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고 떠난멋진 작가님의 따뜻한 에세이를 읽게 되었답니다.그녀는 한살 때 소아마비로 두 다리의 자유를 잃었지만, 그 모든 삶의 흔적을 '글쓰기'의 형태로 증명해왔다고 해요.'사랑'과 '희망' 같은 평범한 단어들을 밤하늘의 별빛처럼 찬란하게 다시 태어나게 한 멋진 글을 읽고 있으니마음의 온도가 1도 올라가는 느낌이 들었어요.^^작가님은 우리들 자신의 울퉁불퉁하고 불완전한 삶 자체를 사랑하는 힘이야말로 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최고의 보물이라고 말해요. 🗨 좋은 마음으로 좋은 말만 하고 살아도 아까운 세월인데, 우리들은 타고난 재주로 이리저리 시간 쪼개어 미워할 시간, 시기할 시간, 불신할 시간, 아픔 줄 시간을 따로 마련하면서 산다🗨 가끔 누군가의 뒷모습이 앞모습보다 더 정직하게 마음을 전한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차라리 악을 행하는게 낫다는 것은 너무 극단적인 표현이지만, 다른 말로 하자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살아 있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말이다.이 책은 어두운 현실을 다시 살아낼 용기, 슬픔과 고통을 이겨낼 강인한 의지가 듬뿍 담겨져 있는 에세이랍니다.이 책과 함께 새해를 더 힘차게, 든든하게 맞이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