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속 파괴적 승자들
김광석.설지훈 지음 / 와이즈베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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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도로 변화하는 디지털문화.

디지털전환의 가속화와 함께 경제도 초고속으로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기업경영의 근간도 변화하는 현 시대.

이제는 기술이 노동력을 능가해 가고 있기에 미래산업에 잘 맞을 경제공식은 과연 어떤 것이 있을지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교수와 한국디저털경제학회 설지훈이사의 공식을 "초가속 파괴적 승자들"에서 읽어본다.

 

기존 산업의 질서가 파괴되고 있는 요즘.

기존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새로운 판을 제시하는 테크자이언트,

초가속 파괴적 승자들의 첫 번째 챕터에서는 질서를 파괴하는 테크자이언트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테슬라와 메타, 아마존, 바이두,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있으며, 이들이 변화시킨 산업형태는 디테일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알 것 같다.

 

두 번째 챕터에서는 생각을 파괴한 테크 스타트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 예로 소개된 테슬라의 이야기. 테슬라가 확장하고 있는 비즈니스 시스템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으며 주로 사용하는 검색엔진의 이야기들 또한 핫이슈로 거론되고 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중인 네이버플랫폼은 우리의 검색에 따라 변화되고 점차 성장하고 있다는 점.

 

하루하루 급속도로 변화되어기고 있는 경제.

속도의 경제를 우리가 빠르게 따라갈 수 있을지 의문이 남기도 하지만

경제전망서 초가속 파괴적 승자들을 참고로 조금씩 따라잡아보도록 노력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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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가드너 2
마일로 지음 / 북폴리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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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 시작된 식물키우기. 시작은 소박했었지만 어느덧 집안을 가득채운 식물이 200개나 된 식물집사 마일로의 이야기.

여탕보고서와 극한견주를 통해 사람들의 환상을 깨버린 마일로작가의 현실적인 홈가드닝이야기 크레이지가드너”.

아름답고 소소하게 식물을 키울것만 같은 식물집사. 하지만 현실은 광적인 시트콤이라 할 수 있는 크레이지가드너 스토리 두 번째로 만나보게 된 책이다.

과연 작가 마일로가 키우게 될 식물들의 종류는 어디까지일까?

 

극한견주와 여탕보고서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 마일로의 카카오웹툰 크레이지가드너.

크레이지가드너를 보면서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다는 팬들이 많아지는 요즘인데, 식물키우는 방법을 쉽게 알려주는 보통의 작가들?과 달리 마일로는 식물을 키우면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우여곡절을 마치 시트콤처럼 표현해 식물에 관심없던 사람들에게도, 이미 식물을 키우다 지친사람들에게도 식물집사가 될 희망과 의욕을 불끈불끈 키워나가도록 해 준다.

 

누구나 무엇을 좋아하고 관심을 갖는데는 기한이 있듯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또한 겪을 수 있다는 식테기.

식물을 키우는데 생기는 권태기를 식테기라 하는데, 이 과정을 겪게 되는 시기가 있다고 한다.

나 또한 이 시기를 겪고있는 중인데..^^;

아무래도 키우던 식물이 많이 시들고 말라버리거나 계절을 지나며 없어지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

이런 때 식테기 극복하는법을 예쁘고 재미있게 웹툰으로 알려주는 작가 마일로.

 

마일로는 다양한 식물에 관심을 갖게된 이야기부터 현재 관심사인 물생활까지 하게 된 다양한 취미생활을 크레이지 가드너를 통해 공유를 하고,

책과 카카오웹툰의 구독자들에게도 식물취미생활을 유도(?)하고 있는 듯 하다.

 

특히 가장 최근에 취미가 되었다는 물생활.

어머니께서 갑자기 가져오신 미니구피로 인해 수조를 집에 들이게 되고,

구피가 생활하는 수조 속을 꾸미면서 수초에까지 관심을 갖게 된 것.

다양한 수초에 대한 소개도, 수초를 심는 방법부터 번식하는법까지도 꼼꼼하게 알려주는것을 놓치지 않은 작가 마일로의 크레이지가드너 2.

 

마일로의 카카오웹툰을 보고 식물집사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듣기도 했는데,

사실 나 또한 식물을 많이 안다고 생각했지만 그동안 내손을 거쳐간 식물들이 한두종류가 아니기도 했거니와, 작은 집에 자꾸 화분을 늘리면 좋지 않다는 남편님의 이야기에 잠시 주춤했던 것이 사실.

더이상 식물을 키우는건 나에겐 없는 일이겠거니 생각도 하고 식물키우는것에 대해 조금 더 진지하게 고려해보자 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지만, 마일로의 크레이지 가드너를 읽으며 같은 조건인 것 같지만 식물이 죽는 이유, 여태 한번도 성공해보지 못했던 다육식물 키우기,

과습과 물 부족을 알아보는 방법등등에 대한 도움을 받아 다시한번 식물들을 더 잘 키워볼 수 있을 것 같은 굳건한 의지가 생기기도 했다.

주말, 화분을 사러 가까운 화훼단지에 다녀와볼까?

 

 

#북폴리오 #크레이지가드너 #마일로 #식물집사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극한견주 #여탕보고서 #책선물 #책선물추천 #도서추천 #성인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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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 아주 작은 수고로 생애 최정점의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이승훈 지음 / 북폴리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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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퍼져나가 전 세계를 공포로 장악해버린 코로나.

짧은 기간내에 끝날 줄 알았던 팬데믹은 수년 째 이어지는 상황.

변종이 생겨나고 점차 마스크를 낀 일상과 팬데믹 상황속에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져가고 있다.

10, 20년 전에도 갑자기 생겨난 바이러스들로 공포를 경험한 뒤

이제 우리와 함께하는 질병이 되어버린 신종플루와 메르스 등과 같이 코로나 또한 엔데믹 아니 위드코로나로 이어가게 될 현 시점.

병에 대해 미리 파악하고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승훈교수의 건강도서 추천서 "병을 무서워 하지 않습니다. " 를 만나보게 되었다.

 

뇌졸중 전문의인 저자는 의학적 지식과 내용을 책 "병을 무서워 하지 않습니다." 에 담으며 우리의 몸을 어떻게 관리하며 병으로부터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지에 대해, 평소 우리가 우리의 몸을 얼마나 잘 알고 있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다들 몸에 병이 많다. 다만 모를 뿐."

유퀴즈온더블럭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이승훈교수는 자신 스스로 진단한 병이 스무개가 넘는다 이야기를 했었다.

사실 우리들에게도 다양한 질병을 가지고 있으나 모르고 지나칠 수도,

혹은 스스로 본인의 질병을 진단하기도 한다.

이에 이승훈교수는 새로운 질병분류법을 외인성질환과 내인성질환으로 분류해 알려준다.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지레짐작해 판단하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자신의 상태에 맞는 병원 내원을 할 수 있도록 질병구분을 하도록 한것.

 

뇌졸중이 생긴 후 관리하는 방법, 당뇨병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법,

감기와 암, 또 최근 무서운 질병이 된 코로나 19에 대한 지식을 담은 병을 무서워 하지 않습니다.를 통해

평소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습관을 들이면서 올바른 건강지식을 통해 나를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승훈 교수.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안다.

 

정말 내가 내 몸을 잘 알 수 있을까?

어른들이 자식걱정을 하지 않도록 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말.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안다.

스스로 자신의 몸을 잘 알기 위해서는

평소 나의 생활습관을 통해 잘못된 습관을 멀리하고,

아주 작은 수고로움으로 나를 지키는 방법. 이승훈교수의 병을 무서워 하지 않습니다. 를 참고하면 더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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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가드너 1
마일로 지음 / 북폴리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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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기에 좋기만 한 식물. 하지만 눈으로만 지켜볼 수 있는것이 아니라

때때로 물을 주고, 흙도 바꾸어주어야 하며, 해충들로부터 식물을 보호해야하는,

여기에 적당한 햇빛을 쪼여주며 적당한 통풍도 신경을 써야만 하는 식물키우기. 


식물집사, 식집사라면 누구나 경험해봤을 고민과 행복을 재미난 웹툰으로 만들어낸 마일로의 크레이지 가드너.

극한견주때부터 웃음 빵빵 터뜨리던 작가 마일로의 새로운 카카오웹툰 크레이지가드너.

작가 마일로가 식집사가 된 이유부터 식물을 키우며 겪는 다양한 고충을 읽어볼 수 있는 재미난 웹툰 크레이지가드너를 단행본으로 만나보았다.




작가 마일로도  처음부터 욕심내지 않고 시작한 가드닝이지만,

식물을 하나씩 둘씩 키우다보면 자꾸만 더 예쁜 식물이 눈에 들어오기 마련.

다양한 식물에 관심을 갖게 되어 관엽식물에서 다육식물, 쌈채식물까지 키워본 가드너가 된 마일로.



식물에 주어야 하는 물의 양이 있지만, 나의 욕심으로, 기다림을 채우지 못해 결국 과습으로, 혹은 물부족으로 식물을 시들게 한 경험과,

식물을 괴롭히는 응애와 뿌리파리, 진딧물 등과 같은 해충들과의 싸움, 

집에서 식물을 키우며 가드닝이 취미가 된  어느순간 아파트 정원을 유심히 보게 되는 자신을 발견한 작가. 

이런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식물을 키우는데 포기 없이 꼭 성공을 해내고야 말겠다는 식물집착광공을 통해 식물금손을 향한 길로 떠난 

크레이지 가드너  마일로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중간중간 대공감하는 이야기들을 접하며 함께 웃게 된다.


새로우면서도 묘한매력을 가진 무늬 식물들이나 다육식물들을 잘 키우면 쏠쏠한 재테크가 될 수도 있다는 정보와.

SNS계정을 통해 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문의한 팬들(이라고쓰고 식물초보집사라 읽는다.)에게 꼼꼼한 답변을 해 주는 작가 마일로의 센스.


 



#북폴리오 #크레이지가드너 #마일로 #식물집사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극한견주 

#여탕보고서 #책선물 #책선물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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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 - 인생의 여행길에서 만난 노시인과 청년화가의 하모니
나태주 지음, 유라 그림 / 북폴리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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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청년화가의 만남.

두 사람이 바라보는 서로 다른 계절의 이야기를 담은 시화집.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


풀꽃의 싯구절로 많은 수험생들을 울렸던 나태주시인.

배우이자 가수, 그리고 청년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라.

두 사람이 바라보는 서로 다른 계절을 담은 시화집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은

각 계절을 바라보는 나태주 시인의 시와 유라의 유화가 담겨있다.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의 시와, 그 계절에 맞는 그림들.

다른 연령대의 시인과 화가가 다른 인생의 계절을 살아가며 느낀 점을 계절과 여행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시와 그림을 만들어 내며

나태주 시인의 시를 읽고 그에 맞는 유라의 그림이 어우러졌다.

또 유라의 그림을 본 나태주시인이 새로 써 내려간 시 까지 총 80편의 시가 봄이 피고, 여름이 흐르고, 가을이 익고, 겨울이 내리다 라는 계절로 표현되었다. 

각 계절에 맞는 그림의 목록은 후반부에 별도 소개가 되어있으며, 

별책부록으로 함께 들어있는 2022년 캘린더는 서로 다른계절의 여행 시화집에서 볼 수 있는 유라의 그림으로 되어있어 특별한 선물처럼 느껴진다.

나태주 시인과 유라 화가의 중간즈음에 위치한 내 기준에서 보게 되는 시화집 속 시와 그림들은 

어쩌면 두 작가들이 느끼는 점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을 듯 싶지만 그저 지나온 시간들, 지나온 계절들을 사진으로 시간으로 붙잡아두려 하지말고 

그대로 흘려보내어 추억으로, 그리움으로 남기라는 나태주 시인의 시 '여행자에게' 는 특히 나에게 여운을 남기는 듯 했다.

시리도록 푸르렀던 봄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했던 여름, 행복과 깊은 고뇌를 겪은 가을, 치열하게 견뎌내야만 겨울.

그 계절들을 이미 지나온 늙은 여행자는 이제  갓 푸르름을 즐기는 젊은 여행자에게 정답을 찾아가지 말라고, 이 또한 삶의 과정이라 알려주는 듯한 이야기를 건네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시화집이었다. 


 이번 겨울.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을 읽어보며 감성충만한 겨울을 보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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