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하라의 음식 과학 - 혀가 호강하고 뇌가 섹시해지는 음식 과학의 세계
이은희 지음 / 살림Friends / 201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음식과학? 대학때 배웠던 과목 중에 조리과학이라는 전공과목이 있었어요.
하리하라의 음식과학 책을 보니 그때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음식을 하지만 어른들이 알려주시는 대로 했던 요리들을 돌아보니 새록새록 궁금해지네요.
왜 떡국은 가래떡으로 끓이는지? 우유를 먹는 성인이 왜 돌연변이인지? 복날엔 왜 삼계탕을 먹어야 하는지 많은 질문들이 생각이 나네요.

전 이렇게 달별로 음식이야기와 더불어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가 늘 기대가 되었답니다.
4월 한식과 찬밥을 통해 음식과학 이야기를 아이들과 공부했어요.
부제: 차가운 음식 속에 숨은 보존의 법칙!!

ㅎㅎ 사실 이렇게 전공같은 부분도 있어요.
그래야 과학이 어떻게 음식과 관계가 있는지 아니까요.
이 부분은 좀 1학년에겐 어려워 했지만
엄마의 전공인지라 쉽게 설명해 주니
아하! 하며 이해하더라고요~^^

드디어 블루베리 우유 슬러시를 만들어봤어용.
레시피대로 찬우유와 냉동블루베리를 잘~^^
아니 열심히 저었더니 점점 얼더라고요.
엄마 팔이 빠질뻔 했어용 ㅜㅡ

이젠 열심히 손으로 젓기보단 믹서기에 돌리는 걸로~^^
이렇게 열심히 음식과학을 통해 한가지씩 음식을
만들어보면 과학원리도 알고 재밌는 음식도 만들 수 있어 기대가 되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놀공즐공 어린이 지도 교실 - 지도와 친해지고 지리에 밝아지는 지도.지리 활동 책
전국지리교사모임 지음, 이정준 그림 / 모모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놀공즐공 어린이지도교실?
놀면서 공부하고, 즐기면서 공부한다?
무슨 책이길래 이렇게 자신감 있게 책을 냈을까?
책을  만나자마자 이런 의문은 사라지더라고요.

이렇게 비닐포장으로 쌓인 책을 열면 1,2권으로
나눠졌답니다.
전 두 권 모두 맘에 들더라고요.
역시 전국지리교사모임 선생님이 직접 뽑아 주신 내용이라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말 그대로 지도, 지리 알짜 지식책이랍니다.

책을 펼치고 펼치면 세계지도가 나타나요.
그 나라에 대표적인 건물, 특별한 물건 등등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쉬운 세계지도에요.
세계지도를 반으로 접으면 우리나라 지도가
또 가로로 놓으면 도별  지도가 나와요.
전라북도 지도가 먼저 눈에 띄는지 컴퓨터를 이용해
전주에 유명한 것, 익산에 유명한 것, 김제가 유명한 것 하나 하나 찾네요.

이제 직접 평면 지도를 입체적으로 지구본을 만들어 보았어요.
역시 1학년 아들은 하가 도망가지만
3학년 하영인 아주 아주 진지하게 세계지도로
지구본을 만들어 가더라고요.
집중력을 발휘해서 만들며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꼭 찾아냅니다.
마지막은 살짝 엄마의 도움은 있었지만 나름
지구본을 만들면 오대양을 찾으며 대양의 개념을
찾은 듯해용.

ㅎㅎ 두번째 책인 지도지리 퀴즈123은 아이들이
두고 두고 볼꺼같아요.
지도지리 문제 풀이가 넘 맘에 들더라고요.
지도 읽기표를 보더니
학교에서 배운거라며 엄마에게 친절하게 설명해
주네용!
지역마다 중요한 포인트는 문제로 나와있어 아이들과 게임하듯 푸니 저절로 공부가 되요.
대륙별로 나와있는 문제와 국기, 수도를 가지고
읽는 것뿐아니라 나라 이름 대기 놀이를 하니
나라이름도 절로 외어진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빙고 게임을 해도 좋더라고요.
집에서 우리나라, 세계지리, 지도에 대해 어떻게 알려 주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놀면서 즐기면서 공부가 되어지니
엄마나 아이에게 정말 좋은 책이 되네요.
아이들은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본다며 책을
자랑하고 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옛날 청계천 맑은 시내엔 어린이작가정신 어린이 문학 6
김용운 지음, 김옥재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1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와 아이들과 함께 읽는 청계천 이야기엔 무슨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했답니다. 처음엔 청계천의 곳곳의 숨어 있는 이야기일까? 하며

책을 펼쳤는데... 어쩜... 추억의 이야기로 가득하네요.

엄마와 함께 읽는 하영이는 질문이 참 많아지네요.

개그 프로그램에서 보았던 엿장수 이야기가 청계천에서 있었다고 하니

"왜 이렇게 해? 엿 맛없는데 엄마는 맛있어?"

"엄마는 시골에 살아서 어렷을 때 이렇게 고물이랑 엿이랑 바꿔 주었어.

그땐 달콤했던 게 많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지!"

지금은 세계의 과자까지 맛볼 수 있는 시대라 그저 신기할 뿐인가 봐요.

둘째 녀석의 이빠진 날

까치밥을 준다며 지붕위에 올렸던 기억이 나요.

아이들 노래 중에

'까치야 까치야 헌이 줄께 새이 다오'

하며 큰아이 이를 뺄 때마다 까치밥으로 주고, 올 핸 둘째아이 이가 빠질 때마다

까치밥을 주었는데... 책 속에 이빠지는 이야기를 읽더니

"엄마! 옛날에도 이빠지면 까치밥 줬어?"

요즘엔 이 요정이도 나오긴 하지만 우리 정서엔 역시 까치밥이 정감이 가네요.

며칠전에 외할머니께서 이사하신다고 가 보았는데... 글쎄 창고에

아주 낡은 다딤이돌이랑 다듬이가 나오더라고요

다듬이 하는 모습이 책에 나오니

"엄마! 정말 신기하다. 어떻게 외할머니 집에서 다듬가 나와 할머니도 다듬이 질 했어?

그건 어떻게 하는거야?"

"엄마가 어렷을 때 엄마의 할머니가 다듬이질 하는 걸 늘 보았어!

빨래를 하면 풀이라는 걸 먹이고 빳빳해진 옷을 부드럽게 해주기위해 다듬이질을 했지.

소리도 참 예뻐 다닥다닥다닥다닥"

오늘은 전주 이모네 집에 다듬이돌이랑 다듬이를 다시 보러 가요.

외할머니댁에서 전주이모가 다듬이돌이랑 다듬이를 챙겨왔거든요.

책을 읽다보니 청계천에서만이 아닌 어렷을 때 시골의 모습 그대로의 삶이 녹아 있어요.

아이들은 어른들의 옛 삶의 모습을 읽고, 이야기 할 수 있어 좋고

엄마인 저는 어렷을 때 추억 하나 하나를 떠올릴 수 있어 행복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환경 백과사전 - 지구를 사랑하는 모두를 위한 그림책 밝은미래 그림책 21
로스 애스퀴스 그림, 메리 호프만 글 / 밝은미래 / 201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구를 사랑해요!
지구를 아껴야해요!
지구를 쉬게 해 주어야 해요!

아마도 큰아이가 5살쯤 어린이집에서
숲 프로젝트를 하면서 지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초등1학년 때 환경운동가가 꿈이라는 아이의
말에 선생님들이 깜짝 놀랐었답니다.

물론 3학년이 된 지금은 환경운동가 외에 7가지의 꿈이 더 있지만요.

그 영향인지 환경에 관한 책이라면 함께 찾아보는
즐거운 습관이 생겼답니다.

오늘 만난 책은 바로 환경 백과사전입니다.
아마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들을 모두 모아놓은
지구를 위한 백과사전 쯤 됩니다.
표지부터 나무심기, 꿀벌지켜주기, 전깃불끄기,
고래지겨주기, 달팽이지켜주기, 동물, 곤충, 사람들이 모두 어울려 사는 그런 아름다운
표지입니다.

ㅎㅎ 고양이를  살짝! 책장마다 찾는 재미가 있어용!
아이들이  특히 학교에서 환경프로젝트 수업중이라
더 관심있게 책을 보았어요.
큰아인 학교에서 친구들과 만능자동차를 만들었어요.

만능자동차를 소개합니다.
태양열을 이용해 빛도 내고 전기로 갈 수 있어요.
창문도 태양열을 이용해 만들 수 있고요.
날개가 달려있어 날을 수가 있어요.
바퀴 중간중간에 자석이 있어 저절로 달린대요.
그리고 주차가 쉽게 세번으로 접힌대요.
타이먼신 기능까지 들어가 있는 친환경 자동차에요.
아이들이 환경백과사전을 보며 열심히 연구한 결과랍니다.

막둥이도 책에 관심이 생기는지
"지구는  둥그레요. 지구가 아프대요.
지구를 사랑해 주어야 해요.
엄마 불을 꺼야 지구가 건강하대요"
말도 예쁘게 지구에 대해 이야기 해주네요.

누구보다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아이들로
자랐으면 하는 바램이네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사이드 아웃 (디즈니 무비 클로즈업) 디즈니 무비 클로즈업 6
디즈니 글.그림, 성초림 옮김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디즈니 무비인 인사이드 아웃을 만났어요~^^
감정표현에 서툰 아이들을 위해 책을 선택했는데
어쩜 이렇게 엄마맘에 쏘옥 드는지 기쁘더라고요.

다섯가지의 감정들의 모습이 눈을 사로잡아용!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소심이, 까칠이까지
감정을 어쩜 이렇게 잘 표현했는지 기대가 되요.
감정에 맞는 색깔과 두뇌를 보여주는 그림 하나
하나 그냥지나칠수가 없어요.

현실 속의 주인공들과 감정들의 인물 소개를 통해
미리 책의 내용을 만나보는것 같아요.
리더의 역할을 맡고 있는 기쁨이는 라일리가 행복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요.
언제나 부정적이고 우울한 슬픔이가 찾아오면
라일리는 사고가 나요.
라일리가 주변을 경계하도록 하고 위험한 상황해서 보호하는 소심이
불같은 성격이지만 라일리가 공평한 상황에 처할 수 있도록 돕는답니다.
자기의견을 정직하게 말할 수 있도록 돕는 까칠이~^^
전 까칠이 감정도 참 좋다 생각되용!
물론 상황에 따라 말해야겠지만요~^^

라일리가 격는 현실세계의 일들을 통해 마음 속의
감정친구들은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궁금함 그자체지요~^^

책을 읽다보면 현실과 감정나라를 자주 오갑니다.
그럴때마다 헷갈릴 수 있는 글에 이렇게 감정들이
살짝 보여진답니다.
이것은 현실, 감정본부, 다른 머릿속 세계 등 장소가 바뀔 때마다 들어가 있어용!

바로 이 부분처럼요. 머릿속 감정 나라의 변화와
라일리의 현실이 아이들의 모습처럼 다가옵니다.
아마 내 모습과 비슷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지 몰라요.
책을 보자마자 읽고 또  읽고 해요.

할머니가 놀러 오셨다가 하진이가 자랑하니 할머니까지 책에 푹 빠졌어요~^^
친구들에게도 보여 준다고 날마다 학교에 가져가서
벌써 책이 헤어져가네용~^^;;

드디어 내일 아이들 손잡고 책으로 만났던
친구들을 영화관으로 보러가용!

아이들도 라일리처럼 자신들의 마음속에 있는
감정을 어떻게 조율해야 할지 배우고 더 예쁘고
사랑스런 마음을, 행동을 하게 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