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의 아침 문학과지성 시인선 437
김소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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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잘 지내세요.˝ 
속에 담겨져있는 일방적인 폭력성에 관한 이야기.
그렇다면 잘 지낸다는 것은 무엇일까. 
당신의 잘지냄이 나의 잘지냄과 같을 수 있는가.
`수학자`가 묻는다.

그렇다면 직선은 오로지 직선일 수 있는가.
세상의 모든 흔들림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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