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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토피아 - 행복한 개들의 세상
김여진 지음, 이혜인 그림 / 초록귤(우리학교) / 2026년 9월
평점 :
🐶 강아지에게
천국 같은 곳은 어디일까요?
📚 『개토피아: 행복한 개들의 세상』
김여진 글 · 이혜인 그림
🌱우리학교 @woorischool
🌱우리학교 어린이 @woorischool_kids
🍊초록귤(그림책) @green.gyul
✔️책소개
마음껏 뛰어놀고,
배부르게 먹고,
누구에게도 혼나거나 상처받지 않는 곳.
그런 세상이 정말 있다면
강아지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
이 그림책에는
조금 특별한 낙원이 등장해요.
바로 강아지들만의 천국,
'개토피아'입니다. 🌈
이곳에서 만나는 강아지들의 사연은
생각보다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이름조차 제대로 불리지 못했던 아이,
혼자 외롭게 지내야 했던 아이,
사람에게 상처받았던 아이들까지.
그저 사랑받고 싶었을 뿐인데
왜 이런 아픔을 겪어야 했을까요? 🥺
그런데 책을 읽으며
가장 오래 마음에 남았던 건
주인공 양파의 선택이었어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완벽한 세상과
자신을 사랑하고 기다려 주는 가족.
양파의 모습을 따라가다 보니
저도 모르게
이런 질문을 하게 되더라고요.
"강아지에게 진짜 행복은 무엇일까?"
우리는 반려동물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혹시 사람의 기준으로만
행복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을까요?
산책할 때 충분히 냄새를 맡게 해주는 것,
아플 때 세심하게 살펴주는 것,
무서워할 때 다그치지 않는 것,
그리고 하나의 생명으로 존중해 주는 것.
어쩌면 강아지에게 필요한 행복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소박하고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특히 좋았던 점은
무거울 수 있는 동물의 이야기를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따뜻한 그림과
상상력으로 풀어냈다는 거예요. 🌿
책을 덮고 나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뿐 아니라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과도
꼭 함께 읽어 보고 싶어졌어요.
귀엽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마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동물도 우리처럼 감정을 느끼고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습니다.
🐾 세상의 모든 강아지들이
특별한 낙원을 찾아가지 않아도
지금 살아가는 곳에서
충분히 사랑받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여러분은 강아지에게
가장 필요한 행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우리학교에서 책을 보내주셨어요!
덕분에 좋은 이야기 잘 읽고,
제 마음을 담아 서평으로 남겨봅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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