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독약 창비세계문학 28
엔도 슈사쿠 지음, 박유미 옮김 / 창비 / 201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일본소설을 참 시시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수십년 전에 나온 이 책은 무척 훌륭하다 어영부영하다가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저지르는 나약한 개인, 태생이 양심과는 거리가 먼 사악한 개인, 연이은 고통에 무감각해져버린 개인의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