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이 엄청나게 방탕해 보이던 크리스가 예상외로 극단적으로 식생활을 절제하고 금주에 금연에 성생활만 빼고는 인생 자체가 절제되어 살아가는게 의외였어요 그런 크리스에게 맞춰 살게 된 단이 단맛에 집착하는게 웃겼구요 그런 둘이 만나 사랑하는게 재밌긴 했는데 크리스의 사랑이 오래 갈지가 좀 걱정스러워서 외전이 나온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