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나야 알맹이 그림책 48
김규정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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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쉽지만
어쩌면 가장 어려운 한마디.
"난 그냥 나야."

​저마다 고유의 쓰임새가 다르고 그 쓰임새에 맞게 쓰일때 가장 빛이 나는 법이다. 세상에 똑같이 생기고 똑같은 행동에 똑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없듯이 저마다의 매력으로 개성과 잘하는게 다 다른데 어째서 사람들은 서로를 비교 하며 다른 사람들 보다 못 하면 좌절하고 상처 받고 불행해 하는 걸까? 나 또한 이런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
어떻게 보면 생각하기 나름인데 그게 잘 안된다.
네게 주어진 상황에 만족 하며 작은 일에도 행복해 하고 큰 욕심 없이 건강히 사는것. 하하 정말 이렇게 생각하고 생활하면 고민도 없고 힘들지도 않을 텐데. 어른들이 할 수 있는 것. 아이들을 올고 바른길로 인도 하는것. 과연 이것도 맞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누구를 위해 아이들에게 공부해라, 운동해라, 핸드폰 좀 그만 해라 잔소리를 하는 건지. 느는건 잔소리 뿐이고 그러면서 같이 스트레스 받고.
나도 그렇듯 아이들도 지금은 친구들과 신나게 노는것이 최고일 텐데 내 기준에 맞추어 아이들을 바꾸려 하는 것. 이것이 큰 문제인거 같다. 얼마전에 읽은 비교하지 않는 습관이란 책을 읽고 몰랐던 내 모습에 반성하게 되었다.
이제 내가 먼저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라보고 인정하며 마음보다는 머리로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새로운 엄마로 바뀔것이다
김규정작가님의 말​
그때나 지금이나 아이들에게 미래를 살아야 한다고 다그치는 어른들 속에서 성장은 늘 숙제였고 어른이 되어 직업을 갖는 건 얼른 가 닿아야만 하는 목표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그 시간의 곱절이 지나 뒤돌아보니 모든 시절의 나는 그 자체로 온전한 나였다. 스스로를 불완전한 존재라 느끼며 무언가를 향해 허우적대던 그 시절의 나도, 지금의 나도 그 자체로 존중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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