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에서 회복하기 -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심리 성장 워크북
아멜리아 켈리 지음, 최지원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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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마음이 힘들고 괴로우신가요? 그렇다면 이 책을 통해 스스로를 이해하고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은 가스라이팅이 뭔지, 그리고 그게 어떻게 우리의 심리와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깊이 있게 설명해 주고, 피해자들이 어떻게 스스로를 보호하고 회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도 여러 가지로 제시해 줍니다.

😢가스라이팅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은

첫 번째로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가스라이팅의 피해자들은 종종 자신의 감정을 의심하게 되는데, 그 감정이 정당하다는 걸 이해하는 게 첫걸음입니다.

😢두 번째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필요한데요, 친구나 가족,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내가 받는 감정을 이해하고 지지해 줄 수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중요해요.

😢세 번째로 자기 돌봄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충분한 휴식, 건강한 식습관, 운동 같은 걸로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게 정신적 회복에 큰 도움이 되거든요.

😢네 번째로는 경계 설정하기가 필수적인데요, 가스라이팅을 일으키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내가 어떤 경계를 설정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심리치료사나 상담사를 통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면 더 나은 방법으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가스라이팅의 피해자들이 스스로를 회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찾을 수 있도록 이 책을 통해 상태를 체크하고, 적합한 솔루션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전보다 나은 마음의 평화를 갖기를 바랍니다.

#가스라이팅에서회복하기
#아멜리아켈리
#세종서적

*세종서적 @sejongbooks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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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 팔레오세부터 인류세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기후의 역사
레이다르 뮐러 지음, 황덕령 옮김 / 애플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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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독특하고 흥미로운 지구 이야기에 대한 책을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 책이요!
처음 읽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거든요.

🌎노르웨이의 유명한 지질학자 레이다르 뮐러가 쓴 이 책은 과거의 기후 변화가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수만 년에 걸쳐 기후 변화가 이뤄졌지만, 현재는 불과 200년 만에 급격한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해요. 이는 인간의 활동이 얼마나 빠르게 지구 시스템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 책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최대 온난기(PETM)’라는 과거의 기후 변화 사례를 통해 현재의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이에요. PETM 시기에는 대량의 온실가스가 방출되면서 지구 온도가 급격히 상승했고, 생태계에 큰 변화를 초래했는데, 이러한 과거의 경험은 현재의 기후 변화에 대한 대비와 해결책을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후 변화의 불확실한 시대에 과거의 지구가 겪었던 경험을 통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로 쓰인 책이고 지구가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도 깨닫고 그 지혜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에서 언급된 대로, ‘우리는 엄청난 양의 석탄, 가스, 석유를 태울 뿐만 아니라 공기에서 다량의 질소를 추출하고 땅에서 인을 추출한다. 다시 말해 우리는 지구에 지속적인 흔적을 남기고 있다’는 구절은 인간의 활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보여주는데요, 인간과 지구와의 밀접한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행동들에 대한 자각을 제대로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지구는답을알고있다
#레이다르뮐러
#애플북스

*애플북스 @visionbnp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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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없는 단어는 없다 - 읽기만 해도 어휘력이 늘고 말과 글에 깊이가 더해지는 책
장인용 지음 / 그래도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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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없는 단어는 없다>는 단어의 어원과 역사, 문화적 맥락을 탐구하는 책으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들이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저자는 30년 가까이 출판업에 종사하며, 경제, 사회 같은 일본식 번역어부터 깡패, 깡통 같은 외래어의 유입까지, 말의 변천 과정을 문화와 역사적 맥락을 곁들여 아주 쉽게 설명해 주어 큰 이해를 도왔어요.

🌀예를 들어, '경제'라는 단어는 조선 숙종 때 학자 홍만선이 쓴 '산림경제'에서 '세상을 올바르게 해서 백성을 구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오늘날에는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분배·소비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하더라고요.

이러한 변화는 일본의 번역을 그대로 받아들였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단어의 뜻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도 보여주는데요, 예를 들어 '주책'이라는 단어는 원래 '일정하게 자리 잡은 주장이나 판단력'을 의미했지만, 현재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지요. 단어의 어원을 하나씩 알아가는 쏠쏠한 재미도 있었습니다.

🌀단순히 어휘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어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뜻을 음미하게 되니 앞으로 글을 쓸 때 언어를 더욱 풍부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든든했어요.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 정확한 단어 선택과 설득력을 갖추고자 하는 직장인, 글쓰기와 스토리텔링 능력을 강화하고 싶은 작가나 창작자들에게도 아주 유용한 책이니 꼭 읽어보시라고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단어 하나하나에 담긴 깊은 뜻을 깨달았고, 우리의 언어와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도 얻을 수 있어 정말 알찬 시간이었어요.

🌀재미, 맛, 멋이 모두 같은 뜻이었다는 사실은 인간의 삶이 본디 일맥상통하며 그리 복잡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요.

🌀결국, 이 책은 언어의 재미와 깊이를 느끼고 싶은 모든 분들이 꼭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연없는단어는없다
#장인용
#그래도봄

*이키다 @ekida_library 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그래도봄 @graedobom.pub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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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인류를 위한 대화의 감각 - 막힌 귀가 뚫리고 흐린 눈이 맑아지는 문해력 수업
이승화 지음 / 오리지널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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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인류를 위한 대화의 감각>은 현대인이 대화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에요. 저자는 독서 교육 전문가로서, 현대인이 숏폼 콘텐츠에 익숙해져 점점 더 긴 문장이나 말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현대인의 소통 문제를 다루고 있죠.

📢일단, 대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듣기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듣기는 훈련이다’라는 구절처럼, 듣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대화의 기본이라고 말하고, 상황과 맥락, 센스를 챙기고 배경지식과 어휘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점들이 결국 더 깊은 대화를 가능하게 하겠지요.

📢대화는 상호작용이기 때문에, 상대방을 명확히 파악하고 유연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운전을 잘하는 사람은 빨리 달리는 사람이나 화려한 운전 스킬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안전 운전을 하고 사고를 내지 않는 사람입니다’라는 비유처럼, 대화도 안전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비유는 대화를 더 안전하고 즐겁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현대인의 문해력 논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숏폼 콘텐츠를 역으로 활용하여 대화의 맥락을 제대로 파악하고 말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특히, 긴 호흡의 글을 힘들어하는 도파민 인류를 위해 각 주제의 끝에 '20초 대화의 감각이 깨어나는 시간' 코너를 배치하여 핵심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우리도 생활 속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 바로 적용이 가능할 것 같아 유용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대화의 감각을 키우다 보면 문해력도 자연스럽게 상승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맥락을 이해하는 감각 자체가 서로 이어져 공명하기 때문’이라는 구절처럼, 맥락을 잘 파악할수록 센스 있는 사람이 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말귀가 뚫리면 입이 트이고, 대화를 잘하면 관계가 풀린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대화의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용한 가이드라고 생각해요.

📢읽으면서 저에게도 해당되는 잘못된 대화 버릇이 있어 뜨끔하기도 했지만 더 나은 관계를 맺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서 소중한 선물 같은 책이었습니다.

#도파민인류를위한대화의감각
#이승화
#오리지널스

*헤세드의 서재 @hyejin_bookangel 님께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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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한다는 것 - 소통의 시대에 느림의 철학자 피에르 쌍소가 전하는 “진정한 대화”와 “대화의 행복”
피에르 쌍소 지음, 이진희 옮김 / 드림셀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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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 그대로, 대화에 대해 정말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에요. 그런데 단순히 '어떻게 말해야 잘할까?' 같은 기술적인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대화가 우리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대화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풍요로워질 수 있는지를 따뜻하게 풀어냅니다.

🗣저자는 대화를 느림의 미학으로 바라보는데요, 요즘처럼 바쁘고 경쟁적인 세상에서 대화는 잠깐 멈추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라고 말해요. 상대방과 경쟁하거나 설득하려고 애쓰는 게 아니라, 그냥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관계를 이어가는 그 자체가 행복이라는 거예요. 듣기, 말하기,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저도 다시금 깨닫게 되었어요.

🗣특히 이 책을 읽다 보면 ‘아, 대화라는 게 단순히 말로 하는 소통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자는 대화를 통해 우리가 다른 사람과 연결되고, 삶의 기쁨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좋은 대화란 서로를 즐겁게 하고, 때로는 예상치 못한 재미있는 순간들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또한 '아, 내가 평소에 대화를 이렇게 했구나' 하고 돌아보게 되고, 또 앞으로는 어떻게 더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지 힌트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또한 대화의 기술을 배우기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대화가 우리 삶에서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 주어서 그런지 앞으로 만나는 사람들과 더 깊고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화를한다는것
#피에르쌍소
#드림셀러

*드림셀러 @dreamseller_book 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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