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어가 공부의 열쇠다 초등 어휘 1단계 - 모공열 ㅣ 모국어가 공부의 열쇠다
정도상 지음 / 언어과학(이엠넷)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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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인재의 사고력을 키우는 대립 개념 중심의 모국어 학습서라고

소개되어 지는 책입니다.

모공열?? 모공열이 뭘까?

기대반 의구심반으로 책을 펼쳤을 때....

와!!! 이렇게 공부하면 어휘력이 저절로 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바로 남편에게

"여보 이 책 좀봐!! 대립어를 이용해서 이런 단어들을 만들어 주네!!

어때? 괜찮지?"

남편이 책을 보자 

"이거 좋네!! 아이들한테 방학동안 한장씩 해보라고 하면 좋을 것 같아.

책 잘 나왔다. 이렇게 공부하는 방식이 있었네."

ㅎㅎ 이 책은 새로운 공부 방식을 엄마, 아빠에게 알려준 책이랍니다.

이제 2학년, 4학년으로 올라가는 아이들!

책을 읽는다고 해도 좋아하는 책만 보다보니 어휘력이 늘지 않고 있었는데

모국어가 공부의 열쇠다를 통해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단어, 비슷한 뜻의 단어를

소개해 주니 그 때마다 사용하는 언어가 풍성해 지는 걸 느낍니다.


예를 들면 上상, 下하의 대립어를 통해 사용되어지는 개념을 소개해 줍니다.

'상하는 기준을 정하고 위와 아래를 구분하는 대립 개념입니다. 상하는 지위의 높낮이,

품질의 좋음과 나쁨, 시가느이 앞과 뒤에 표현에도 쓰입니다.'


상하가 대립되는 표현이 20개나 됩니다.

어휘력이 짧은 엄마로썬 정말이지 놀라운 일입니다.


매일 매일 아이들과 한장씩 모공열을 통해 어휘력을 높이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들도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는지 꾸준히 공부하니

부모로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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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비. 나무. 눈 - 한흑구 수필 낭독집
한흑구 지음, 손지선 외 그림 / 재미마주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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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비. 나무. 눈

제목마저 느림의 미학을 가지고 있다.

한흑구 수필 낭독집!!

수필집에 수록된 글과 잘 어울리는 그림들!!

세분의 작가분의 그림이 어느덧 눈에 선합니다.

종이를 잘라 붙인 듯한 그림, 한지를 이용하여 따뜻함이

뭍어나는 그림, 먹물로 표현된 여러가지 그림들이

글과 너무도 잘 어울려 감성이 커집니다.

아마 이런 다양한 그림이 아이들에게 감성을 더해 줄것 같아요.

가끔 아이들은 '이건 무슨 내용이지?'하며

엄마를 쳐다보지만 그럴 때마다

"나무는 어떻지?, 겨울엔 어떨까?, 비가 어떻게 오지?"

그저 몇 가지 질문을 하면 생각하게 되는 책이네요.


시와 다른 느낌!!

그리고 시와 비슷한 느낌을 한

수필집은 사실 아이들보다 엄마인 저에게 가슴에 와 닿습니다.

'비가 옵니다.

어두운 새벽부터 시자해서 동이 트고 날이 새었는데도,

비는 고요히 소리없이 내립니다.'

비가 내리는 새벽녘을 너무도 아름답게 표현한 한 구절입니다.


요즘 책들은 뭔가 가르침이 있어야 하고, 자극적이거나,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를 주거나, 학습에 관련된 책이라면

보리. 비. 나무. 눈은 그와 반대로

여운을 주는 그저 마음만을 달래주는 책이네요.


삭막해진 엄마와 아빠의 마음에 따스함을 전달해 줍니다.

그리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는 작가와 같이 저도 다짐해 봅니다.


부담스럽지 않지만 답답해 질 때면 자꾸만 보게되는 책이니

엄마 책꽂이에 한 자리 차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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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에서 제일 못된 아이 ㅣ 스콜라 어린이문고 16
이은재 지음, 오윤화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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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에서 제일 못된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

책 제목만 보면 어떤 아이길래 전교에서 못된 아이라고

아이들이 부르는지 걱정이 되었답니다.

이 책은 4학년 아이들이야기입니다.

처음 초등학교를 입학해 어리둥절 하며 학교생활에 어느정도

적응한 아이들... 이 아이들이 바라보는 여섯가지의 학교 이야기입니다.

이제 4학년에 올라가는 첫아이의 학교생활이 궁금하기도 하고,

아이와 함께 읽으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아이에게 꼭!!

읽기를 권했답니다.

누군가에겐 가장 소중한 아이들... 그리고 사랑받기에 충분한 아이들이

조그마한 오해와 편견을 통해 전교에서 제일 못된 아이가 됩니다.

여섯번째 이야기를 읽고 아이가 이렇게 묻더라고요.

"엄마 고귀한의 이야기를 보니까 왜 귀한이의 이야기를 아무도 안들어 주지?

물어보면 왜 그랬는지 알았을텐데...."

사람들이 갖는 편견, 그리고 그 편견이 만든 두꺼운 벽이 아마 귀한이가

특별히 큰 잘못을 하지 않아도 편견으로만 사람을 판단하는 무서운 이야기가

아니였나 싶다. 다행이 담임 선생님께서 귀한이의 집을 방문하면서

편견이 풀리고 누군가 이해하며 사랑으로 받아준다면 다 소중한 친구임일

알게 해 준 소중한 이야기다.

엄마가 읽은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는 신데렐라 운동화이다.

친구를 배려하는 모습이 성인이 되고, 부모가 된 나보다 더 어른스런 아이들

글을 읽다 눈물이 핑돌았다. 그리고 얼마나 순수한 아이들인가?

어느새 때가 많이 뭍어버린 어른 아이가 되어 있는 저에게도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여섯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랑, 저희 가정에 따듯함이 스며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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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자, 루이! - 모두가 행복한 진짜 통합교육 이야기 ㅣ 한울림 장애공감 그림책
레슬리 일리 글, 폴리 던바 그림, 이승숙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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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빠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아빠가 근무하는 곳은 장애인복지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 아빠는 장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장애에도 많은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아빠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같이 놀자 루이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배경 설명을 하지 않고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두 아이에게 책을 읽은 소감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어떤 아이가 눈이 띄니?"

"빨간옷을 입은 루이요."

"루이가 좋아하는 운동은 뭐였어?"

"축구요. 그런데 좀 이상해요."

"뭐가?"

"루이는 공부시간에도 축구하러 나가요. 다른 친구들은 공부하는데..."

학교 선생님께서 공부시간에 축구하러 나가는 루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니 반아이들도, 책을 읽는 꼬맹이들도 이상하게 생각했을껍니다.

아이의 장애를 알지못하면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조금씩 루이를 이해하고, 나 자신과 다름을 자연스레

익혀가는 것 같습니다.


책을 다 읽은 후 아빠가 장애에 대한 설명과 틀림이 아닌, 다름에 대한

설명과 장애를 가진 친구를 어떻게 배려해야 하는지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루이의 이야기를 읽고 장애친구들과 같이 놀자~하고 이야기

할 수 있어 넘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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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탐험대가 떴다! ㅣ 비호감이 호감 되는 생활과학 10
김유리 지음, 정인하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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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감이 호감이 된느 생활과학 책!!

곤충 탐험대가 떴습니다.

세 아이들이 곤충에 대한 거부반응이 없어서 학교에 데려가 줄때면

미리 나와 달팽이도 잡고, 지렁이도 잡고, 콩벌레도 찾아 주머니속에

넣습니다. ㅠ.ㅠ

딸아이까지 벌레들을 덥석 잡을 때면 경악을 하게 됩니다.

학교에 가서도 마찬가지에요.

개구리를 물론이고 방아깨비, 메뚜기를 잡느랴 정신이없네요.

아무리 곤충을 잘 잡는다 해도 모기, 파리, 벌을 싫어합니다.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장본인들이니까요.

나래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넘 재미있게 읽기 시작했네요.

저희도 나래 엄마아빠처럼 맞벌이라 아이들이 방학을 시작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지거든요ㅠ.ㅠ

나래는 엄마의 설득에 시골 할머니집으로 가게 되요.

그곳에서 만난 비호감 곤충들은 바로 모기, 파리, 꼽등이이였어.

아이들이 이 부분을 읽으며 "엄마 나도 넘 싫어. 특히 모기는..."

곤충을 싫어하는 나래에게 새 친구가 생겼습니다.

할머니 동네에 사는 3학년 아이들... 보미, 경표, 호탄이

이 세아이들과 곤충탐험대를 시작합니다.

곤충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설명도 하고, 곤충의 정의까지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ㅎㅎ 이렇게 책을 읽다보니 아이들이 저절로 절리동물, 갑각류, 다지류

하며 엄마에게 열심히 설명해 줍니다.

나래는 할머니 댁에서 생활하면서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곤충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그리고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곤충에 대해서도 배웠지요.

꿀벌, 가뢰, 파리애벌래, 나비, 기생벌, 사마귀, 쇠똥구리, 딱정벌리 등등요


곤충에 대해 싫고 거부반응만 했던 나래가 어느새 곤충에 대해 제대로 배워

갑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헤어지면서 받은 선물 사슴벌레를 보며

곤충을 사랑할 줄 아는 멋진 아이로 바뀌었답니다.


꼬맹이들도 이로운 곤충에 대해 줄줄줄 알려주네요. 그리고 해로운 곤충이

어떻게 하기에 싫어하는지도 제대로 아니 곤충과 더불어 아이들이 지구를

사랑해줄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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