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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플레임 1 ㅣ 엠피리언
레베카 야로스 지음, 이수현 옮김 / 북폴리오 / 2024년 11월
평점 :
드래곤의 선택을 받은 자들만이 살아남는 바스지아스 군사학교.
너무도 약했기에 1학년을 마치기도 전에 죽을거라는 예상을 깨고 가장 강력한 드래곤의 선택을 받은 은빛머리칼 바이올렛 소른게일.
하지만 그녀에게 닥치는 위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거짓과 비밀, 배신,
더이상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을 겪어나가야만 하는 그녀는
이제 누구와 손을 잡아야만 할까.
"통합 628년, 분리주의 반란을 종식하는 조약에 따라
아레티아는 드래곤의 화염에 불탔음을 기록한다.
달아난 자들은 살아남았고,
달아나지 않은 자들은 아레티아의 폐허에 묻혔다.
- 세렐라 닐워트,<공고 628.85> "
반란 후 상처를 얻고 무사히 살아남은 바이올렛은 죽은줄로만 알았던 오빠 브래넌을 아레티아에서 만난다.
중령이 된 브래넌은 다른 성을 가진 채.
그녀가 알고있던 잘 웃던 오빠가 아닌 잘 알지 못하는 낯선 장교가 되어 나타났다.
의회가 열리고 테른과 계약한 바이올렛이 제이든의 약점이 될 수 있다며 몰아붙이는 의회구성원들은 제이든과 바이올렛, 펠릭스에게 조심하라고 하고,
6년만에 만난 브래넌과의 조우에서 바이올렛은 그간의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된다,
혁명군이 된 브래넌은 낯선사람처럼 느껴지기만 하고,제이든과 바이올렛은 죽지않은 채로 다시 돌아간다.
사망자 명단에 올라와 있는 그들을 확인하며 바이올렛의 어머니 이자 장군은 전투의 내용을 듣게 된다.
여전히 아들 브래넌의 생존소식은 전해듣지 못한 채.
언니에게도 전하지 못한 비밀을 간직한 채 제이든과 드래곤과 함께 그녀의 세상을 되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포스윙의 두번째 이야기
아이언플레임.
데못죽 텡 작가의 특별커버를 포함한 포스윙 아이언플레임.
이번 초겨울. 포스윙2와 함께 시간을 보내보시는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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