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법칙 사전 -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새콤달콤 사전
류윤환 지음, 최고은 그림 / 미래와경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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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새콤달콤 법칙사전?

사실 초등학생 두명, 중학생 1명의 자녀를 둔 엄마로서...

법칙사전? 이라는 것 자체가 생소하기도 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카라멜처럼...

아이들에게 쉽게 재미있게 법칙을 설명하는 책일것 같아

기대가 된다.

 ㅎㅎ 책 표지 전체보다 아래부분이 좀더 확대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중간 하단만 찍어봤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그림!!

그리고 "초등교육과정 관련 도서!" 문구가 눈에 확실히 보인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과 엄마들(?)인 학부모에게도 인기가 많을 듯하다. 

 목차를 보니 큰 주제가 있고, 그 안에 속한 법칙들이 소개되어 있다.

제목만 봐서도 알 수 있는 법칙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어? 이런 법칙도 있었네...

하는 다양한 법칙이 소개되어 있다.

중학생 큰아이도 "엄마!! 이거 내가 봐도 좋겠다. 그런데... 이런 법칙도 있었네!"

엄마와 누나가 감탄하는 사이 두 초등학생 아들들은 살짝 관심밖이다.

사실 학습만화만 좋아하는 아들들에게 그림책, 동화책을 읽게 한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엄마는 그 마음이 아니기에 도전한다. 특히 책의 장점을 알려주고, 퀴즈를 풀듯하면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다. 

 2번째 법칙이 일단 엄마 눈에 띈다.

깨진유리창의 법칙!! 아이들에게도, 부모인 엄마와 아빠에게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법칙이다.

"교실이 깨끗하면 폭력이 준다"고?

사실 몇 년전에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 대해 들었다.

폭력과 문제가 많이 생기는 곳!!

쓰레기가 쌓이는 곳!!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정리정돈이 잘 된 교실 대 어수선하고, 지저분한 교실!!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는 일단 집 분위기 부터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각 방의 주인들이 정리 정돈을 해 보기로...

확실히 어지르는 것이 덜 합니다.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되어 있으니 쓰레기도 아무데나 버리질 않습니다.

먹은 그릇은 제자리에 놓으니 서로 배려도 하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깨진 유리창 법칙"의 뜻을 크게 읽게 했습니다.

폭력이 많이 일어나는 교실!!

해결 방법은 바로 "청소"라고 합니다.

이렇게 간단하지만... 작은 것을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작기 때문에 소홀하게 되거든요.

방을 치우는 것!! 책상을 정리하는 것!!

쓰레기를 제때 버리는 것!! 등등 우리 마음 가짐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가족 모두가 알았습니다.

아는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실천해야겠습니다. 

 법칙의 뜻을 풀어줍니다.

사실 저는 미국 뉴욕시에 있었던 범죄가 유리창을 갈아 끼우고, 청소를 하면서

범죄율이 줄었다는 예화를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치울때의 효과와 그것을 그냥 방치할 때의 모습은 너무도 상반된 결과를

가지고 온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비슷한 말도 나와 있어서 어휘력도 조금 씩 올라 갑니다.

 새콤달콤 80가지의 법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때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80가지를 다 읽어야지, 외어야지의 문제를 떠나

천천히 한 가지 법칙부터 생활속에서 적용해 보는 것도 괜찮은 책 읽기

방법 같습니다.

실천할 수 있는 건 실천을 해고, 몰랐던 법칙은 새롭게 알아가는

그리고 무엇보다 읽기 쉽게 그림과 설명이 되어 있어 초등학생들이 읽기 참 좋은

책이 됩니다. 아이들이 궁금할 때마다 꺼내 읽는 초등교과서를 공부할 때

도움이 되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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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이 국어책에서 쏙 뽑은 저학년 옛이야기 초등 저학년을 위한 지식책
정명숙 지음, 이종은 그림 / 키움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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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큰아이에겐 책을 지극정성으로 읽어 주었는데...

셋째는 엄마가 힘들다는 이유로 책과는 좀 멀게

키웠더니...

한글에 대한 거부반응이 있더라고요 ㅠ.ㅠ

초 2인데도 겨우 책 읽고, 받침없는 글씨 정도 쓰네요ㅠ.ㅠ

어제도 힘겹게 국어활동 숙제를 하는데...

안쓰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해

마음이 복잡해 지더라고요.

위에 형이 있어서... 그림동화보다는 학습만화를 먼저 접해서

글밥이 조금만 늘어나도 읽기 싫어하거든요.

이런 아이를 위해 엄마가 동화구연을 해 가며

책을 읽어주는데... 그것도 쉽지 않고요.

특히 부족한 부분이 옛이야기더라고요.

좀더 쉽게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무얼까 고민하다

만난 책이 바로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국어책에서 뽑았다는...

옛이야기랍니다. ㅎㅎ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책!!

어휘력, 상상력, 표현력이 쑥쑥 올려주는~~

책 표지만 보고 아이들이랑 어떤 옛이야기가 있을지 맞쳐 보기로 했어요^^

호랑이가 나오니까...

"호랑이랑 팥죽 할멈?" 이런 책이 나오지 않을까 하더라고요^^

호랑이 팥죽 할멈? 이야기를 해 다라고 했더니...
"엄마!! 호랑이가 할머니한테 팥죽 해 주라고 해서 거기 할머니 집에 있는 애들 나오잖아!!

그것도 몰라?"

"그래? 이야기가 있는지 확인해 보자~~ ㅎㅎ"

"그럼 또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나!! 나!! 손에 있는 푸른색 애... 그거 쇠먹는 애 아닐까?"

"어!! 엄마 그 이야기 모르는데... 넌 알아?"
"응!! 작년에 복지관 선생님이 읽어 주셨던 것 같아!!"
심봉사 이야기가 나올지, 흥부 놀부 이야기가 나올지 너무 궁금해 지더라고요~ ^^

자~~ 엄마랑 옛이야기 읽어 볼까나~~

 우와~~ 세상에나!!

이 한권에 18이야기가 있더라고요^^

ㅎㅎ 아이들 예상대로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이가 있고요~

엄마의 예상대로 '흥부놀부'는 있는데... '심청전'은 없네요 ㅠ.ㅠ

엄마가 알지 못한 이야기!!

'쇠 먹는 불가사리'가 있네요!!  

아이들과 제일 먼저 엄마가 궁금한 이야기 부터 읽기 시작했답니다. ㅎㅎ

 글씨도 큼직 큼직해서 읽기도 넘 좋더라고요^^

그리고 중요한 이야기는 굵게 표시가 되서...

잘 모르는 아이가 봐도 굵은 글씨는 뭔가 중요하겠구나 생각을 하더라고요^^ ㅎㅎ

ㅎㅎ 정말 엄마가 몰랐던 생소한 이야기였는데요^^

계속 아~하!! 하며 보게 되더라고요!

 우두둑!! 우두둑!!

ㅋㅋㅋ

쇠먹는 불가사리 덕분에 전쟁이 끝날 수 있었다는 아주 힘이 되는 내용이였어요~ ^^ 

 이렇게 한가지 이야기가 끝나면 저학년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옛이야기 속에 나오는 속담이나 고사성어를 알려주어요~ ^^

"바늘만큼 시작된 싸움이 홍두깨처럼 커진다."

ㅎㅎ 홍두깨 사진을 찾아 보여주고, 바늘이랑 홍두깨 크기가 엄청 차이가 나는 걸 보더니

깜짝 놀랍니다.

이렇게 또 하나의 속담을 알아가니 어휘력이 좋아지는건 당연한 일이겠죠!! 

 불가사리가 하면 바닷가에서 흔히 보던 별모양을 생각했는데요.

쇠불가사리가 뜻하는 의미를 다시 생각할 수 있었어요! !

나쁜 것을 쫒아낸다는 의미에서 부적처럼 사용했다고 하니...

다음에 서울가면 꼭!! 한번 찾아보자고 합니다. ㅎㅎ

한가지 이야기를 통해 여러방면으로 생각을 할 수 있으니...

상상력도, 어휘력도, 표현력도 쑥쑥!! 자라네요.

 학교 가기 전에 옛이야기 하나씩 읽고 가는 막둥이!!

커다란 가방을 메고, 읽고 또 읽고,

너무 뿌듯해지더라고요.

늘 학습 만화에 익숙해서 글밥이 조금만 있어도 안읽는다 하는데....

이리 아침마다 옛이야기 하나씩 읽어주니 고맙고, 예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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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한권으로 끝내기 - 독해원리편 + 실전문제편
정문경 지음 / 쏠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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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중학교에 올라간  딸이 처음엔 학원에서 조금 배우다

아이의 몸이 점점 아파지더라고요.

적응기간이라 힘든가 했는데...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서

몸이 아프다고 해서 모든 학원을 그만두고 집에서 공부하기로 했답니다.

그러나 엄마의 기대와는 달리

공부할 생각이 없더라고요ㅠ.ㅠ

엄마의 욕심일지는 모르지만... 아이에게 조금 과목마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음 하는 바램으로...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한권으로 끝내기" 책을 만나게 해 주었네요!!

책을 많이 읽는 편이긴 하지만 보통 문학소설을 읽어서 비문학에 대한 어려움을 느낀다고 하더라고요.

문학 & 비문학 사이를 잘 이해도 안된다고 하지만....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를 하루에 한시간씩 공부해 나가면 좀더 쉽게 이해할꺼라 믿어요~

ㅎㅎ 24개의 학습 진도가 있는데...

좀더 아이들이 공부하는 습관을 위해 스케줄표까지 되어 있어요!!

 하루에 한시간!!

비문학에 대한 투자를 한다면 24일!!

음~~ 한달 정도만 집중하면... 웬만한 비문학을 이해할 수 있어요!! ㅎㅎ

하영아~~ 국어에 재미를 좀~~ 느끼자꾸나!!

사실 저는 책을 꼼꼼히 살피는 편은 아니지만...

아이의 공부를 좀 도와줄 마음으로 구성과 특징을 아주 집중해서 읽게 되더라고요!!

음!! 이렇게 엄마가 떠주는 음식만 먹어선 안되지만...

엄마가 어느정도 이 책에 대해 연구를 미리 해 두어야 아이가 어려워할 때

도와줄 수 있겠죠!! ㅎㅎ

어떻게 보아야 좀더 효과적으로 책을 활용할 수 있을지 알것 같아요!!

주제마다 먼저 소재도 찾고, 접속어, 지시어를 활용해 무엇을 나타내는지 알 수 있어요! !

문장도 구분하고, 주제도 파악했다면... 종합문제로~~

각 단원마다 있는 종합문제가 아이들에겐 제대로 이해했는지 점검하는 시간이 되어

얼마나 이해했는지 알 수 있어요!!

잘 모르겠다면 다음에 다시 반복해서 하면 될것 같아요^^

ㅎㅎ 왜 공부해야 할까요??

글 읽는 이유를 아이들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예를 들어 설명해 주셨어요!!

"모든 글에는 그 글에서 다루고 있는 가장 중요한 대상이자 글의 재료가 있는데,

이를 '중심소재'라고 해요. 그러므로 어떤 글을 읽을 때에는 글의 중심 소재가 무엇인지부터

파악해야 해요.

1. 글을 읽으면서 여러 번 반복되는 낱말이나 구절을 주의해서 본다.

2. 글쓴이가 '무엇'에 대해 썼는지 생각해 본다.


아마 이 두가지만 생각하면 비문학을 이해하는데 쉽게 파악할 수 있을 듯해요.  

아직 아이가 한글이 뜻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아요.

우리말이 한자어가 섞여 있어 더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뜻을 모르는 단어가 있을 땐!! 꼭!! 찾아 보는 편인데...

이렇게 책 문단마다 어려울 만한 단어의 뜻이 풀이가 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어렵지 않게

책을 읽어가네요~ ^^

접속어 지시어 활용편을 보았는데...

와우~ 이렇게 많은 접속어를 통해 다양한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니요~

문장의 다양성!!

와우~ 접속어와 지시어만 활용해도 어휘력이 엄청 늘겠어요!!

단박 정리를 위해

카툰으로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A : 긴 글을 읽을 때는 우선 중심 소재를 찾아야 해!

B :  맞아 무엇에 대해 쓴 글인지를 알아야 그것에 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쉬워

A : 중심소재를 찾고 나면, 그 소재를 위주로 문단별 중심 문장이나 중심 구절을 정리해야 해.

B :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단별 소주제를 종합해서 글 전체의 주제를 정리하는거야.


계속 반복해서 책으로 공부하다 보면 주제찾기, 정리하기 훈련이 되어

쉽게 읽는 연습을 할 수 있을 듯 하네요~ ^^

ㅎㅎ 한 단원을 배웠다면...

기다리고 있는 종합문제!!

그동안 짧은 문장을 보았다면... 좀 긴 문장과 주제를 잘 파악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문제가

있답니다.

몇 문제를 맞추냐기 보단 공부한 것을 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이 됩니다요~

 혼자서 푸는데... 정답과 해설이 빠져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겠죠!! ㅎㅎ

정답과 해설이 아주 자세히 나와서 틀린 문제도 다시 점검할 수 있어요!!


아직은 시작 단계지만 한가지 과목이라도 자신감이 생기면 아이에겐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특히 계속 반복해서 반복된 단어를 찾고, 거기에 맞쳐 주제도 찾는 연습이 되니

어떠한 문장이 있어도 주제를 찾는 문제는 거뜬히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자~~ 오늘 부터 1일이다!

열심히 공부해 보자!!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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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게 하나도 없는 밤
정은이 지음 / 봄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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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누었을때...

요즘은 많은 책이 나를 사랑하라!! 라는 의미의 책이 참 많이 출판되었다.

엄마들 세대에선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홀로 아파하며 지나갔던

병들.... 그래서 이제 나만의 위한 책!! 나를 사랑하라는 책!!이

주제이면 잘 안읽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자려고 누었을 대 마음에 걸리게 하나도 없는 밤'은 이상하게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파졌습니다.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을까?

왜 우리내 부모님들은 아이를 낳았을 때 그렇게 밖에 말 할 수 없을까?

어른이 되어서도 ADHD가 생길 수 있다는 것도,

그리고 스스로 이 병에 대해 고백하고, 극복해 나가는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다가와서일까요!!

담담히 하루 하루 상담하며 성장해가는 저자의 모습이

이 땅의 ADHD 환자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병원에서 마주한 약 초등학교 4학년 쯤 되는 아이가 ADHD라는 병명을

진단받고 괴로워 하는 부모님께... 아마 그 때 직접 말해드리지 못했지만...

작가의 말이 위로가 될껍니다.

"아이를 위해 여기까지 용기내어 온 당신은 훌륭한 엄마라고,

그러니 아이는 멋지게 변해갈 수 있다고..."

생각해보면 자신의 상태를 모르고 특이한 애라는 인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보다 미리 알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건 무엇보다

복인 것 같아요.

아픈 건 인정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옆에 있어주는 부모가 있으면

그것만큼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것 같아요.

누군가 나를 믿어주고, 내가 이상한 아이가 아니라

남들과 다를 수 있다는 것!!


" 완벽히 나를 이해할 수 없어도

온전히 나를 사랑할 수 있게 됐다."


저는 거대모반증을 가지고 태어났어요. 모습을 인정하고, 사람들에게

내 병을 알려주기까지 너무도 힘든 시기를 보냈답니다.

그런데... 아주 잔잔히 읽혀지는 이 책을 통해 나 스스로를

인정하고, 사랑하고, 힘을 얻게 되니 이 책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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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70 -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70
송도수 지음,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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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둑 70!! 종합편!!

두 아들들이 날마다 손꼽아 기다리는 책이랍니다.

매일 매일

"엄마!! 수학도둑 새 책 안나왔어?"

"나 궁금한데... 언제 나온대!!"

그래서 엄마는 서울문화사 카페까지 가입해서

책 정보를 열심히 얻고 있답니다. ㅎㅎ

드디어 수학도둑 70권을 만났습니다.

ㅎㅎ 종합편!!!

아직 학원은 안다녀서... 점점 수학이 어려워진다는 둘째도

수학도둑 속에 나와 있는 문제들은 재미있대요^^

이렇게라도 수학에 대한 재미를 느낀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엄마는 뿌듯합니다. ㅎㅎ

이번엔 도도,바우, 델리키와 함께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도 궁금해요!!

어느새... 엄마도 책을 읽고 있네요 ㅋㅋ

ㅎㅎ 지난 줄거리가 꼭!! 필요해요!!

아니면 69편을 찾아봐야 하는데...

음~~ 물론 69편을 다시 꺼내 읽기도하죠!!

그런데... 문제는 69편 보다 다시 68편, 67편..... 끝도 없이 책이 자꾸 나오네요.

이번 70편 첫 장면부터 아주 아주 강렬합니다.

바우의 외침!!

"내가 더 사랑한단 말야!!"

누구를 향한 외침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왜 그리 슬퍼할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살~~ 짝 이야기를 해 드리면 10마인 악어!! 가 등장해요!!

뭐 사랑밖에 모른다는 악어 슬슬 최면을 걸어 입속으로 넣기 성공!!

그러나... 바우의 사랑법이 남달랐다는것!! ㅋㅋ

책을 보면 궁금증이 해결될꺼에요~~ ㅎㅎ)

책 아래부분에 나오는 간단한 수학문제며 수학 정의까지 내용에 맞게 자연스레 등장합니다.

겨냥도 : 입체 도형의 모양을 대강 알 수 있게 그린 그림!!

와우~ 사실 엄마도 수학한지가 너무 오래되니 가물가물한데...

생소한 단어 하나 배웠습니다.

그나저나 이 모양들이 천국의 모형이라고 하는데...

천국이 이리 생겼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최면에 걸린 도도와 바우에겐 천국으로 보이지만... 사실 지옥이랍니다 ㅠ.ㅠ)

본격적으로 수학문제들이 등장하네요!!

아들들아~~~ 제발 이 문제 좀 풀고 가자~~

큰 딸이 이리 책 열심히 읽으니... 같이 문제 풀어보자고 하네요~^^;;

딸은 수학 도둑 워크북을 보더니... 문제집 같다며...

앗싸!! 동생들도 문제좀 풀어야 한다며... 하나 하나 가르친다며 책상에 앉히네요!! 

 정말 신기한것이 이리 책 내용속에 자연스레 수학이 스며들어 있어요!!

이제 수학이 재밌다는 막내에겐 정말 수학을 자연스레 알아게는 좋은 책이랍니다.

재미있게 만화도 읽고, 자연스레 스며드는 수학개념과 원리!!  

 엄마~~ 수학도둑 넘넘 재밌어~~

71권도 나온다 하니...

그때도 꼭!! 보게 해줘~~ ^^

엄마가 사진 찍는 걸 그리 싫어하지만....

책 속에 빠져 있는 아들 사진 찍기는 식은 죽 먹기랍니다. ㅋㅋㅋ

수학도둑을 통해 열심히 수학개념도 알고, 읽고 또 읽고, 읽고  또 읽기를

반복하기를 수십번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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