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오해해서 쌍방 삽질하는 내용이에요 짧아서 고구마구간 역시 짧고 금방 해소돼요 단편이지만 내용이 알차네요 킬탐용으로 추천합니다
짧은 외전은 보통 달달물로 공수의 염병첨병 러브스토리로 꽉 채워지는게 대부분인데 12월 외전은 사건이 있네요 긴 외전이 아닌데도 사건과 그것을 해결하는 공.수 둘다 서로를 위해 해결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매력있고 독자를 흐뭇하게 합니다
처음 보는 세계관이었어요 신과 같은 능력을 타고난 자들을 영체라 하고 그들을 신처럼 섬기는 사제를 신제라 부르는 화신교 자신이 영체인 태주와 신제인 정후의 염병첨병하는 러브스토리인데 사건이 끊이지 않고 계속 나오는데 그게 또 쉽지도 너무 어렵지도 않게 적당한 선을 지키며 풀어내어 너무 재밌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