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상품이나 서비스뿐만 아니라 주식, 채권, 실물 투자 수요의 변화도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들어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살 때 먼저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들이면 원화 가치가 상승(환율 하락)한다. 환율은 주가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높다. 높은 환율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적이다.
외국인이 채권을 팔고 떠난다면 반대의 현상인 원화 가치 하락(환율 상승)이 발생한다. 결국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른다.
원화 가치가 상승해야 주식, 부동산, 채권 가격이 상승할 여지가 있다. 이들이 원화 자산이기에 달러 자산과 반대로 움직인다. 환율이 상승하면 금리는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다 - P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