왜! 뭣에 써먹으려고!!!
#물리학을 하겠다니, 부모님이 화내셨다.
#화학을 하겠다니, 또 부모님이 화내셨다.
#자동차공학을 한다니, 또또 부모님이 화내셨다!
이번에는 나도 화났다.
나도 더이상 양보는 없다!는 오기가 생겼다.
그래서 진짜로 자동차공학을 전공해버렸다.
근데..
사실, 물리학과 화학은 기초 과학이라서
우리 사는 세상 곳곳에 다 존재하는데,
자동차공학은 자동차에만 한정된다.
물리학 = 화학 >>>>>>>>>> 자동차공학.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내 반항이었고,
결국은 내가 바보였다.
ㅋㅋㅋㅋㅋ
지금 나는 지방의 중소도시 단독주택에 살고 있다.
우리집은 무려 읍내동에 있다.
그러니까, 우리집은 우리 시에서도 읍내에 있다는 뜻있다~!
(이거 자랑이다~ ㅎ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마다 하늘에서는 북두칠성, 오리온자리, 카시오페이아 자리 등등
정말 예쁘게 별이 쏟아지게 빛난다.
그래서 나는 우리집을 참 좋아한다.
그냥 하늘만 올려다 보면 별이 보이니까.
저자는 우리를 #우주 로 먼저 데리고 간다.
세상에! #허블망원경 이 최고인 줄 알았는데,
내가 모르는 사이,
성능이 더 좋은 #제임스웹우주망원경 (#JWST )이 생겼단다.
우와~
그렇게 또 우리 인간은
저 넓은 우주에 #먼지 만큼 한 발짝 더 가까이 간다.
아, 근데 궁금증 하나
#보이저 1호가 점점 배터리가 없어져서
2030년대에는 생을 마감할 수도 있단다.
근데~!
물론 나보다 엄청엄청 똑똑한 사람들도 생각을 했겠지만,
#태양 가까이 가까이 가는
임무를 받은 보이저에게
정말 작은 면적에라도 왜 #태양광패널 을 심지 않았을까?
그 때는 태양광패널이 없었던 걸까?
아니면 그게 효용이 없는 걸까?
보이저에 대한 글을 읽으며,
너무나 아쉬워서 #안드로메다 인 같은 생각을 해봤다.
그리고, 새로 알게 된 사실!
#화성 에서 보는 노을은 파란색이란다.
이게 먼지가 빛을 산란하는 차이 때문이란다.
하늘 보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
화성에 가서 푸른색 노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내가 죽기 전에 오겠지???
또, 새로 알게 된 사실.
지구온난화로, 환경오염으로 벌이 죽어가고 있다.
벌이 빛의 편광을 감지해서 방향을 찾는다는 게 참 신기했다.
벌이 보는 세상은 저렇게 된다는 거!
적어도 벌들은 나처럼 길치는 아니겠구나!
저렇게 보이면 어지럽지는 않을까?
신기하고도 여러가지가 궁금했다.

하지만, 우리에게 경고도 있었으니,
지구를 잠깐 빌려서 사는 우리가 같이 힘을 모아야 하지 않을까?
120쪽
분명한 것은 지구 생태계에 있어서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은 사라져도 상관없지만 벌이 사라진다면 전체 생태계가 심각히 훼손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장자의 책에 하늘이 왜 파랄까라는 질문이 나온다고 한다.
그 때는 이유를 몰랐겠지만,
그 이유를 생각하며 고뇌하던 수많은 과학자들을 통해 알게 되었다.
과학자들, 참 멋있다.
124쪽~125쪽
결국 인류는 푸른 하늘의 기원에 대한 답을 2천 년이 넘는 물음의 역사를 통해 얻은 것이죠. 이는 많은 과학자들에 의해 수행된 수없이 많은 실험과 숙고, 그리고 기존의 이론적 권위에 대한 회의와 새로운 시도로 이루어낸 과정이었습니다.
우리가 #지구 에 살 수 있는 이유가,
지구의 알맞은 #중력 때문에
대기가 절묘한 두께를 유지해서 기상현상을 나타내고,
그와 달리, 가시광선은 통과할 수 있게 적당히 얇고...
(이하 생략)
그렇단다.
정말 입을 떡 벌리고 봤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이런 걸 보면 정말 자연은 위대한 것 같다.

그리고 우주에 버금가게 궁금한 #심해 .
아직 인간이 도달하지 못한 심해.
거기에는 대체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
과학과 공학이 부딪히는 기술적 한계를
이미 자연에 존재할 수도 있다는 것.
그런 마음을 갖는다는 거에
저자께도 존경을 표한다.

시작은 우주에서 했는데,
내 곁에서 마치는 책이라 쉽고 재밌다.
다른 책들과는 달리,
글자체도 예쁜 걸 사용해서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아
#가독성 이 좋았다.
예쁜 거 보면서 기분이 좋아지니
과학이 더 친근해지는 효과도 있었다.
뭐랄까.
분명 엄청 어려운 얘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어렵지가 않다.
쉽고 재미있다.
손에 잡으면 놓기 싫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 호흡에 읽어 내는 책.
참, 쉽게 쓰여져서
울아들도 보면 좋겠다 싶어서 책 분류를 봤더니
이렇게 되어 있네.
어쩐지...
과학에 관심이 있는 친구는 더 재미있을 거고,
관심이 없는 친구는 과학한테 한뼘 정도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것 같은 책이다.
★★★ #책과바람 @booknwish_pub 이 모집한 #서평단 에 선정되어 #도서 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음!!! ★★★
#소소하고행복한하루
#고맙습니다 🙏🙏🙏
#덕분입니다 👍👍👍
#내운명은내가만든다
#내운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