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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가 된 인물들
허운주 외 지음, 해밀 그림 / 삼성당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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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미래에 대한 꿈을 꾸며 성장한다. 그 과정에서 훌륭한 인물들을 만난다면 어린이들은 꿈에 대한 분명한 동기를 얻을 수 있고,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에게 "넌, 꿈이 뭐야? 그 꿈을 위해 넌 어떻게 노력 할거야? " 이렇게 물어 본다면 무척 당황해 할거 같다. 어른인 나도 바로 대답하기 힘든데 그런 아이들에게 추천 해주고 싶은 책이 있다.
세계 최고가 된 인물들이 어떤 성장과정을 겪으면서 자기 분야에서 성공을 했는지 알아보면서 자신과 같은 꿈을 이룬 인물을 설정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책 표지부터 너무 귀엽고, 99페이지로 이루어져 있지만 얇고 가벼워서 좋다. 그들은 어떻게 최고가 되었는지 그 노하우와 핵심을 짚어내는 것에 집중해서 각 인물을 딱 두 페이지씩만 다루기 때문에 인물의 삶과 그 분야 에서의 성공 스토리가 요약적으로 제시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오랜시간 책읽기를 싫어 하는 아이들에게는 딱인거 같다.오프라 윈프리는 무척 힘든 어린시절을 보냈다. 흑인 빈민촌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굶는 날이 많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삶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고 최고의 아나운서가 될거라는 남들보다 뛰어난 재능이 있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왔다. 오프라 윈프리의 "저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좋은 일이 일어날 거라고 믿지요. 그것이 오늘의 저를 만들었었습니다." 라는 말이 좋았다. 우리의 어린친구들도 오프라 윈프리 처럼 긍정의 에너지로 좋은일은 더 좋게 나쁜일 이지만 긍정적으로 잘 헤져나갔으면 좋겠다. 여기서 끝나지 '생각해 보세요' 코너에서는 다시 한번 정리를 해주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어쩜 좋아. 성룡배우라니 ㅋㅋ 오랜만에 이렇게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어렸을때 아빠가 좋아하시던 영화에서 많이 봤었는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된 배우 였다. 그땐 전혀 몰랐었는데 어렸을때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야 했다니 나에겐 상상도 못 할 일이다. 자신이 겪었던 가난의 고통을 잊지 않고 주변에 나누어 주는 따뜻한 마음으로 영화뿐만이 아니라 나눔의 삶을 통해 세계인을 감동 시켰다고 한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좋은배우시다. 역시 독서는 좋은것이여 ㅎㅎ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는 싶지 않은 일!! 그렇지만 앨빈 토플러는 우리에게 지식은 쓰면 쓸수록 늘어나고 분량도 엄청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지식을 고르는 눈을 가져야 한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 하며 책은 다른 사람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연구한 것을 짧은 시간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게 해준다고 얘기해줬다.

이렇게 세계 최고가 된 인물들이 45명이나 이 안에 들어와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과 교훈을 주고 있다.
또한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 시사 상식을 한눈에 볼수 있는 흔치 않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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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힘들다고 말해도 돼 - 마음이 아픈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심리 교실
강지윤 지음, 박연옥 그림 / 팜파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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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갑자기 짜증을 내고 말도 하지 않고 혼자 있고 싶어 할때 어른들은 예가 왜 갑자기 그러지? 사춘기 인가? 중2병인가? 이 시기만 지나가면 괜찮아 지겠지 그렇게 생각하실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나도 이 책을 접 하기 전까지 크게 다르지 않았으니까? 사춘기를 심하게 겪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마음이 아파서 힘들어서 몸으로 표현하는 아이들도 있을거 같다. 직접 얘기해주면 좋겠지만 아이가 어떻게 얘기해야 좋을지 모르거나 아니면 말하기 힘들어서 못 할때 옆에 어른들이 먼저 다가가 준다면 그아이 인생은 180도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어른들과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 이다.
강지윤작가님은 사춘기 시절 우울과 불안증으로 힘들었던 경험으로 심리치료자가 되자고 결심했다고 한다. 쉽지 않은 결정이겠지만 이 책에는 작가님의 딸의 힘든시기를 겪은 일도 있다. 그렇기에 그 누구보다 상처받은 아이들 마음을 더 잘 아실거란 생각이 든다. 
차례만 읽어도 공감이 가면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빨리 읽고 싶어 진다. 그림도 아이들이 편안하게 볼수 있도록 정감있게 그려졌다. 본문중에 간단하게 우울증 테스트를 하는 항목이 있는데 직접 해보며 나의 지금 상태를 체크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다. 나도 한번 해 봤는데 ㅠ.ㅠ 5가지 이상 해당 되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데 딱 5개 커트라인 이였다. 그리고 `열등감이 뭔지 궁금해요`라는 주제를 읽다가 생각지도 못 한 변수를 발견했다. 난 지금껏 내 성격이 내성적이고 낯가림이 심한줄로만 생각했는데 열등감을 읽고 열등감이 라는걸 알게됐다. ㅠ.ㅠ 그래서 지금까지 바뀌질 못 한건가? 이유를 알있으니 노력하면 나도 바뀔수 있겠지 밝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아자!아자! 한 주제가 끝날때 마다 `엄마, 이렇게 도와주세요`라는 페이지가 있는데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 줘야 하는지 방법도 잘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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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짜증을 내고 말도 하지 않고 혼자 있고 싶어 할때 어른들은 예가 왜 갑자기 그러지? 사춘기 인가? 중2병인가? 이 시기만 지나가면 괜찮아 지겠지 그렇게 생각하실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나도 이 책을 접 하기 전까지 크게 다르지 않았으니까? 사춘기를 심하게 겪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마음이 아파서 힘들어서 몸으로 표현하는 아이들도 있을거 같다. 직접 얘기해주면 좋겠지만 아이가 어떻게 얘기해야 좋을지 모르거나 아니면 말하기 힘들어서 못 할때 옆에 어른들이 먼저 다가가 준다면 그아이 인생은 180도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어른들과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 이다.

강지윤작가님은 사춘기 시절 우울과 불안증으로 힘들었던 경험으로 심리치료자가 되자고 결심했다고 한다. 쉽지 않은 결정이겠지만 이 책에는 작가님의 딸의 힘든시기를 겪은 일도 있다. 그렇기에 그 누구보다 상처받은 아이들 마음을 더 잘 아실거란 생각이 든다.

차례만 읽어도 공감이 가면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빨리 읽고 싶어 진다. 그림도 아이들이 편안하게 볼수 있도록 정감있게 그려졌다. 본문중에 간단하게 우울증 테스트를 하는 항목이 있는데 직접 해보며 나의 지금 상태를 체크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다. 나도 한번 해 봤는데 ㅠ.ㅠ 5가지 이상 해당 되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데 딱 5개 커트라인 이였다. 그리고 `열등감이 뭔지 궁금해요`라는 주제를 읽다가 생각지도 못 한 변수를 발견했다. 난 지금껏 내 성격이 내성적이고 낯가림이 심한줄로만 생각했는데 열등감을 읽고 열등감이 라는걸 알게됐다. ㅠ.ㅠ 그래서 지금까지 바뀌질 못 한건가? 이유를 알있으니 노력하면 나도 바뀔수 있겠지 밝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아자!아자! 한 주제가 끝날때 마다 `엄마, 이렇게 도와주세요`라는 페이지가 있는데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 줘야 하는지 방법도 잘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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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갑자기 짜증을 내고 말도 하지 않고 혼자 있고 싶어 할때 어른들은 예가 왜 갑자기 그러지? 사춘기 인가? 중2병인가? 이 시기만 지나가면 괜찮아 지겠지 그렇게 생각하실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나도 이 책을 접 하기 전까지 크게 다르지 않았으니까? 사춘기를 심하게 겪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마음이 아파서 힘들어서 몸으로 표현하는 아이들도 있을거 같다. 직접 얘기해주면 좋겠지만 아이가 어떻게 얘기해야 좋을지 모르거나 아니면 말하기 힘들어서 못 할때 옆에 어른들이 먼저 다가가 준다면 그아이 인생은 180도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어른들과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 이다.
강지윤작가님은 사춘기 시절 우울과 불안증으로 힘들었던 경험으로 심리치료자가 되자고 결심했다고 한다. 쉽지 않은 결정이겠지만 이 책에는 작가님의 딸의 힘든시기를 겪은 일도 있다. 그렇기에 그 누구보다 상처받은 아이들 마음을 더 잘 아실거란 생각이 든다.
차례만 읽어도 공감이 가면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빨리 읽고 싶어 진다. 그림도 아이들이 편안하게 볼수 있도록 정감있게 그려졌다. 본문중에 간단하게 우울증 테스트를 하는 항목이 있는데 직접 해보며 나의 지금 상태를 체크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다. 나도 한번 해 봤는데 ㅠ.ㅠ 5가지 이상 해당 되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데 딱 5개 커트라인 이였다. 그리고 `열등감이 뭔지 궁금해요`라는 주제를 읽다가 생각지도 못 한 변수를 발견했다. 난 지금껏 내 성격이 내성적이고 낯가림이 심한줄로만 생각했는데 열등감을 읽고 열등감이 라는걸 알게됐다. ㅠ.ㅠ 그래서 지금까지 바뀌질 못 한건가? 이유를 알있으니 노력하면 나도 바뀔수 있겠지 밝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아자!아자! 한 주제가 끝날때 마다 `엄마, 이렇게 도와주세요`라는 페이지가 있는데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 줘야 하는지 방법도 잘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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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계 여행 - 동식물과 함께하는 지구에서 가장 멋진 20가지 풍경 베스트 지식 그림책 3
엘리자베트 뒤몽 르 코르네 지음, 아가트 드무아 그림, 권지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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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놀라운 책을 이제서야 만나다니 반갑다^^

😊작가 소개

-글 : 엘리자베트 뒤몽-르 코르네크
저널리스트이자 역사학자. 잡지사에서 오랫동안 편집자로 일하며 역사 문제에 관한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논픽션 도서를 냈고,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다큐멘터리도 만들고 있습니다. 작품으로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어린이 탐험가를 위한 신나는 도시들』, 『바다의 거인』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아가트 드무아
삽화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프랑스 파리 에콜 에스티엔느에서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했고, 스트라스부르 장식미술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컴퓨터로 다양한 색의 기하학 모형을 만들거나 직접 그림을 그려 작품 속 분위기를 개성 있게 표현합니다. 작품으로 『빨강부리의 대횡단』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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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은 열기구를 타고 쌍안경을 챙겨 지구의 가장 멋진 경치를 찾아 떠나는 장면으로 되어 있다.
세계지도도 같이 있어서 우리가 어느 나라를 갈것인지 한 눈에 볼 수도 있고 아이들과 어느 나라를 먼저 가 보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누며 볼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다.
그 다음장은 차례.
나라명과 그 나라를 대표 하는 곳이 적혀 있다.
처음 여행 할 곳은 아메리카에서도 미국 옐로스톤 국립 공원.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지금도 활동하는 초대형 슈퍼 화산으로 우리가 여태껏 본 적 없는 신기한 풍경을 볼 수 있는데 흙이 노란색,파란색,초록색을 띠고 있다. 이유는 화산 가스와 결합한 황 때문. 이 곳에는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진흙 화산과 온천, 간헐천이 있다. 뜨거운 물이 일정 시간 동안 땅에서 솟아오르는 광경은 한 번 보면 절대 잊을수 없다고 한다. 책 오른 쪽에는 쌍안경으로 보는 듯한 연출로 동물 친구들도 소개해 놨다. 그림이 너무 이쁘고 동물들도 귀엽게 그려져서 아이들이 좋아 했다.티티카카호 주변에 살고 있는 아이마라족을 소개 하면서 그 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생활이 나와 있고 진실혹은 거짓으로 간단하면서 재미있는 놀이 시간을 함께 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이구아수 폭포
폭포에 가까워 질수록 천둥 같은 소리를 들을수 있고 야생난초가 무성하며 커다란 나비와 신기한 새들까지 열대림 한 복판에서 275개나 되는 폭포가 있다고 한다. 내가 이 곳을 간다면 꼭 275개의 폭포를 찾아 보고 싶다. 과연 다 찾아서 볼 있을까? 그럴려면 며칠이 걸릴려나? 이번엔 유럽 노르웨이의 피오르 해안
이번엔 유람선을타고 가볼까나? 피오르는 빙하가 깎은 골짜기에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생겼는데 자연의 신비로운 장관을 볼 수 있다. 짙은 푸른빛을 띠는 바다에 우뚝 솟은 가파른 절벽과 멋진 폭포까지. 여기도 한 번 가보고 싶다. 노르웨이는 1000개 이상의 피오르가 있다고 하니 이것 또한 놀랍다.
은자매가 가보고 싶다고 늘 노래부르던 프랑스
프랑스에 가면 정말 바쁠것 같다. 아이들이 보고 싶어 하는 루브르박물관과 몽마르뜨 언덕, 에팔탑,개선문, 베르사유 궁전까지 난 프랑스 하면 이 정도만 생각했는데 더 대단한 것이 있었다.
에트르타 기암절벽!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의 알바트르 해안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자갈 해안과 석회암 절벽이라니 상상만 해도 멋질거 같다. 그리스의 축제에 관해 나와있는데 그중 카타라 데프테라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그날 먹는 음식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여행을 끝내며 정리 하는 시간으로 퀴즈가 나와 있다. 퀴즈를 풀면서 다시 한번 내가 알고 있는것을 맞춰 보기도 하고 헷갈린다면 다시 돌아가 찾아 보기도 하며 그냥 공부의 개념이 아니라 놀이식으로 다가 간다면 아이들이 즐기며 볼수 있을거 같다. 거기다 보너스로 공작 교실까지 한가지 아쉬운 점은 설명만 나와 있다는 점이다. 완성된 작품의 그림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것을... 맨 뒷장에는 퀴즈에 정답이 있다. ^^
신나고 환상적인 여행을 끝내며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놀라운 곳을 이렇게 만날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서 그 또한 소중한 시간 이였다. 나중에 아이들이 조금더 크면 용기를 내서 여기 있는 나라중 3,4곳을 여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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