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로 접하게된 다.새.쓰 수상작다.새.쓰는 한국방정환재단에서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이다. 소파 방정환선생님의 생각과 작품을 현대 어린이들의 정서와 감성에 부합하도록 다시 새롭게 써서 더 많은 아이들이 읽고, 방정환 선생님을 가깝게 여기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는 어린이문학 공모전이다. 첫 번째 접했던 책은 우트리 하나린이였다.그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번에 어린이 심사단으로 활동하는 아이들 ^^아이들과 많은 기대를 하며 가제본 책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1년전에 수오를 고모집에 맡기고 취재를 떠난 수오의 아빠. 사람들은 죽었을 거라고 얘기 하지만 수오는 절대 그럴일 없다며 아빠를 기다리고 있다.고모와 고모부는 돈 한푼 주지 않고 조카를 맡긴 수오아빠를 욕하며 수오를 방관하고 굶기고, 심지어 때리기도 했다.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고모의 지갑에서 1만원을 꺼내 편의점으로 달려간 수오. 이것저것 돈에 맞춰 먹을 거리를 사가지고 집으로 가지만 고모에게 쫒겨 놀이터로 오게 된다.거기서 수오는 라온이를 만나고 동생이 실종됐고, 그 동생을 찾아야만 아빠를 찾을수 있다고 얘기한다.그렇게 그리워하며 찾았던 아빠의 행방을 알게 되고 라온이를 따라 소망시로 향한다.라온이 할머니가 해주신 음식! 너무 오랜만에 제대로된 음식을 먹은 수오는 행복을 느낀다. 라온이는 서커스 괴물이 동생을 데려갔다고 얘기한다. 처음엔 믿지 않던 수오도 다른친구들이 동생이 실종 되었다는 말에 서커스를 의심하고 직접 찾아보기로 한다.어른들에게 아무리 얘기를 해도 믿어주지 않고 가출이라고 생각한다.설상가상으로 소망시에 단수가 생기고, 꿈을 팔면 물을 준다는 말에 마을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꿈을 팔아 물을 얻고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웃음과 삶의 의욕을 잃어 버린다.더 이상 그냥 있을수 없기에 수오와 친구들은 의심스러운 동굴로 향한다.동굴안에서 그렇게 찾아헤매던 동생들과 아빠를 만나고 누가 이런일을 벌였는지 범인을 알게된다.너무 용감하고 대견한 수오와 친구들! 동생 찾겠다는 생각으로 자신들도 무서웠을 텐데 도망가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 싸우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였다. 단수 상태를 보며 청소년소설 드라이가 생각 나기도 했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자신의 소요물 처럼 생각하고 무시하는 분들이 많은데 더이상 아이들의 꿈을 찢발고 무너트리지 않았으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