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센(Niksen)’ 네덜란드 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기’라는 뜻이다.몸뿐만 아니라 생각까지 잠시 멈추는 것.좀 쉬어보려고 자리에 앉으면 머릿속에 생각이 한가득 차오른다. 집안일부터 시작해서 은행거래, 아이들 챙기기, 내 할 일들과 취미 생활, 가족 일과 친구들의 일까지...나에게 진정한 휴식이란 무엇일까?처음엔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책을 읽는 것, 또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힐링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내가 좋아하는 일이고 했을 때 편안함과 즐거움을 전해주기 때문에 그런데 그건 진정한 휴가가 아니라고 한다.'생각 끄기' 언뜻 생각하면 쉬울 거 같지만 절대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미션!!명상은 생각을 하는 것이니 이것도 해당이 안 될 것이고 일명 '멍 때리기'라고 ㅎㅎ 처음부터 쉽지 않겠지 그래서 연습이 필요하다.♡ 아무거도 하디 않을 시간을 정하고 의식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당당하게 행동한다.♡ 자신만의 생활 패턴을 파악한다.♡ 일부러 더 바쁘게 살아본다.하나씩 천천히 10분씩 해보면 변화되는 나를 만나지 않을까?네덜란드는 초등학교에 다닐 때는 숙제가 거의 없고 친구와 동네를 돌아다닐 시간이 충분하고 자전거를 타거나 놀이를 신나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저녁은 거의 가족 모두가 함께 먹고 대화를 많이 한다고 한다.어린 시절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인생을 탐구하는 시기! 솔직함과 개방성과 관용이 넓다고 한다그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생각하는 것만도 우울하다. 닉센을 시작하기도 전에 좌절이라니.우리나라 어린아이들은 4살 때부터 한글을 배우고 영어유치원에 초등학생이 되면 여러 학원을 다니느라 이미 지친 상태 이렇게 자유롭고 즐길 나이에 학업 스트레스라니 정말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으면 이런 걱정들은 없었을 텐데 우리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단 생각을 했다.이렇게 치열하게 싸웠는데 잠시 생각을 멈추라고 하면 혼란스럽지 않을까? 어떻게 해야 진정한 닉센인지 못 느낄 거 같다.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하루에 한 번 짧지만 10분씩이라도 자신에게 선물을 한다면 이 시간들이 모여 제2의 인생을 하는데 확실히 신나게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