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서 봤어! 과학 상상, 어떻게 하지? 3
김성화.권수진 지음, 이광익 그림 / 토토북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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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상상 어떻게 하지 3번째이야기!!

요즘 엄마와 함께 밤 산책을 다닌답니다.

열심히 운동하다 하늘을 바라보면 이쁘게 떠 있는 달이

매번 볼 때마다 달라지니 아이들 마다 반응이 다르답니다

큰아인 "엄마~ 상현달 참 예쁘다!!"

둘째 아인 "엄마!! 나 학교에서 배웠는데... 저렇게 생긴달을

상현달? 그믐달?? 뭐지? 암튼 그렇게 부른대."

막내는 "엄마~ 노란 달이 이뿌다. 진짜~~ 내 손톱만해!! 봐봐~~"

그래서 그런지 토토북에서 나온 "달에서 봤지" 책을 보여주니

정말 재미있게 보기 시작하네요!! ㅎㅎ


책 표지에 나온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 너무 행복해 보여요~ ^^

사진으로는 표현되지 못하지만...

손으로 살살 만져보면 오돌오돌 노란색 달이 다 느껴진답니다.

어쩜!! 어쩜!! 이렇게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지... 딱!! 아이들을 위한 책이네요.


오호~ 아이들이 관심이 많은 달까지의 거리가 38만km라니요...

엄마인 저도 상상이 안가요!!

그런데 이렇게 먼 거리가 우주에서 옷깃을 스킬 만큼 가까운 거리라니요..ㅎㅎ

우리 주인공은 생각으로 가서 1초만에 간다고 하네요 ㅎㅎ

우리집 꼬맹이들이 이 글이 공감이 되는지 "나도", "나도" 1초만에 갈 수 있다며

서로 말해주네요!!


엄마도 처음 안 사실!!

달에선 손뼉을 쳐도 소리가 안난답니다.

특히 엄마가 하나둘셋 하며 소리칠 때, 아빠의 고함소리도 안들린대요...

달에는 눈도, 비도 내리지 않는대요. 그래도 아침은 뜨나봅니다.


달에서 하루가 느릿느릿 간대요.

지구의 시간으로 14일 동안 달이 떠 있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사실 책을 보면서 몰랐던 사실 알았다며 넘 좋아해요!!

달에 파란 하늘이 없다구?

막내 이름이 하늘이라...ㅋㅋㅋ

"내가 없다구?"

 지구의 하늘이 파란 이유가 바로 "공기" 가 있어서 보이는 거라 하네요.

지구와 달은 많이 달라요!!


우리는 항상 지구에서 달을 보며 초승달, 반달, 보름달 하며 불렀는데...

달에서 지구의 모습도 똑같이 작아졌다 커졌다 하네요.

아이들과 달에 우리의 주인공처럼 달에 가보면 어떨지 상상하게 되요.

엄마도 신기하고, 아이들도 신기하고....

달에 대해 하나 하나 읽어가며 아이들이 신나게 읽으니 보는 엄마로서도 흐믓합니다.

문장 또한 아이들에게 하나 하나 설명해 주듯, 이야기 하듯

정말 옆에서 말해 주는 것 같아  편하게 읽게 되네요! !

과학으로 상상하는 법!!

달에 서서 지구를 본다면?

하는 상상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생각주머니를 풍성하게 채워지는 기분입니다.

달에 대해 배운다 하면 쉽지 않는데...

과학으로 상상하다 보니 쉽게 달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으니

새로운 시각을 더 넓힐 수 있어~~ 행복한 책 읽기 시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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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 1.2학년 - 초등 1.2학년 핵심 개념 38개로 저학년 수학 완전 정복! 수학사전 시리즈
최수일.전국수학교사모임 개념연산팀 지음 / 비아에듀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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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학기를 마쳐가는 1학년 막둥이!!

너무 예뻐한 것이 탈일까요?

아님 형아, 누나가 공부하는 걸 힘들어 해서

그런걸 미리 봐서 그럴까요?

공부라고 하면 무조건

"공부는 어려워 안하면 안돼?"

아~~~ 진짜!! 공부를 시작도 안했는데... 힘들다는 말부터...

이 아이를 어떻게 공부가 재미있는지, 자신감이 쑥쑥

올릴 수 있는지 궁금해요!!

한가지 과목이라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면... 엄마의

노력이 아깝지 않겠죠!!

그래서 엄마가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지

엄마가 먼저 공부하기로 했어요!!


두툽한 엄마를 위한 수학사전!!

아마 초등 저학년때 수학을 완전 정복한다면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좀더 힘을 내어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수학사전... 사실 처음 접해보는데...

아이에게 좀더 쉽게 설명해 주고 싶어 보기 시작했네요! !


ㅎㅎ 늘~~ 사전은 국어사전, 영어사전만 알았는데....

이젠 수학사전까지.... 새로움 문화에 새삼 세대가 자꾸 변화는 걸 직접 느끼게 되네요!!

"좋은 사전 하나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라는 글이 저에게 힘을 주네요!!

수학을 제대로 공부한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개념에 대한 이해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제가 수능 첫 시대인데... 수학을 이해하는 재미를 그때 알았거든요.

우리집 아이들도 수학을 이해하며 잘~~ 공부하면 좋겠네요!!


공부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1학년 막내를 위한 프로젝트로

1학년 수학 사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차를 보니 아~ 하 이렇게 아이가 배워가는 구나 하는 생각에 엄마의 무심함이

느껴져 미안함이 들더라고요.


ㅎㅎ 글자 읽는 것도 어렵다며... 모든 걸 공부로 받아들이는 아들!!

ㅎㅎ 이렇게 웹툰으로 설명이 되어 있으니 나도 읽어보겠다며 열심히 그림을

뚫어지게 쳐다보네요. ㅋㅋㅋ

ㅎㅎ 엄마뿐아니라 아이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수학사전!!

필요할 때 꺼내 볼 수 있어 좋다는 웹툰을 보니 언젠가 아이도 이렇게 궁금증을

풀어보겠죠!!


수 세는 방법!!

저도 수 세는 방법이 이렇게 많았는지 깜짝 놀랐어요!!

약간 뭐랄까.... 저도 고정관념이 있어 !!

앞으로 세기와 거꾸로 세기 정도만 했어요!!

그리고 아이에게도 1부터 100까지 세기 정도 했지 꺼꾸로 세워보기,

뛰어 세기 는 생각도 못해봤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수를 세다보면 좀더 아이가 쉽게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노란색 박스는 덤!! 입니다.

"형식적 지식이란?

학생들이 교육과정, 즉 교과서 순서에 따라 수학을 배우기 전에 생활 속에서

터극한 지식을 비형식적 지식이라고 한다. 아이들의 수학 지식은 외부에서 주입되는 것이

아니라 비형식적 지식을 통해 스스로 구성된다."

생각해보면 정말 비형식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수퍼에 가면 어쩜 그리 계산을 잘 하는지요!!

샘에 약한 막둥이도 엄마가 천원어치 사 보라고 하면

동그라미가 세개, 두개, 한개가 붙어있어 숫자로선 엄청 큰 숫자이지만...

자신도 모르게 덧샘을 하고 있더라고요^^

물론 처음엔 누나한테 물어보더니 이젠 조금씩 스스로 수학을 풀고 있더라고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개념 해서

아이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정말 세세히 설명이 되면 넘넘 좋더라고요~ ^^

도표도 알기 쉽게 표현되어 있으니 한 눈에 쏙!! 들어옵니다.

가끔 아이가 어려워 할 때 어떻게 설명해 주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이럴 땐 이렇게 설명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엄마에게 넘넘 좋은팁이 되니

마음이 웬지 든든합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개념을 설명할 수 있는 엄마~~~ 가 되어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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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춘향은 어떻게 살았을까? - 고전 속 흥미진진 역사 여행
김향금 지음, 한상언 그림 / 토토북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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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속 흥미 진진 역사 여행!!

사실 아이들이랑 역사 여행을 다니는 것이 꿈인데...

생각외로 아이들이 관심이 너무 없는거에요

그런데... 봄에 현장학습으로 남원을 다녀오더니...

춘향과, 이몽룡에 관심이 조금 생기더라고요.

광한루에서 신나게 뛰어 놀기도 하고, 문화해설사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왔다고 해서 이때다 싶어

아들에게 책을 보여 주었어요!!

"하진아~ 너 남원 갔지!! 옛날 이몽룡과 춘향이 살던 시대를

아주 재미있게 쓴 책이야!!

한번 읽어봐~~"

"알았어. 응"



조선시대의 춘향이라... 이제 막 역사 공부에 눈을 떠야 할 아들에게 딱!! 맞는

책인 것 같아요!

옛 고을의 모습과 이몽령과 춘향이 함께 말을 타고 가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아마 책 속에서도 아이들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조선 시대와 남원에 대해 배워

볼 수 있을 것 같아용!! ㅎㅎ


ㅎㅎ 흥미진진한 시간 여행~~ 이라는 시간여행자의 마음으로 조선시대로 들어가게

된답니다.

목차를 보니 넘넘 기대가 됩니다.

초보시간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를 보니 남원고을에 대해 한가지 한가지 씩 차근차근

알아갈 것 같네요~ ^^

자~~ 이제 시간 여행을 떠나볼까용? ㅎㅎ


한눈에 보는 <<춘향전>> 이부분을 보니 춘향전에 대해 미리 공부할 수 있어

이해도가 더 높아지네요.

시간여행 안내자 광대가 해 주는 이야기!! 춘향전이 고전중의 고전이 얼마나 유명한지

알려주네요!!

그리고 혹시 춘향전 이야기를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춘향전 줄거리까지~~ ㅎㅎ


글밥도 아이들이 알기 쉽게 되어 있어요!!

한 페이지에 한가지 주제로~

"어느 시대로 갈까?" ㅎㅎ

"숙종 대왕 즉위 초에......

춘향전의 첫머리에는 시대 배경이 분명하게 나와 있어."

이렇게 친구랑 이야기하듯 글밥이 친근감이 있어 아이들이 딱딱하게

다가오지 않아 조금씩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춘향전이 주인공이니..

춘향이와 함께 남원 고을 시간여행도 떠날 수 있어요!!

춘향전 마당놀이~~ 를 한번 본 적 있는데... 정말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ㅎㅎ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관객과 호흡하던 그 시간을

돌아보니 춘향전을 글로보아도 넘 재미있네요!!


감옥에 갇힌 춘향이 눈물을 뚝뚝흘리고, 월매도 함께 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특히 감옥 안에 월매 옆에 있는 광대가 이 책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이랍니다.

말풍선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하네요.

"춘향은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아. 오히려 월매에게 이몽룡을

돌봐달라고 부탁하지. 춘향은 사랑을 지키는 진정한 영웅이야."

사랑의 진정한 영웅!!

그래서 춘향이와 몽룡이가 만난 광한루~~ 거기에 저도 가보고 싶어집니다.


우리집 꼬맹이들아~~

함께 남원 여행 한번 가자!! ㅎㅎ

집에서 한시간 거리 남원!! 하루 반나절 재미있게 남원 여행을 통해

조선의 춘향과 몽룡이를 만나고 오자~~~ ㅎㅎ


책을 읽은 아들이
"엄마!! 나 만화책만 보는데... 이 책은 재밌네!!"

이정도 평이면 엄마의 선택!! 잘 한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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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버리지 않기로 했다 - 진정한 미니멀을 실천하는 삶의 자세
조석경 지음 / 나무의철학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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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주부라면.. 누구나 깨끗한 나만의 집을 꾸미고 싶은 충동이

자꾸만 생길거에요.

사실 이번에 이사를 했는데... 아~~ 수납을 어떻게 하지?

고민을 참 많이 했답니다.

낡은 아파트인데... 갑자기 이사해서 리모델링을 하지못한것이

아쉽기만 하지요.

그래도 제 살림이니 과감히 버리지를 못하겠더라고요ㅠ.ㅠ

그런데... 행복씨님께서 보여주신 미니멀한 모습이 제 마음에

쏘~~~ 옥 들어 와서 적용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아 좋답니다.


 살짝 손만 대도 5평이 넓어진다는 문구가...

와우~~ 어떻게 하는 거지? 우리집은 좁고, 아이들이 셋이라 짐도 많은데...

이걸 어떻게 하면 더 넓게 보이는 집을 만들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

거실장도 문이 있어 깔끔함 그  자체네요!!


글을 시작하며... 조석경 작가님의 글을 보니

아~~ 저도 행복해 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결혼하고 세 아이들을 낳고, 키우면서 어느 순간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니

집에 오면 넉다운이 되기 쉽고, 아이들 케어하다 지쳐 대충 먹고,

대충 청소하며... 왜 우리집은 정리정돈도 안되고, 지저분해서 집에 들어오기

싫다며 짜증내는 남편과 자꾸만 싸우게 되더라고요ㅠ.ㅠ

행복하려고 결혼했는데... 행복해지지 않고, 불행한듯한 마음에 참 답답했어요.

미니멀 라이프라며 뭐든 버리라고 하시는데...

과감히 버렸다가 다시 사는 일이 종종 생기니.. 그것도 쉽지 않네요.

행복해 지는 비결~~

그런데.. 작가님의 글이 참 마음에 닿네요!!

내 공간과 내 마음에 잘 담아 일상에서 행복을 찾기!!

행복찾기의 길을 어떻게 이끌지~~ 책 속으로 들어가 볼께요!!


정말!! 책 내용이 머리 속에 쏘옥~쏘옥 들어와요.

사실 제가 정리정돈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아무리 깨끗하게 한다고

해도 무언가 정리가 안된 느낌!! 정리 정돈이 안되서 방황했는데...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글이 되어 있으니...살림 꽝인 저도 잘 배울 수 있답니다.


그림과 사진이 있으니 저 같은 살림꽝 엄마도 쉽게 이해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정리된 부분을 잘 보니 예쁜 바구니를 좀 구입해야 겠더라고요^^

그래야 아이들도 엄마가 정리한 대로 다시 제자리에 갖다 놓을 수 있게 되겠죠!!

애들아~~ 엄마가 잘 정리 해 둘테니... 너희들도 정리 정돈을 잘 해보자~~

그러면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으니 더 좋겠지!! ㅎㅎ


주방 살림!! 정말 어떻게 깔끔하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사진과 팁이 잘 써져있으니... 얼마나 좋은지요!!

아마 살림하는 엄마가 저같은 살림을 배워야 할 도움이 필요한 엄마들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분이라... 그런듯 합니다.

이렇게 버리지 않고 수납장 속으로 쏘~옥 들어가면 보는 사람들도 깨끗하고

칭찬하지 않을까 싶어요~ ^^

저도 이런 주방으로, 집으로 꾸미고 싶어요!!


ㅎㅎ 정리정돈이 끝나면... 청소하는 것도 필요하겠죠!!

깨끗함의 끝이 바로 청소니까요!!

사실 전 청소도 잘 못해요 ㅠ.ㅠ 왜이런지... 그런데... 행복씨의 청소비법을

배울 수 있으니.. 싱크대도 반짝반짝, 화장실도 반짝반짝!!

아이들이 넘 좋아요!!

정리정돈에 깨끗한 청소 비법이 더해지니~~~

ㅋㅋㅋㅋ 아이들도, 남편도 놀랄뿐이지용~

어쩜... 이렇게 꼭!! 필요한 정보까지!!

옷 개는 방법도 너무 잘 나와 있어요!!

옷장보면 아이들이 옷을 고른다며 다 헹크러져 있는데.. 체력이 안되니

다시 정리를 못하겠더라고요.

이렇게 접는 방법 저... 처음 봤어요!!

특히 아이 내복을 위,아래를 함께 갤수 있는 방법에 눈이 확!! 뜨였어요!!


공간을 넓게, 동선을 짧게, 필요한 건 편리하게!!

정리 정돈의 마술을 보니.... 저도 이렇게 따라하다보면 아이들도, 남편도

모두가 행복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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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동아, 어디 가니? - 당나귀 타고 달린 한국의 첫 여의사 김점동 바위를 뚫는 물방울 7
길상효 지음, 이형진 그림 / 씨드북(주)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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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를 타고 달린 한국의 첫 여의사!! 김점동
사실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진 한국의 첫 여자 의사가
있었다는 사실 조차 잊고 살았어요.
분명 병원에 가면 여자의사선생님, 남자의사선생님이 계신데...
처음을 누군가 했다는 생각을 해 보지 않았네요.
 점동이가 누군지 참 궁금해지더라고요.

큰 아이에게도 한국의 첫 여자의사 이야기가 있는데...

김점동이라고 해!! 라고 이야기 하니

그래? 궁금하긴 하다!!

첫번째 여자 의사!! 어느 시대에 의사가 되었을까?

그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답니다.


 어느 시대일까요?

조선시대일까요?

머리를 길게 땋고, 한복을 입은 여자아이가 들고 있는 책은

영어로 된 의학서적이네요.

꽃을 따라 가는 건지, 꽃이 아픈 여자들을 위해 가는지는 몰라도...

점동이의 이야기를 읽으면 왠지 마음 한켠이 뭉클해질 것 같네요.


 사실 책이 어렵게 느껴질까 걱정했는데...

점동이 그림책의 특징은

"점동아, 어디가니?" 라는 질문으로 시작되요.

그러면 점동이가

OOO간다, OOO하러 간다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장에는 가서 무엇을 하는지, 이유가 무엇인지

점동이가 알려준답니다.

점동이가 의학을 공부하게 된 이유는 바로

건넛마을 금순엄니가 손톱만한 종기가 주먹만큼 커져서

돌아가셨다는 걸 듣고, 왜 의사선생님께 치료를 받지 못하는지..

왜 여자는 의사한테 몸을 보여서는 안되는지..

그럼 여자 의사는 없는지...


 아마 그래서 점동이가 의학공부를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 당시 여자의사는 없는데... 공부한다는 것 자체가 힘들었겠지만...

의술이라는 것이 건강도 찾아주고, 몸숨도 건져주고, 행복도 줄 수 있는

그런 의사 되길... 소망하는 마음이 곱고 예쁜 점동이랍니다. 


 점동이는 미국까지 가서 의술을 배우고 우리나라 첫!!

여자 의사가 되었답니다. 한국에 와서도 힘들고, 어려운 여자 환자들을

위해 온 몸을 헌신하여 치료했던 의사선생님이셨어요!

마지막으로 "점동아 어디가니?" 라는 질문에

"아무데도 안간다, 못간다, 폐결핵이 낫지않아 못일어나겠다"라는

말로 하늘나라로 떠난 점동이!! 


 에스더 김점동의 생애를 통해 다시금 이 의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새삼 깨닫게 된네요.

30대 이른 나이에 폐결핵과 영양실조로 숨을 거두었답니다.

여성이 차별과 억압을 받던 시대에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결혼하고,

미국으로 떠나 의학을 공부하고, 의사하고, 한국 여성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한국 사회에서 여성도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고, 직업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음을 증명해 주었답니다.

아이들에게도 처음 소개한 여의사 김정동 선생님의 이야기는

아마 아아들 마음속에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돕는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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