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작은 것들로 - 장영희 문장들
장영희 지음 / 샘터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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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고 떠난
멋진 작가님의 따뜻한 에세이를 읽게 되었답니다.


그녀는 한살 때 소아마비로 두 다리의 자유를 잃었지만, 그 모든 삶의 흔적을 '글쓰기'의 형태로 증명해왔다고 해요.


'사랑'과 '희망' 같은 평범한 단어들을 밤하늘의 별빛처럼 찬란하게 다시 태어나게 한 멋진 글을 읽고 있으니
마음의 온도가 1도 올라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작가님은 우리들 자신의 울퉁불퉁하고 불완전한 삶 자체를 사랑하는 힘이야말로 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최고의 보물이라고 말해요.




🗨 좋은 마음으로 좋은 말만 하고 살아도 아까운 세월인데, 우리들은 타고난 재주로 이리저리 시간 쪼개어 미워할 시간, 시기할 시간, 불신할 시간, 아픔 줄 시간을 따로 마련하면서 산다

🗨 가끔 누군가의 뒷모습이 앞모습보다 더 정직하게 마음을 전한다는 생각이 든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차라리 악을 행하는게 낫다는 것은 너무 극단적인 표현이지만, 다른 말로 하자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살아 있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말이다.




이 책은 어두운 현실을 다시 살아낼 용기, 슬픔과 고통을 이겨낼 강인한 의지가 듬뿍 담겨져 있는 에세이랍니다.
이 책과 함께 새해를 더 힘차게, 든든하게 맞이해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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