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을까?아이를 설득해 자수를 시키고 본인이한 행동에 책임과 벌을 받게 하는 게맞다고 그게 맞는 거라고 생각한다.그런데 그렇게 하는 게 맞는데아이들에게 수도 없이 너희들이 한잘못은 거짓말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거라며 결과에 대한 책임과 벌을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엄만, 너희를무슨 일이 있어도 사랑한다고...그런데 과연 내가 그럴 수 있을까?옳은 일이 아니라는 걸 알지만 자식 앞에서는그 무엇도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