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마을 2권이 나왔네요.1권에서는 다리가 세 개인 챈스가 주인공이었어요. 그때도 쥐방울은 챈스의 좋은 친구였는데요. 이번에는 쥐방울이 주인공이 되었네요.댕댕이 마을 지하실 91번 우리에 숨어 사는 똑똑한 생쥐, 쥐방울잠깐 설명하면 댕댕이 마을은 버려지거나 잃어버린 강아지들이 모여 사는 유기견 보호소입니다.그렇지만 댕댕이 마을에 사는 동물들은 하나같이 개성이 넘쳐요. 이번에는 여러 번 입양됐다가 파양이 된 골든 리트리버 버스터와 연기 경보기가 몸에 달린 로봇개 스모키 그리고 위험한 개 스튜이. 1 권의 주인공인 챈스와 생각과 마음을 가진 깡통머리 등 많은 등장인물들이 소개가 되어 있어요.챈스는 1권에서 집으로 돌아갔는데, 2권에서는 깜짝 등장으로 우리를 기쁘게 해 주었어요. 게다가 먹을 거 실컷 챙겨 주었다고. 그걸 사랑이라고 부르는 쥐방울의 생각이 너무나 순수하고 귀엽지 뭐예요~좌충우돌하며 다양한 모험을 한 끝에 모두들은 즐거운 일을 마주하게 됩니다. 일견 '저건 정말 별로야'. '저런 건 아무도 좋아하지 않아'. 같은 말을 듣는 경우가 있죠. '그건 될 리가 없어' '절대 안 돼.' 같은 말들도요. 그렇게 누군가 나를 거부하고 거절하고 혹은 폄하한다고 해도 그런 의견에 동조할 필요 없습니다. 내가 어떻게 될지 어떤 삶을 살게 될지는 나에게 달린 거예요. 다른 사람의 평가가 아니라. 댕댕이 마을은 그 명확한 명제를 아주 즐겁고 유쾌하게 특히 아이들이 보기 좋게 담아 두었습니다. 그래서 있는 내내 마음이 따뜻하고 용기가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글도 크고 챕터가 잘 나눠져 있고 예쁜 그림이 담겨 있어서 짧게 혹은 길게 이어갈 수 있는 책입니다. 두껍다고 해도 겁먹을 필요 없어요. 글이 크고 짧게 끊어지기 때문에 술술 넘어가거든요.쥐방울이 주인공이었던 2권이 끝났는데 벌써 3권이 기다려지네요.#댕댕이마을 #가람어린이 #여름방학추천도서 #어린이추천도서 #초등도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