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에서 느껴 지듯이 주인공은 동화 작가다. 그런데 주인공 유리안 작가는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는 인기 동화작가다. 동화 작가라고 해서 모든 작가들이 아이들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아이들과 교감 하지 않고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면서, 어떻게 아이들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들 편에서서 동화를 쓸 수 있을까?마음이 아직 아이처럼 순수해서 그런가? 어느날 방송국이라며 아이들과 일주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리얼리티로 찍고싶다는 섭외가 들어온다. 어떨결에 승락을 하게 되고 5명의 아이들을 만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어려운 아이들을 만났다.동화 작가가 꿈이 라는 아이, 자신의 이름을 애칭인 루루로 불러달라는 아이, 네일 샵을 하고 싶다는 아이, 명탐정 코난 처럼 무엇이든 탐색하고 추리하려는 아이와 혼열은 아니지만 혼열처럼 생겨서 교우관계가 조금 힘들다는 각자의 꿈과 고민을 갖고 이아이들과 어떻게 일주일을 함께 생활 할 수 있을까? 마음의 준비를 할 여유도 없이 그날은 다가오고 우여곡절 끝에 일주일을 무사히 보낸 유리안작가! 근데 뭔가 허전하다. 일주일을 너무 정신없이 긴장하며 생활해서 그런가? 허전함의 원인을 찾지도 못하고 방송 방영일은 다가오고, 긴장이 되서 차마 방송을 못보고 방송시간 대를 피혜 운동을 하기로 한다.개운하게 운동을 하고 지친몸을 뉘어 자고 일어났는데 어제와 다른 이 공간은 무엇일까? 사람들이 보내주는 부러운 시선과 응원을 받으며 새삼 방송의 힘을 느낀다.도대체 방송이 어떻기에 유리안작가기 직접 보고 느낀 내용은 아쉽게도 없었다. 단지 주위의 반응의 내용만 있을뿐. 반응이 너무 좋아 스페셜로 1박2일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장면도 담고 싶다는데 이번에도 아이들과 잘 생활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