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젠다, 시간이 빨라지는 주문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이동현 지음 / 우리학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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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 책은 한 소년이 ‘열여덟 살을 넘기지 못할 거다’라는 예언을 듣고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열심히 살아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주인공 훈이는 힘든 일상 앞에서 “젠젠다!”라는 귀여운 주문을 외치면서, 시간이 조금 더 빨리 흘러가길 바랍니다. 숙제가 잔뜩 쌓였거나 학교생활이 버거울 때, 우리 모두가 ‘이 시간이 얼른 지나가면 좋겠다’라고 생각해 본 적 있잖아요. 운이도 우리와 딱 닮아 있어서, 자연스럽게 마음이 가더라고요.

🍑이 소설은 요즘 청소년들이 겪는 고민들을 참 따스하고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모든 일이 금방 해결되진 않아도 훈이가 조금씩 성장해 가는 모습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비슷한 생각들에 위로를 얻게 될 거예요. 작가님의 다정한 시선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용기를 내는 소년의 모습이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특히 가장 마음이 찡했던 부분은 할머니의 애틋한 사랑이었어요. 훈이의 예언을 알면서도 언제나 곁을 지키고, 한없이 다정하게 손주를 감싸주시는 모습엔 절로 눈시울이 붉어지더라고요. 세상에 어떤 운명도, 가족의 조건 없는 사랑보다는 강하지 못하다는 걸 새삼 실감했답니다.

🍑이야기 마지막 부분에서는 훈이가 결국 무거운 운명의 굴레를 벗어나 자기만의 속도로 당당하게 나아가는 장면이 나와요. 그 순간 정말 기쁘고, 훈이의 선택을 온 마음으로 응원하게 됐어요. 훈이가 자신의 운명을 이겨낸 이야기는 우리도 각자 삶의 어려움 앞에서 희망을 붙잡고 천천히 걸어갈 용기가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젠젠다, 시간이 빨라지는 주문>은 청소년뿐만이 아니라 힘들고 연약한 시기에 비로소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해주는 소설이라 서서 어른들에게도 분명 깊은 울림을 전해줄 거라 생각해요.

🍑“방향을 잃었다고 달리지 못할 이유는 없으니까!”라는 문장이 자꾸 머릿속에 맴도네요. 만약 오늘따라 힘이 빠지거나,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꼭 이 소설을 추천하고 싶어요. 훈이의 이야기가 여러분 마음에도 다정한 주문처럼 남아,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안겨줄 테니까요.

#젠젠다시간이빨라지는주문
#이동현
#우리학교

*우리학교 @woorischool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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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 - 반짝이는 시기를 지나는 10대를 위한 긍정의 말 습관
김범준.김수민 지음 / 클랩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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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는 부녀가 함께 쓴 따뜻한 대화 에세이입니다. 아버지 김범준 님이 매 장마다 인생과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이끌고, 딸 김수민 님이 거기에 자신의 일상 에피소드를 덧붙이는 형식이 정말 특별했어요.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아버지의 솔직하고 담백한 조언에 딸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경험을 붙여나가는 구성이었어요. 단순히 아버지의 지혜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딸의 에피소드가 곁들여지니까 이야기가 훨씬 더 촘촘해지고 현실적으로 살아나더라고요. 각자의 삶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이 대화 속에서 두 사람이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따스함이 곳곳에서 느껴졌어요. 💚딸의 일상 속 작은 고민이나 실수를 바라보는 아버지의 시선도 참 다정하게 그려져 있고, 딸 역시 자신의 부족함이나 느린 성장을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이 부녀 특유의 살가운 농담과 따스한 말들이 번갈아 나오니 책장을 넘길수록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아버지와 딸, 세대와 경험이 다름에도 서로의 이야기를 기다려주고 존중해 주는 모습이 읽는 내내 미소를 짓게 만들었어요. 뭔가 힘들게만 느껴지는 날, 두 사람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정말 행운이 슬며시 곁에 와 웃어줄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헤스티아 @hestia_hotforever 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클랩북스 @clab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말하면행운이올거야 #말습관 #클랩북스 #문장들서평단 #문장들 #문장수집 #말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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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끝까지 나를 사랑하는 마음 - 홍성남 신부님의 인생 구원 상담소
홍성남 지음 / 김영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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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책을 읽으면서 정말 놀랐던 게, 신부님이 자신을 점잖고 우아하게 포장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사람들은 신부님 하면 늘 격려하고 인자하게 말씀하시리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홍성남 신부님은 자신의 마음속 분노나 자기 비난까지 솔직하게 드러냅니다. 집에 샌드백을 걸어두고 화가 나면 있는 힘껏 두들겼다던 이야기, 속으로 “꺼져, 이 괴물아!”라고 욕했던 경험을 털어놓으시는데, 그 솔직함이 오히려 더 현실적이라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상처를 억지로 감추거나, 분노를 참고 참다 보면 결국 자신이 망가진다는 걸 너무나도 솔직하게 얘기합니다. 힘들 때는 실컷 울고, 화날 땐 샌드백이라도 두드리면서 마음속 독을 토해내라고 하거든요. 심지어 성당 안에서도 혼자 속마음의 독설을 퍼붓다, 신자들에게 ‘성령 충만한 신부’로 오해받았다는 대목에서는 웃음이 터지면서 묘하게 공감이 됐어요.

💌이 책은 진짜 고해성사 같은 느낌을 줍니다. 알코올 중독부터 무속 신앙, 자기혐오와 불안까지, 신부님 자신의 아픔과 회복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끝까지 사랑하지 않으면 자존감도, 진짜 나 자신도 자라지 않는다”라고 말하는데, 결국 이 책의 전체를 관통하는 핵신이라고 생각됐어요.

💌모두가 마음속에 꽁꽁 숨겨둔 상처와 분노를 정직하게 바라보라고 용기를 건네는 책, 솔직함으로 똘똘 뭉쳐 오히려 내 상처는 별것 아니라는 위안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끝까지나를사랑하는마음
#홍성남
#김영사

*김영사 @gimmyoung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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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나라 (청소년판)
손원평 지음 / 다즐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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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젊음의 나라>는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지는 소설이었어요. 이야기 속 노인들의 모습은 허구처럼 느껴지지 않고, 곧 우리가 맞닥뜨리게 될 현실 같았거든요. 그래서 책장을 넘길수록 “이건 부모님의 이야기일 수도 있고, 언젠가는 내 모습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읽는 동안 답답함도 있었어요. 늙어간다는 건 단순히 나이가 드는 일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 점점 자리를 잃어가는 경험일 수 있겠다는 사실 때문에 말이죠. 그런데 또 이 소설이 무겁기만 한 건 아니었어요.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 덕분에 그 속에서도 여전히 희망과 변화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 연결, 서로를 향한 이해와 다정함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걸 보여주거든요.

🌅이 책은 한 세대의 이야기 같지만 사실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님을 떠올리게 하고, 내 미래를 생각하게 하고, 결국엔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들을 조용하지만 날카롭게 비춰주었습니다.

🌅저는 이 책이 많은 사람들이 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청년이든 중년이든, 혹은 이미 노년의 길에 들어선 분들이든, 누구에게나 울림과 생각할 거리를 주는 소설이거든요. 다 읽고 나면 조금은 무겁지만, 동시에 “그래도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이 분명히 있다”는 희망이 남으니까요.

#젊음의나라
#손원평
#고령화사외
#소설
#다즐링출판사
#문장수집
#문장발췌
#문장들서평단

*헤스티아 @hestia_hotforever 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다즐링 @storydazzling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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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슬그림(김예슬) 지음 / 부크럼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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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는 제목처럼 마음을 들뜨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오늘 하루 안에 작은 기적이 숨어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랄까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솜사탕처럼 사랑스럽고 어여쁜 그림들입니다. 그림만 봐도 마음이 살살 풀어지는데, 그 옆에 놓인 따스한 글이 소곤소곤 귓가에 속삭여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림과 글이 함께 손을 잡고 마음을 꼭 감싸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예쁜 그림만 반짝이는 게 아니고 “그래, 나도 조금은 가볍게 웃어볼까” 하고 스스로를 다독이게 만드는 책이라는 것도 의미가 있었어요.

🌹버스 정류장에서 고양이와 기다리는 순간, 비가 갠 하늘을 올려다보는 순간 같은 작은 일상들이 “나의 하루도 소중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 해 줍니다. 길지도 무겁지도 않은 문장들이지만 그 속에는 ‘위로’가 담겨 있어서, 마음을 지켜주는 작은 온기 같은 책이었습니다.

#어쩐지좋은일이생길것같아
#솔그림
#부크럼
#출판사
#에세이추천
#책추천

*부크럼 @bookrum.official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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