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그래픽 노블 책을 손에 들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가 주인공으로 나온 책인데 고양이와 생쥐가 친구라는 설정과 생각지도 못한 미라가 된 고양이가 등장한다.생고기를 얹은 샌드위치 냄새를 따라 배낭 속으로 들어간 윈스턴. 집사의 배낭 속에서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고 있다 의도치 않게 소풍을 따라가게 되고.소풍의 장소는 '고대 이집트 박물관!!' 파라오 아톤이 가장 사랑하던 고양이 '미우'는 파라오와 함께 무덤에 묻히고 미라가 된 미우는 황금 데스마스크를 지키는 경비원이 된다.어느 날 박물관에 도둑이 들어 황금 데스마스크를 훔쳐 가고 황금 데스마스크를 찾기 위해 미우는 윈스턴을 찾아온다. 처음엔 황금 마스크가 없어졌다는 말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끔찍한 복수가 시작될 거란 말에 미우를 도와 황금 마스크를 찾기로 한다.범인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만화라고 하면 그림에 말풍선 안에 글을 적는 게 대부분인데 고양이 명탐정 윈스턴은 말풍선을 따로 사용 사지 않고 공백을 이용하거나 자유로운 형식으로 글을 적어놓았다.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 박물관의 등장으로 한층 더 신비롭고 재미를 추가했으며 추리를 해가며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