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우리 자신을 믿어요!"부모님이 원하는 아이, 세상이 바라는 아이가 아닌 지금 이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하는 아이로"대범이는 공부를 하러 책상에 앉기만 하면 수만가지 아이디어가 생각나 공부에 집중 할 수 없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대범이에게 집중력 안경이라며 선물을 해주는데, 잠잘때 고글 처럼 생긴 안경을 쓰고 다리 끝에 이어폰처럼 생긴걸 귀에 꼽으면 손 쉽게 집중력을 향상 시킬수 있다는것.이어폰에서 시끄러운 소음이 들리지만 이정도야 괜찮다.대범이네 담임선생님은 매일 집중력 테스트를 하시는데 결과가 좋지 않은 대범이를 못마땅해 하신다.2주가 지나고 대범이의 집중력은 하루가 다르게 향상된다.그러면서 악몽을 꾸기 일 수고 심한 두통도 동반된다.반에서 수학을 만점을 받고, 글쓰기 상이며, 발표 상도 받는다.그러면서 점점 악몽과 두통이 심해진다.대범이네 반에는 인모와 다원이가 있는데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이다.대범이의 증상을 관찰하던 다원이가 집중력안경을 사용하냐며 자신도 사용한다며 부작용에 관해 상세히 설명해 준다.인모는 학교가 끝나고 공사중인 건물에 들어가 이곳에서 집중력 안경을 쓰면 집중이 더 잘 된다며 매번 공사장으로 오고 이런 인모를 대범이와 다원이가 이사실을 알고 부작용의 관해 얘기해준다.인모는 부작용은 좀 있지만 집중력을 향상시켜줘서 더 좋다며 상관없다고 한다.첫 소절을 읽고 내 이야기인가? 싶을 정도로 어쩜 우리집 상황과 똑같은지 하하.공부하러 책상에 앉으면 대범이 처럼 자꾸 하고 싶은 일이 많아 지는 걸까?나도 어렸을때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거 외엔 억지로 하는 일에 집중력을 동원 한적은 없었던거 같다.나의 유전자를 100% 이어받은 별이는 업그레이드가 되어 가끔 내 이성을 잃게도 만들지만 지금 나에게 집중력 안경이 있다면 과연 무서운 부작용을 감수 하고도 씌울까? 아님 말까?아마 안쓰울 것같다. 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나는 그런 고통까지 견디면서 아이들에게 공부를 시키고 싶진 않다.아무리 엄마가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해도 안할 아이는 안하고, 할 아이는 얘기를 안해도 할테니.가끔 정말 공부가 뭐라고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건가. 이런 생각을 할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