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벚꽃동산 열린책들 세계문학 22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지음, 오종우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6.01.03.
어떤 작가는 자신의 글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 보다도,
오히려 등장인물들이 그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게 하는 것을 더욱더 좋아한다. 
그것이 글 자체를 모호하게 만든다고 해도.
안톤 체호프는 그렇다. 

한 사람에게 장황한 이야기를 하게 하는 것 보다도,
많은 사람들에게 간단한 이야기를 하게 하는 것이 오히려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수도 있다.
그것이 독자가 다양한 오독을 하게 만들더라도.

그렇다면 오독은 무엇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학자의 아침 문학과지성 시인선 437
김소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5.12.28.
˝잘 지내세요.˝ 
속에 담겨져있는 일방적인 폭력성에 관한 이야기.
그렇다면 잘 지낸다는 것은 무엇일까. 
당신의 잘지냄이 나의 잘지냄과 같을 수 있는가.
`수학자`가 묻는다.

그렇다면 직선은 오로지 직선일 수 있는가.
세상의 모든 흔들림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줌파 라히리, `한 해의 끝`, ˝그저 좋은 사람˝, 마음산책, 200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eBook] 그저 좋은 사람
줌파 라히리 지음, 박상미 옮김 / 마음산책 / 2015년 1월
평점 :
판매중지


불안정한 안정을 가진 가족들을 사실적인 문장으로 표현함 소설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