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이지만 권당 분량이 적은편이라 줄거리의 내용이 많지 않을거라 예상했는데 기대보다 탄탄한 소설이었어요 망국의 공주지만 그녀를 사랑했던 2남자가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어가며 황제와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공주로 자라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지만 자신의 의무를 다하려는 여주도 나름 매력있어요
잔잔한 힐링물 느낌이에요 사랑했지만 결혼생활중 시어머님과의 불화로 이혼한 부부가 다시 재결합하는 내용이에요 이혼하기전에 있었던 일은 간단하게 언급정도만이라서 고구마 안 먹고 사이다만 마신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