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철렁! 날마다 그림책 (물고기 그림책) 14
자넷 A. 홈스 글, 다니엘라 저메인 그림, 김호정 옮김 / 책속물고기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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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내 마음이 철렁!!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아이의 마음이 철렁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답니다.

가면을 쓰고 어디론가 가는 아이의 모습이 조금은 장난스럽지만.. 아이의 마음은 심각한 것 같아요!!


첫 페이지를 여니.. 아이의 마음이 보였어요!!

학교가는 날!! 아이는 학교 가는 것이 두려운가 봐요. 침대 밑에 숨어보기도 하지만

시계는 여전히 흘러 학교 가는 시간이 왔나봐요!!

학교갈 준비하던 아이는 마지막으로 악어 가면을 썼어요!!

악어 가면을 쓰면 힘이 나는 것 같아요! 용기도 생기고요.

아이는 다른 친구들에게 가까이 오지 말라고 소리치네요.

다른 아이들을 사귀어야 할 학교! 새로운 환경이 아이를 겁이 나게 하네요.

내성적인 아인.. 늘 가면을 쓰고 절대로 다른 괴물과는 만나지 않네요!!

그런데.. 너무도 작고 예쁜 괴물이 아이에게 다가 오네요.

오지 말라는 아이의 말에 예쁜 괴물은

"여기는 네 자리가 아니야! 나도 앉을 수 있어!"

똑부러지게 이야기 하네요!! 아마 아이들에겐 이렇게 다가와 주는 친구도 필요한 것 같아요!

둘은 넘 사이 좋은 친구가 되었네요!! 서로 그림도 그리고 자전거도 타고

보는 이가 흐믓하게 된답니다.

아이는 잠자리에 들때 내일 학교가 기대가 됩니다.

새로 사귄 예쁜 아이 때문일것 같네요!!

막둥이도 신나게 책을 보며 악어 가면이 재미있다고 가르쳐 주네요!

책을 읽어 주는 내내 집중하는 멋쟁이 아이랍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한 큰 아이가 참으로 많이 생각이 났어요!

왜냐하면 내성적이고 소극적이라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인공 아이는 악어 가면을 쓰고 학교에 갔는데 우리 아이는 어떤 가면을 쓰고 있는걸까?

하는 마음에 너는 어떤 가면을 쓰고 학교 가고 싶냐고 했더니..

토끼가면을 쓰고 싶다네요. 그래도 예쁘고 상냥한 아이라 학교 생활을 잘 적응할꺼

같아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이부딪히면 마음이 어떨지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랍니다.

8살 된 큰아인 처음가는 초등학교 생활 때문에, 6살 된 둘째아들은 누나없이 다녀야 하는

어린이집 생활로, 막둥인 놀고 싶고 , 나가고 싶고 경험하고 싶은 것이 많은 아이의 생활에

다는 이해를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입장에서 다시금 생각해 보고

아이의 불안한 마음을 다시 한번 안아줄 수 있는 책이라 너무 좋았답니다.

가끔.. 가끔.. 손이 다시 가서 책을 넘겨보게 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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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나영일 즐거운 동화 여행 34
박상재 지음, 박경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아바타 나영일을 만난 건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아이를 위해서였다.

통통한 남자아이 나영일은 초등학교 2학년이고 별명이 아바타이다.

왜 아바타일까? 봤더니.... 뭐든 엄마가 시키는 대로만 하는 아이라 그렇게

아이들이 별명을 부쳐주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고 아이에게 어떤 문제가 생길까 걱정이던

엄마는 핸드폰을 사주고 수시로 확인하는 모습이 꼭!! 입학을 시키고 무슨 문제가 없나? 하는 걱정하는

초등 초보맘 같아 보인다. 사실 딸 아이를 시골 학교로 보내면서 통학버스 타는것, 내리는 것,

차에서 내린 후 집에까지 걸어오는 길이 멀어 핸드폰을 사 주어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 나에겐

충분히 영일이의 엄마가 이해가 되었다. 그런데 영일이의 생활을 보니 조금은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반장선거를 나가는 일도 엄마의 등에 떠밀려 후보에 나가고 아이가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을 바로

쉬는 시간에 맞쳐 전화를 하는 모습이 엄마인 나도 눈살을 찡그리게 한다.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궁금하면 좀 참았다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온 다음 물어보아도 될껄... 하는 아쉬움이 생겼다.

그런데 엄마의 말이 더 아이의 마음을 부정적으로 만드는 것 같다. 아이에게 일어나는 상황마다 엄마가

알려주는 대처방법은 아이가 함께 사는 세상을 살게 하는 것 보다는 오히려 벽을 치고 혼자뿐이 세상을 만들어

준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래도 영일이가 점점 바뀐다. 조금씩 아이가 잘 하는 걸 발견하고 자신감이 생기는

모습에 내가 더 눈물이 났다. 이렇게 혼자할 수도 있고, 생각할 수도 있는 아이인데... 엄마들은 왜 아이를 믿지

못해 홀로서기를 하고 픈 아이들의 의지를 엄마의 조바심으로 꺽어버리는게 되는 걸까?

영일이는 확실히 변했다. 자신감도 찾고 이젠 엄마가 알려주지 않아도 척척 잘하는 아이가 되었다.

그리곤 엄마에게 "엄마가 감시 안해도 잘 할 수 있으니까 걱정 말라니까."라는 말로 그동안 엄마에게 하고 픈

말을 했다. 이젠 엄마도 영일이를 믿어주고 놓아주기로 약속을 한다.

영일이 엄마처럼 어느새 아이의 일상을 점검하고 있다. 나도 같은 이유로.... 아이를 보호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참으로 지배적이다.

학교 준비물 챙기기, 숙제 하기, 옷 챙기기, 통학 버스 내리면 데리러 가기, 친구들 연락처 알아놓기...

아이에겐 어떤 마음이 들었을지 생각해 보았다. 이제 8살인데.. 난 초등학교에 들어갔는데...

이젠..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겠다. 놓아주는 연습... 힘들겠지만... 그래도 연습하면서

아이의 자립심을 길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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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놀이터 또조심과 함께하는 안전이야기 1
토이앤스토어 기획, 문상수 엮음, 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국민서관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장난꾸러기 두 아들을 생각해 국민서관에서 나온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또조심과 함께 하는 안전이야기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주인공 이름이 나장난!! 정말 장난꾸러기 처럼 생겼죠?

특히 누리과정에 맞쳐 나온 책이라.. 기대가 된답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문제를 다루어서 인지

6살 하진인 눈에 확 들어오나봐요^^ 공감도 되고용!!

선생님께서 허락해 주신 자유놀이 시간엔 아이들이 어떻게 놀지 궁금해요^^

누군가는 벌써.. 블럭놀이를 할 생각이 가득하네요!!

문제 발생!! 문제 발생!!

블럭을 가지고 놀다 장난이와 호동이가 싸우게 되었네요.

서로 양보를 안하다 일이 생겼어요!! 블럭이 친구에게 날아가버린거죠!!

"이럴땐 어떻해 해야 하지?" "미안해!"

다행이 이렇게 대답해 주네요..

그런데.. 이 두 친구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나라에게 혼날까 두려워 도망가다 또 다른 사고를 내었답니다.

준이와 부딪혀 넘어지고 말았죠!!

교실에서 뛰는 건 아주 사고가 날 확율이 크답니다.

처음부터 양보하면 좋게 끝났을 일이 점점 더 커져가네요 ㅠ.ㅠ

두번째는 미술시간에 사고가 났어요!!

나라가 혼자서 예쁘게 꾸미고 싶었던 욕심이 결국엔 가위에 베이고 마네요!

가위나 칼 같은 위험한 물건은 꼭! 선생님이나 어른들께 물어보고 사용하고

특히 칼은 어른들께 부탁하는 게 제일 좋아요!!

놀이터에서도 마찬가지랍니다.

그네를 탈 때는 항상 앉아서 그리고 그네를 지나갈 땐.. 빙 돌아가던지 그네가 멈추면

움직이는 것이 제일 안전하답니다.


미끄럼 틀은 우리들만의 약속이 있어요! 계단으로 올라가서 미끄럼 타기!!

물론 순서를 지켜야 하죠!! 그런데 친구들은 빨리 타려고 하는 욕심 때문에 친구와 부딪히게

되는 것 같네요.

이렇게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되어 있는 표가 뒤에 나와있답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어떤 안전교육을 받는지 한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ㅎㅎ 막둥이는 아직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과 함께 하는 방법을

잘 몰라요!! 그래서 미리 그림책을 통해 알려주었답니다. !!

ㅎㅎ 3살 하늘이도 나쁜 행동엔 눈살을 찌푸리네요!! 서로 서로 양보하며 사이좋게 지내는

친구 사이가 되면 좋겠어요!!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안전 교육을 미리 미리 아이들에게 알려 줄 수 있고

한번더 아이들에게 안전이 왜 필요한지 알려 줄 수 있는 즐거운 교육 동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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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단추 푸치 살림어린이 그림책 28
아사노 마스미 글, 아라이 료지 그림, 고향옥 옮김 / 살림어린이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너무도 사랑스런 꼬마단추 이야기에 푸~~욱 빠졌답니다.

생긋웃는 단추 푸치의 친구가 누가 될까요? ㅎㅎ


꼬마단추 푸치는 단추가게에서 태어났어요!!

아주 조그만 꽃잎 다섯장으로 예쁜 모습이 된 아기 단추랍니다.

사랑스런 꼬마 단추 푸치는 서랍속에서 주인을 만나기를 기다렸답니다. ^^


드디어 푸치를 데리고 간 곳은 바로 에리의 엄마에요^^

초록색 예쁜 에리의 치마에 푸치를 달아주었답니다. 초록치마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멋진 푸치는 에리와 친구가 되요^^


에리의 치마와 늘 함께 하는 푸치!!

푸치는 에리와 함께 하는 걸 너무도 좋아했어요^^

세상에서 둘도 없는 친구를 만난거죠!!

푸치와 에리를 보니 딸아이와 친구가 생각났어요!!

태어나면서 만난 친구는 이제 초등학교도 같이 다닌답니다.

헤어지는 게 너무 싫어서용^^ 둘도 없는 단짝인 것 처럼 에리와 푸치도 둘도 없는 단짝이랍니다.


그런데.. 아주 커다란 문제가 생겼네요 ㅠㅠ

에리의 치마가 낡아 더 이상 입을 수 없어 버려야 되었거든요.

푸치는 너무 슬퍼 울고 또 울다 지쳐 잠이 들었답니다.

그런데.. 특별한 일이 일어났어요!!

그건 에리의 치마가 예쁜 토끼인형이 되었던 거에요!!

에리도 푸치와 헤어지기가 싫었나봐요! 엄마도 에리의 치마를 에리가 좋아하는 인형으로 만들어

주시고 거기에 마스코트 처럼 푸치를 달아주셨죠!!



이젠 어디든 에리와 푸치는 늘 함께 할 수 있답니다.

에리도 푸치도 모두 만족하며 단짝 친구로 오래 오래 지낼 수 있겠죠!!


우리집 꼬맹이도 신이나서 예쁜 그림을 보더니.. 푸치라며 엄마에게 알려줍니다.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둘이 친구인 걸 바로 알았나봐요^^

사랑스런 두 친구의 우정이 푸~ 욱 빠진 하늘이랍니다.

저도 헌옷을 버릴때마다 단추들을 한번씩 살펴보는 버릇이 있답니다.

예쁜 단추들은 살짝 떼어 서랍에 모아 두어요!!

그걸로 공주님 머리띠나, 핀을 꾸며 줄 수 있거든요^^ 그리고 단추가 꼭!! 필요한 옷에도요^^

솜씨가 없어 에리의 엄마처럼 인형이나 옷을 만들진 못하지만 아이들이 생각하고 있는 소중한 것을

함께 아껴고 인정해 주는 것도 아이들에겐 내가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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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는 황금 귀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16
최정현 지음, 대성 그림 / 꿈터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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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는 황금귀 책은 책 표지의 귀여운 꼬마양이 행복한 표정으로

반기고 있답니다. 황금빛 귀도 거울처럼 빛이나 아이들이 어떤 책일지

궁금해 했답니다.


꼬마양 봄이를 소개합니다. ^^ 봄이는 다른 친구들과 다른 아주 예쁜

황금 귀를 가지고 있답니다. 그런데 봄이는 친구들과 다른다는 이유로

예쁜 귀를 양털로 꼭!꼭! 숨기고 다녔답니다. 그래야 마음이 안정이 되었죠!!

그런데.. 소중한 양털 귀마개를 잊어버렸어요!! 밖에 나갈 자신도 없고 속상한

봄이는 귀마개를 찾으로 떠나기로 결심하죠!!

그런데 문제는 귀마개를 찾으러 밖으로 나왔지만 여저히 자신의 귀를 친구들에게

보여줄 용기가 없었어요! 그래서 나비와 꽃잎,수풀의 도움을 받으며 귀를 감추었답니다.

때마침 만난 토끼!! 그런데 토끼가 다르네요. 발견하셨죠? 토끼의 귀 색이

평범하지 않네요^^

봄이는 자신처럼 친구들과 다르게 생긴 여러 동물을 만나요! 그러데 그 친구들은

자신의 다른 모습을 감추지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는 모습에 자신감을 얻은 봄이는 집으로 돌아오네요!

자신의 귀를 보여주고 농장에서 가장 인기 많은 양이 되었답니다.

봄이의 귀가 신기한지 아이들도 귀를 열심히 쳐다 보았답니다.

그러더니.. "엄마! 귀가 정말 예쁘다!"라고 말해주네요!!

황금귀를 가진 예쁜 양 봄이처럼 엄마인 저도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점이 있답니다.

처음엔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할까 두려운 마음에 항상 가리고 다녔답니다.

봄이처럼 귀마개는 아니지만요! 어른이 된 지금도 집에서만 편하게 있고 밖에선

늘 가리고 다닌답니다.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아이들은 내 귀는 황금 귀 책을

엄마 책이라 불러준답니다. 아이들에게 다른점이 틀린것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용기있는 선택과 그 선택이 준 행복 또한 고스란히 전해지는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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