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 직업은 악당입니다 우리 아빠는 악당 1
이타바시 마사히로 지음, 요시다 히사노리 그림, 고향옥 옮김 / 청어람미디어(청어람아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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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 아들과 함께 우리아빠 직업은 악당입니다.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

아직 프로레스링 경기를 보지 않았던 막내가

"엄마! 여기 아빠는 왜 가면을 쓰고 있어?"

아... 프로레스링부터 알려주어야 하는걸까용? ㅎㅎ

그러다 사랑이 아빠가 생각났네요^^

열심히 사랑이 아빠가 수퍼맨에서 보여주었던

경기를 설명한 후에.. 다시 책을 읽었어요!!


우리아빠 직업은?

사실 아이들에겐 아빠, 엄마가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할 수 있겠다 싶어요.

학교 갈 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아빠도 출근, 엄마도 출근을 하는데....

정확히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할 수도 있겠다 싶었지요^^

"하늘아! 우리 아빠 직업은 무엇인지 아니?"

"몰라! 복지관이 직업아닌가?"

"복지관에서도 다양한 직업이 있어. 사회복지사, 음악치료사, 운동처방사, 건물관리자,

언어치료사, 영양사, 조리사등등 아빠는 어떤 직업일까?"

"많네... 학교에선 다 선생님인데..."

"우리아빠 직업은 사회복지사야. 장애인들이 아프니까 마음대로 밖에도 혼자서는 나가기

힘들고, 집안 일도 어려워하시거든. 그런 분들과 도와주실분을 연결해 주는 그런일을 하셔!"

한참을 아빠 직업을 설명한 후에  다시 책을 보았어요!!


ㅎㅎ어쩜 아빠랑 아들과 똑같은 포즈를...

아빠가 아들에게 물어본 장래희망의 대답은 정의의 사도였어요!

아이의 꿈이 정의의 사도였기에 아빠의 직업을 밝힐수 없었던 것일까요?

어느날 학교에서 숙제를 내 주었답니다. 아빠의 직업 조사하기!!

아빠 몰래 따라간 그곳!!

프로레슬링이 열리는 경기장....

어? 아빠가 왜 이리로 들어갈까?


아빠의 정체를 알게 된 아들!!

처음엔 실망을 했지만...

우리 아빠니까... 내 아빠니까.. 응원할 수 밖에 없는 아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아빠를 향한 사랑, 그리고 그 믿음이 현실아빠들을 향한 응원같아 뭉클했어요!!

이 아들의 마음이 너무도 예쁘답니다.

아직 프로레슬링이 어떤 직업인지는 몰라도

내 사랑하는 아빠를 응원하는 모습이 아빠로선 뿌듯할 것 같아요.

몇 년전 지인의 아이가 수능을 보고 학교를 지원했습니다.

사회복지과!!

사실 엄마도, 아빠도 대학때부터 이 길을 가고 있었지요.

남들은 복지사 일이 힘드니 너는 좀더 편한길을 가라고 할텐데...

엄마아빠와 같은 길을 가겠다는 딸을 자랑스러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세아이들이 진로를 선택할 때 아빠의 직업, 엄마의 직업에 대해

어찌 생각할지 기대가 됩니다.

"나도 크면 아빠 같은 악당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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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보니 50 - 절대 오지 않을 것 같지만
김혜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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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마흔다섯이란 나이도 얼마 남지 않았다.

물이 흐러가듯 언제 나이도 이렇게 흘러갔는지요^^;;

10대에는 뭣도 모르고 어른이 되길 바랬고

20대에는 꿈을 찾아 이런 저런 도전을 했고

30대 중반이 되기 전에 결혼을 하고 세 아이들을 낳고

40대인 지금은 겨우 자리를 잡고, 나를 찾아가는

그런 날들을 보내고 있다.

매 해마다 나이가 한살 늘어날 때마 어떻게 새해를 

맞이할까? 고민없이 보냈는데...

아마 2019년엔 좀 더 다른 새해를 맞이할 것 같아요!!


의미심장한 제목!!

눈 떠보니 50

선배들이 살아갔던 삶을 돌아보니 정말 새롭다!!

한 번쯤 꼭!! 만나서 나누고 싶었던 인생 선배들이 3040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

살아왔던 삶을 먼저 들려주시니 공감이 참 많이 됩니다.

다른 듯 비슷한 삶의 패턴!! 그리고 무엇을 중요시 하는지

아마 삶에서 무엇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는지!!

그 우선순위를 찾아갈 수 있을것 같다.


책의 구성이 참 좋다!!

그저 책 목록만 보아도 아~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 하는 기대감이 생긴다.

5개의 큰 장으로 이어져 있다.

첫번째는 '지금' 어떻게 받아들여 살아야 하는가? 피할 수 없다는 즐겁게 ~

두번째는 나 스스로를 찾아가기

세번째는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네번째는 후반기로 접어든 50대 실제로 새롭게 시작한 삶

마지막은 나에서 우리로 확장되는 삶!!

말그대로 질적으로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그 첫번째 장

바로 지금이 그대의 전성기라는 주제로

아~~ 지금이 바로 전성기구나!!

솔직히 경제적인 부분에서 너무도 힘들지만 마음만은 행복합니다.

어느때보다 남편과의 관계가 좋고, 아이들도 안정적이고,

비록 은행집이지만 내집도 있고. 관계도 좋다!!

작은 것 하나도 참 감사하다.

어제도 퇴근 후 시댁에 가 김장배추를 씻고 돌아오는 길 중간에  주차를 하고

아름다운 밤 하늘을 찍고 사진보고 흐믓해하는 내 모습도 참 좋다.


박웅현 선생님의 글 처럼

저는 퇴근길에 보이는 노을이 참 예쁘고, 사무실 창밖으로 보이는 농촌 풍경이 너무너무

예쁘고, 그걸 여유로 즐길 수 있는 모습이 그저 좋다.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삶이 휠씬 풍요로워진다는 것을...

나도 이 시를 참 좋아한다.


풀꼿 -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이 짧은 문구에 공감이 된다.

아이들이 어릴 때 함께 찾았던 꽃 중에 꽃마리, 별꽃, 봄맞이꽃...

특히 꽃마리꽃은 정말 작아서 고개도 숙이고, 자세히 보면

더 예쁘다.

나도, 우리집 꼬맹이들도 그렇다는 걸 알게 된다.


이야기 중에 코미디언 이홍렬씨의 버킷리스트가 눈에 들어온다.

1. 국토종단

2.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낭독 봉사

3. 크루즈여행

4. 부모님 묘지이장

5. 121명의 결혼 주례(단 에디어피아 어린이 1명 후원)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많은 생각을 주는 버킷리스트다.


눈 떠보니 50

거의 생각없이 45년을 흘러보낸것 같다.

이젠 100년의 반을 다시 준비해야 하니

50을 잘 준비하고 싶다.

인생선배님들의 글을 보니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지 다시금

고민에 잠긴다.

잘 준비하면 100년까지의 삶이 좀더 풍성해 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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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동물원
미리엄 할라미 지음, 김선희 옮김 / 책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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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동물원(?)

어떤 동물원을 말하는 걸까?

크기가 커서 일까? 아니면 환경이 좋아서 일까?

어떤 동물원이기에 위대한 동물원이란 제목이 붙였을지

궁금해지더라고요! !

아이들과도 어떤 동물원이면 위대하다는 이름이 붙였을지

물어보니...

막둥이는 크기가 엄청 커서 그러지 않을까 싶다고요^^

둘째는 뭐!! 이유가 있겠다며 아직은 생각중이라 하고,

큰 아이는 그냥 읽어보자고 하네요 ㅋㅋ


위대한 동물원!!

책 표지를 자세히 보니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연상되요.

푸르스름한 하늘에 비행기가 떠다니고

두 아이와 강아지랑 고양이의 뒷모습이...

어떤 일이 일어날지 혹!! 심각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차례를 보니 여러 소제목사이에 날짜와 요일 어떤것은 저녁, 아침, 오후

시간대까지 표시가 되어 있어요! !

아마 책 속의 내용이 어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진행이 되는 듯합니다.

책 속에 들어가니..전쟁이 선포되었습니다.

전쟁이 선포되니 사실 가족을 챙기고, 전쟁이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기에

바쁠 것이에요.

이 책 주인공인 틸리와 로지는 전쟁이 선포 한 후

부모님의 선택!! 애완동물을 안락사 시키려는 계획을 알게 되었지요.

애완동물을 지키려고 아이들만의 비밀아지트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숲속 동물원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아이들!!

동물원을 운영하고, 지키기 위한 아이들의 노력이 참으로 생각지도 못했던

동물들도 똑같이 생명이 소중함을 기억하게 되네요.

저흰 지금 두마리의 거북이를 키우고 있답니다.

전쟁이 나면 우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각 가정에 키우는 반려동물들을 생각하니 전쟁이 일어나면 어른인 저도

똑같이 행동하지 않을까 싶어요. ㅠ.ㅠ

일단 남편, 아이들이 함께 살수 있도록 해야 하니까요.

이런 생각을 가진 제가 조금은 부끄러워집네요.

전쟁은 일어나지 않아야 하지만 아이들이 많들어간 위대하고 위대한

동물원이 얼마나 소중하고 큰 일을 했는지... 상상이갑니다.


새로운 시각으로 동물들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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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 화장을 지우고 페미니스트가 되다
배리나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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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외모위주의 삶이 다반사다.

작년에 20여년만에 만나는 친구들에게 잘 보이려고

예쁜 옷을 사보기도 하고, 화장하는 법을 달리 해 보기도 했다.

왜냐하면 외모, 그리고 그 사람의 풍기는 이미지를 통해

잘 살고 있구나, 행복하구나! 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법했기 때문이다.

나의 직업은 영양사이다.

그래서 급식실에 있다보니 화장은 거의 하지 않는다.

옷도 늘 가운을 입다 보니 가운 속에 바쳐입기 좋은 편안한 옷을 선택한다.

직업상 깔끔하게 정리정돈 된 외모만 이면 족하다.

그런데 사람들의 이미지는 다른가 보다

어느날 면접 온 조리원분이 짙은 화장에 속눈썹까지 네일아트며

급식을 하는 사람이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말이다.

그래서 여쭈어 봤다. 왜 이렇게 진하게 화장을 하냐고...

"나는 화장을 하지 않고 밖에 나서면 옷을 입지 않고 돌아다니는 것과 같다."

라는 답변에 무척 당황했다. 그분의 기준에선 난 늘 옷을 벗고 다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라고 당당히 외치는 한 작가가 있다.

사실 책을 통해 처음 접해 본 그의 유튜브를 보고 깜짝 놀랐다.

어쩜!! 어떻게 이렇게 당당할 수 있겠는가?

얼굴을 보면서 많이 힘들었겠구나 하는 마음도 들었다.

책 표지에 있는 코르셋의 의미는 무엇인지 여성의 코르셋을 끈어버리는 손이 참 당당해 보인다.


간단히 저자를 소개해 준다.

못난 외모 때문에 평범하게 살기 어려웠던 그에게

살기 위해 시작한 화장!!

그리고 화장하는 기술을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그는 많은 비아냥을 들어야 했다. 그런 그가 당당히 쓴 글!!

바로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는 참으로 충격적이다.

아픔을 잘 딪고 일어선 그는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준다.

"늘!! 함께하겠습니다."


아마 작가 배리나씨는 모든 여성이 외모를 꾸미든 꾸미지 않든 행복하길 바랄것이다.

누구나 행복한 권리를 가질 필요가 있다.

특히 못생겼다고, 뚱뚱하다고 세상 한 구석에서 움추리고 있는 여성들에게

희망의 주는 글!!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글이 아닌가 싶다.


책의 구성을 보고 깜짝 놀랐다.

유튜브를 그대로 옮겨 온듯한 구성이 참 재미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얼마나 작가가 힘들었을지 생각하니 마음 한쪽 구석이 아렸다.

어렷을 때부터 고통당했던 시절...

학교에 가면 늘 놀림 거리가 된 그 시절...

어떻게 견디었을까? 하는 마음에 눈시울이 적신다.

사실 나도 이런 아픔이 있다. 태어나면서 거대모반증을 가지고 나면서 친구들의

놀림을 달고 살았다.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두발을 귀밑 3cm로 잘라야 하는데...

점이 머리 중간부터 등까지 이어져 있다보니 머리를 기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매번 학생주임선생님께 걸려 다시 설명해드리고, 선배 언니들에게 불려가

설명하고, 다른반 친구들의 수근거림을 늘 달고 살아야 했다.

그때마다 왜 이렇게 생겨났을까? 원망도 참 많이 했다.

여성을 외모 화장, 몸매로 보지 않고 아니 자기 자신 스스로 원 모습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 여성을 외모로 꾸미도록 강요하는 세상에서 홀가분한 자유를 누리지 않을까?

TV를 보면 다 예쁘고, 날씬하니 그런 사람이 기준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그렇지 않는 사람들도 너무도 많음을....

그리고 나 스스로의 장점을 잘 살려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음을 기억하자!!

지금... 나 자신을 사랑하자!!

아마 배리나 작가는 우리 스스로 사랑하기를 원했던 것 같다.

삶의 기준이 다른사람이 아닌, 내 자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것!!

그리고 만족하고, 행복하는 것!! 그것을 모든 여성들이 갖기를 소망하며

이 책을 쓴것 같다!!

아마 이 책을 읽는 여성들은 행복할 것이다.

위로도 받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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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크래프트 게임북 머리가 똑똑해지는 놀이책 1
아르크투루스 편집부 지음, 김경희 옮김 / 트리앤북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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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컴퓨터와 사랑의 빠진 아이들을 위해 오프라인으로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이 되어요 ㅠ.ㅠ

이 사랑을 책과 바꾸면 참 좋겠지만요^^:;

그건 엄마의 바람이겠죠!!

그런데... 잠시나마 아이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책을 발견했네요!!

메이즈크래프트 게임북!!

온라인 게임에서 보던 것을 오프라인(?) 책으로 만나니

그저 신기해 하네요~ ^^



 책 표지부터 아이들의 관심을 갖네요!!

미로판을 스~윽 눈으로 보더니.... 글자 하나 하나 읽기 시작해용!!

그림도 마인크래프트와 비슷해서... 더 흥미를 갖네요!!

자~~ 이제 책 속으로 들어가볼까나??


 ㅎㅎ 책을 볼 때 서론, 책 소개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먼저 봅니다.

왜냐하면 이 부분을 제대로 봐야 책을 쓴 작가의 생각도,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방법도 알수 있으니까요!!

책의 시대는 바로 중세시대!!

아이들이 중세, 고대이런 단어를 배우기도 전에 책으로 중세시대를 배우게 되네요!!

미로 곳곳에 숨긴 보물상자를 찾기 위한 모험!!

함께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미로 책을 집중적으로 보자면

주인공 아저씨의 미로 규칙이 설명되어 있어요!!

출발과 도착지점을 어떻게 표시해 두었는지...

생물이 있거나, 못이 있거나, 덫이 있거든, 벽이 있는 곳은 지나갈 수 없다는

규칙을... 그리고 덮개문 위로는 갈 수 있다는 것을

결국 막혀 있지 않아도 장애물이 있다면 지나갈 수 없다는 거겠죠^^ ㅎㅎ


 ㅎㅎ 다양한 놀이가 차례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저흰 놀이책인 경우에는 순서대로 나가지 않는답니다. ㅋㅋ

아이들이 가장 관심갖고 있는 부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해 보고 싶은 부분부터 시작합니다. 


 우리집 귀엽둥이 막내가 선택한 것은 바로 바로

미로찾기입니다.  미로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운가봅니다.

헉헉!! 자 갑시다.

헉!! 뱀이 나타났네

다시 돌아와서 ㅋㅋ 뱀 앞에 동전이 한잎!! 앗싸!!

(여기선 동전 4개를 모아야 해요!!)

동전도 찾아야 하고, 생물들도  피해야 하고

황금열쇠를 찾아야 이 미로에서 나갈 수 있으니

머리와 눈, 손가락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ㅎㅎ


"엄마!! 책을 아껴보려면 내가 먼저 손가락으로 가 본다!!"

"그냥 하늘이가 연필로 그려도 되는데!"

"형이랑 누나도 할 수 있으니까... 난 그냥 손가락으로 따라갈래!1"

ㅎㅎ 형, 누나도 생각할 줄 알고,

그래도 형, 누나는 커서 재미없어 할 수 있으니...

하늘이 마음껏 연필로 해 보라고 했더니... 슬금슬금... 연필을 잡습니다.

연필로 그리면서 가야지 정확히 어디를 지나왔는지 알수 있으니까용^^

 

바다괴물을 접수했습니다.

숫자대로 점을 이으면 멋진 그림이 그려집니다.

그림그리기에 자신없다면서도 숫자만 연결하면 되니

점 잇기가 재미있나 보네요!!

여러가지 게임이 다양히 그려져 있어

아이의 관심이 무척 커졌네요!!

오늘도 아직 정복하지 못한 모험을 하나 둘씩 찾아가는 즐거움을

갖을 수 있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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