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왜 파랗죠? - 부모가 꼽은 아이들이 묻는 과학 난제 풀과바람 지식나무 21
이영란 지음, 노기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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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왜 파랗죠? 라는 질문은 참 많이 듣고 있답니다.

맑은 하늘 때문일까요? 궁금한 것,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의 질문이 점점 많아진답니다.

그런데.. 엄마, 아빠는 제대로 대답해 줄 수 없으니 매번 몰라! 모르겠다!라는 말을

할 수도 없고요. 그런데.. 마침 ' 부모가 꼽은 아이들의 묻는 과학 난제'라는 소제목으로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 줄 엄마들의 지침서를 발견한거죠!!

책의 목차를 보면 아이들의 궁금증뿐만아이라 지구, 달, 별, 태양, 우주까지 정말 다양한

사식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첫번째... 아이들에게 하늘은 왜 파랗지? 라고 질문을 던졌더니..

"엄마! 하늘은 파란색만 있는게 아니야! 빨간색도 있고 검정색도 있어!!"

"그럼 왜 하늘의 색이 왜 다 다를까?"

"그건 모르겠어! 엄마는 알아?"

"응 그건 빛의 산란하기 때문이야! 산란이 뭐냐면 빛이 흩어진다는 거야!

하늘의 비행기가 지나갈때 비행기 지나간 자리가 하얗게 변해 알수 있잖아!

비행기가 움직이면서 빛을 흩어지게 해서 하얗게 보이는 거야!!

저녁 노을도 붉은 것도 빛이 흩어지는 것이 심하지 않은 붉은 빛만 도착해서 그런거야!

비가 오는 흐릿한 날엔 빛을 다 차단해서 그런거고... "

아이들에게 일일이 설명해 주는 건 어렵지만.. 그래도 책을 미리 미리 읽어 공부해 두면...

든든한 엄마가 되어 줄 수 있답니다.

공룡이 언제 있었는지 궁금한 아이들에게도 지구의 시간을 찬찬히 설명해 줄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ㅎㅎ

오랫만에 별의 밝기에 대해 공부도 하게 되었고요^^

특히 올 여름 방학엔 별 보러 가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별에 관심이 많아 졌는데..

이것도 엄마가 또... 공부를 하게 되죠!!

아이들에게 무언가 알려주고 알게 해 주고 싶은 과학적 난제를 잘 설명해 주기 위해서

부모님들이 꼭 읽으면 좋을 책인 것 같아요!!

물론 아이들이 좀더 크다면 혼자 읽어도 좋을 호기심을 풀어줄 너무도 좋을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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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는 코딱지파개
캐롤린 벡 글, 벤 허드슨 그림, 신은비 옮김 / 종이책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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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는 순간 의미심장하게 쳐다 보았답니다.

왜냐하면 6살 아들의 모습과 너무도 똑같은 일상이 딱 이거다 싶었죠!!

리처드는 코딱지 파개!!

리처드의 코딱지 파는 모습이 어찌나 아들과 똑같은지요 ㅠ.ㅠ


리처드는 코딱지파개래요. 동네사람들도, 친구들도 하도 코딱지를 파고 있어

불러주는 별명이랍니다.

그래도 그렇지 친구들이야.. 비슷하니까.. 코찔찔이라고 놀려도 괜찮지만..

어른들은 좀.. 역할것 같아요! 사실 저도 아들 녀석 보고 있자니.. 헛구역질이 난답니다. ㅠ.ㅠ

더 기막힌건 그 코딱지로 여러가지를 만드는 재주를 가졌다는 거죠.

얼마나 코딱지가 많이 나오면 잠수함에, 집에, 공항, 마을와~~ 못 만드는게 없네요.

리처드는 찱흙으로 만들기 하면.. 예술성이 최고일 듯해요^^

그러던 어느날 리처드에게 위기가 생겼어요!!

코딱지를 파던 손가락이 점점 코 속으로 들어가더니.. 급기야.. 리처드를 삼켜 버렸어요 ㅠ.ㅠ

리처드는 살려고 바둥바둥 거리다 코딱지에 잡동사니를 다 붙여 심지어 사람들까지요.

암튼 그렇게 에드아저씨네 양념가게로 가요! 물론 동네 사람들이 코딱지 괴물을 무찌르려고

아주 많은 사람들이 뒤쫓고 있었죠. 모두 화가 잔뜩난 상태로요.

아이들에게 왜 화가 났나고 물었더니

리처드가 코딱지로 물건들을 망가뜨리고 사람들을 못살게 굴었대요.

암튼 그래도 리처드는 참 똑똑한 것 같아요!! 그 와중에 코를 간지럽혀서 재채기를

하면 코 속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했잖아요^^;;

ㅎㅎ 드디어 재치기를 하고 콧속에서 빠져나온 리처드랍니다.

그렇게 혼이 났는데도 불구하고 리처드의 코는 계속 콧물을 흘리고 있어요!!

그래도 동네 사람들이 코딱지 파개라고 부르니 이젠 코딱지 파개가 아니라고 대꾸하네요.

정말 리처드는 다시는 코를 파지 않았을까요?

이 책을 보는 6살 아이가 참 신기하면서도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아마도 자신의 이야기인가 싶어서요!!

우리집 왕자님은 리처드 보다 더 심각한 것 같아요 ㅠ.ㅠ

글쎄.. 코딱지를 넘 좋아해요 ㅜ.ㅜ 맛이 있다나요.

엄마 입장에서 기가막힐 노릇이랍니다. 그래도 책이 너무 재미있다며 친구들에게

소개해 준다며 어린이집에 가져갔네요 .

작가인 캐롤린 벡은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이렇게 말한답니다.

'여기서 벌어진 것 같은 일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절대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전 ... 우리 왕자님에게 일어나지 않길 바랄뿐이랍니다.

비위약한 엄마는 책을 읽어주면서도 더러운 것을 상상했더니..

웩!웩! 거리며 겨우 책을 읽어주었네요.

아들에게 코딱지 파개라 놀렸더니.. 자긴 아니래요.

그래도 어느 샌가 손가락이 코와 붙어 있답니다. ㅠ.ㅠ

책을 보면서 아이도 조금은 덜 코를 파고 깨끗하게 코딱지를 처리도 하고

많이 많이 좋아졌답니다.

상상력이 아주 재미있었던 즐거운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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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루떼루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38
박연철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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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루떼루... 떼루떼루..

꼭 굴러갈 것 같은 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일까여? ㅎㅎ

떼루떼루 겉표지를 보면 딘둥이가 이시미를 끌고 가는 모습이랍니다.

완전한 그림을 보려면 이렇게 책을 펼쳐보면 그림의 완성을 볼 수 있어요!!


떼루떼루를 소개할께요!! 저도 사실 떼루떼루가 제목이라.. 무얼 나타내는지 참 궁금했어요

글쎄.. 꼭두각시놀이를 이끌어갈 해설자 이름이 바로 떼루떼루더라고요^^

떼루떼루는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요~ ^^ 이렇게 사진으로 되어 있으니... 혹시 작가인

박연철님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제일 중요한 이시미가 등장했군요^^

전.. 이무기라고 불리었어서 이시미가 생소하더라고요. ㅎㅎ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어느덧 익숙해지네요! 새들이 박첨지네 밭에 와서 곡식을 다 먹어 버리네요.

그런 초록새를 이시미가 잡아 먹었답니다.

이시미는 새 뿐만아니라 박첨지네 손주, 딸, 아내를 잡아 먹네요!!

주인공 격인 박첨지를 소개할께요!!

박첨지는

'일각문 이골목 삼천동 사거리 오방골 육대손 칠삭둥 팔푼이 구하다 십년감수'한 모르는

사람빼곤 다 안다네요. ㅎㅎ


딸은 아주 많이 배운 사람이에요~ ^^ 그런데 딸을, 떨이라고도 하고 서당을 너당이라

배우지 않은 사람보다 더 못한 모습을 보이네요. ㅠ.ㅠ

아주 아주 못 생긴 아내는 노래로 남자를 꼬신다나 뭐라나요.

덥석!!

위급한 상황에서 조카 딘둥이를 부르네요^^

떼루떼루가 꼭두각시 놀음을 이끌어가요. 읽어주는 제가 더욱 신이나더락요.

박첨지, 손주, 딸, 아내, 딘둥이까지 대화로 이야기가 흘러간답니다.

멀뚱멀뚱 삼촌을 이시미가 물고 있어도 쳐다만 보네요.

그래도 딘둥이가 이시미를 물리쳐 주어 박첨지는 살아나에요!!

딘둥이는 이시미 뱃속에서 푸른 구슬과 이시미 가죽을 팔러 떠나고

박첨지는 조차 딘둥이 때문에 산 것이 아니라 목숨이 길어 살았다고 하네요!!

책을 읽는 아이들도 내용이 해학적이라 작가의 의도는 잘 이해를 못했지만

까르르 웃으며 재미있다고 하네요. 읽다보면 작가의 의도를 아이들도 알겠죠!!

아주 아주 재미있게 읽고 또 읽고 책을 보더니 드디어 꼭두각지 인형놀이에 눈을 돌리네요~

이렇게 부록으로 주신 주인공인 등장 인물들이 다 있답니다.

선대로 오리면 뚝딱 무대도 만들어지고 배경으로 쓸 나침반, 화장실표식, 구슬, 개구리,

새, 학사모, 음표 등등까지 다 나온답니다.

ㅋㅋ 연극을 처음 해 보는 아이지만 아주 재미있었던 글을 기억하고 열심히 이야기를

만들며 연극을 해 보네요~ ^^




떼루 떼루는 아이들이 생각날 때마다 읽는 책이 되었어요!!

특히 엄마가 읽어주면 재미가 더 한다나요!!

그동안 배웠던 구연동화를 아주 제대로 맛깔나게 표현할 수 있는 책이라

읽어주는 내내 행복했답니다.

특히 모든 인물들의 말에 맞장구 쳐주는 떼루떼루의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답니다.

이시미, 새,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색감이 무엇보다 작가의 우리것을 지키려는

모습이 고스란히 나타나 아이들에게도 우리의 색감을 알려주었답니다.

우리 것을 지켜 나가는 소중한 분들께 바치는 이 책은 책을 통해 만나는 많은 어른들과

아이들에게 우리것을 지키는 많은 사람들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일순위로 우리집 엄마와 아이들이랍니다. 우리의 것을 지키는 소중한 가족이 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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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는 자라서 - 우리 아이 재능발견 놀이 아기발달 2단계 그림책 3
김별 글, 이정은 그림 / 큰북작은북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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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재능발견 놀이 나는 나는 자라서를 보니 너무 아이들에게 직업설명서가

잘 되어 있네요!! 아이들에게 아이들의 언어로 직업을 설명하는 것이 힘든데...

너무도 이해 하기 쉽게 설명되어진 것이 책의 특징이랍니다.

나는 나는 자라서 무엇이 될까여?


아이들 어린이집에서 생일 때마다 하는 노래가 생각나더라고요.

"나는 나는 자라서 ㅇㅇㅇㅇ 될꺼야~ 그래 그래 너는 너는 ㅇㅇㅇㅇ 되거라!"

그런데.. 막상 물어보면 아이들의 직업이 거기서 거기라더라고요.

소방관, 경찰관,의사, 간호사 등등요^^ 사실 아이들에게 수 많은 직업을 설명해 주는 것이

쉽지 않더라고요^^

이렇게 아이들이 직접 선생님도 되어보고, 가수도 되고, 의사선생님도 되고, 탐험가도

되어 보고, 공룡박사도 되고, 요리사도 되어보는 아주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답니다.

특히 대부분 실사를 보여주고 어떤 직업이라고 친절하게는 설명이 되어 있지만 아이들

눈높이에선 너무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나는 나는 자라서 책은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바라보는 눈높이로 설명되어 있어 아이들이 더욱 친근하게 직업의 세계에

다가갈 수 있답니다.



ㅎㅎ 마지막 글이 너무 많이 와 닿아요!!

"엄마 아빠는 항상 너를 응원할 꺼야!" 바로 이것이 아이들에게 향한 부모님의 마음이

아닐까 해요^^

그래서 그런지 6살 아이도 너무 신이 나게 책을 보고 있답니다.

탐험가 친구들처럼 돋보기를 꺼내 책을 읽어보기도 하네요~ ^^

눈높이가 맞았는지 새로운 직업 세계에 대해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설명해 주는 엄마에게도 어찌나 편한지요~ ^^

아이들을 볼 때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 그리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그 길을 알려주는 것이 엄마의 역할인것 같더라고요.

그 첫시작으로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알려주는 너무도 좋은 책이네요.

이 책을 본 후로 저는 아이에게 컴퓨터에 푸~~ 욱 빠진 날 이렇게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하진아! 너는 이 다음에 커서 꼭!! 컴퓨터 박사가 되라! 그러면 너가 하고 싶은 컴퓨터도 맘껏

할 수도 있으니까........ "

ㅎㅎ 아이들도 좀더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걸 아니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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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조아 아저씨의 돈 버는 방법 내인생의책 그림책 33
타카도노 호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 내인생의책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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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조아 아저씨의 돈 버는 방법은 엄마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어떻게 돈을 벌까? ㅎㅎ 부자가 되고 싶은 엄마의 마음 때문에 후다닥

손이 간 책이 바로 '도니조아 아저씨의 돈 버는 방법'이다.

세상에서 돈이 제일 좋은 아저씨 도니조아는 정말 돈을 최고로 생각했어요!!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 수 있을지 돈 버는 방법만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돈을 쓸 줄도 몰랐어요. 놀러도 안가고, 과자도 사먹지 못하고


그러던 어느날 도니조아 아저씨에게 띈 헌 책들... 헌 책을 팔아 보려고 책을 보는 순간

아저씨가 달라졌어요!! 글쎄 책속에 100배로 불어나는 나무에 대해 이야기가 되어

있고 더군다나 나무에 가는 길까지 자세히 나와있지 뭐에요!

물론 가는 길에 산적들이 있어 돈을 다 빼앗길 수도 있다는 주의점도 읽어 보았답니다.

몇날 몇일 고민하던 아저씬 결국 결심하고 100배가 되는 나무를 향해 가요!!

드디어 산적을 만났어요!! 아저씨는 아저씨와 똑같이 생긴 인형을 보여 주면서 노래를

불렀죠!! 산적들은 너무 재미있어 푹~~ 빠진 틈에 얼른 도망쳤지요!!

산적들에겐 인형극이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ㅎㅎ 아저씨가 얼마나 신이 났는지 알겠죠?

부자가 되는 생각에 아저씨의 힘든 여정도 힘이 하나도 안들게 만들었답니다.

금화가 100배가 되는 그 순간을 기다리면서요... 저라도 신이 절로 날것 같아요!!

그런데.. 일이 생겼어요. 아저씨가 금화가 든 자루를 놓치고 말았어요!!

데굴데굴 굴러 물속으로 풍덩!! 아저씨가 실망하고 있는데.. 그만 나무엔 아저씨를

닮은 인형이 100개가 주렁주렁

실망한 아저씨는 100개를 가지고 다시 산적이 있는 길로 오네요!

산적들은 돈을 뺏아르려다 100개의 인형을 만난답니다. 금화는 아니지만

99명의 산적과 도니조아 아저씨가 함께 하는 인형극놀이는 무엇보다 즐거운 공연이였답니다.

그 후로 도니조아 아저씨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음 편히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비록 돈은 텅텅 비었지만 도니조아 아저씨는 돈이 없어도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죠!

세상엔 돈보단 행복이 먼저라는 걸요!!

엄마가 크게 느끼는 바가 많네요! 세상엔 돈보다 행복인데.. 돈이 없어도 행복 할 수 있는데

어느덧 돈이 있어야 행복하다고 최면에 걸렸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돈 보다 자신의 행복을 찾아야 한다는걸 도니조아 아저씨를 통해

알게 되네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면서 희망을 품습니다. 아이들은 돈을 쫒는 삶이 아닌 행복을 쫒는

멋진 아이들이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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