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이야기 (담벼락 신호)어느날 부터인가 담벼락에 이상한 낙서가 생기기 시작 했다. 외계인에게 보내는 암호 같기도 한 아빠의 벌칙으로 매일 지워도 다시 생기는 낙서! 알고 보니 동네 할머니가 몸이 아픈 아들을 잃어버리고 그 아들을 생각하며 아들 만의 언어로 아들이 찾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담벼락에 글을 쓰고 다녔다는 사실. 이 사실을 안 후 기범이와 아빠는 지웠던 낙서들을 다시 썼놓기로 했다. 아이를 잃은 부모의 마음을 그누가 알 수 있을까? 듣기만 해도 이렇게 가슴이 아프고 어떻게 하나 걱정이 앞서는데. 내가 기범이라도 이렇게 했을거란 생각이 든다. 너무 늦지 않았기를.... 하루라도 빨리 아들을 만날수 있기를♡두 번째 이야기(전기밭솥의 장례식)5년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열심히 밥을 짓고 따뜻하게 보온을 했는데 그만 고장이 났다. 엄마는 새로운 밥솥으로 바꾸길 원하시고 얼마전까지 새로운 디자인의 밥솥을 검색하기도 했다. 밭솥을 위해 가전제품 친구들이 장례식을 치뤄주기로 했다. 있을때 해주는 것이 좋다며. ^^ 어떻게 보면 이런 상상도 재미있을거 같다. 살아있는 가구들이며, 가전제품이라니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무엇을 할까? 다행이 밭솥을 고쳐서 다시 쓰기로 한 엄마. 밭솥이 친구들과 다시 함께 있을 수 있어서 다행이면서도 새로운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 기대가 된다.♡세 번째 이야기( 해적 강철)갑자기 부모님과 떨어져 할아버지 댁으로 온 성호와 은호! 은호는 어려서 그런지 아니면 할아버지,할머니가 계셔서 그런지 잘 적응하는거 같은데 성호는 떨어져 계신 부모님 걱정에 핸드폰과 컴퓨터가 없어서 심심한 것도 있고 바다에서 나는 싱그러운 냄새도 비릿한 냄새로 거슬려 한다. 그런 성호에게 은호의 해적 타령은 어이없고 황당하기만 하다. 어느날 옆집 할머니의 수상한 행동을 보고 해적을 찾기로 했다옆집할머니 보물함에서 찾은 단서 ^^할아버지가 성호,은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아니였을까? 그다음 부터 성호도 부모님을 기다리며 할아버지,할머니와 잘 지낼거 같아서 안심이 된다. 하루 빨리 부모님과 같이 살수 있기를....♡네 번째 이야기 (침묵 게임)말을 못 하게된 동우를 배려하고 조금은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는 선생님의 마음으로 시작된 침묵 게임. 그런데 욕심과 과한 열정이 그런 동우를 더 외롭고 힘들게 만들었다. 친구들의 괴롭힘과 야유가 그날 따라 더 심했던것 하지만 이날 동우를 조금은 이해 할수 있는 친구가 한 명 생겼다. 많은 아이들이 느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한 명이라도 생긴게 얼마나 다행인지이 처럼 한 주제 마다 우리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고 미소지을 수 있게 만든 따뜻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