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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필요한 시간 - 나를 다시 살게 하는 사랑 인문학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자영 옮김 / 와이즈베리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고 그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시간은 빠르기도 하고 늦을수도 있다.
보통은 사랑이 지속되는 시간이 3년 정도라고 하는데,,,
부모님이 자식에 대한 내리사랑, 스승이 제자에게 가르침을 통해 전해내려주는 사랑등등.
다양한 종류의 사랑과 연애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사랑이 필요한시간.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TV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인용을 통해 사랑과 질투 욕망 등에 대한 여러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사랑을 하게 되면 생명이 불타오르는 느낌과 자신이 지금 여기에 살아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다"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사랑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있으며
이성과의 사랑이 식어가는 시기 전 사랑의 에너지를 꾸준하게 순환시킬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나에게 사랑이 필요한 시간은 언제일까.
남편과 아이, 그리고 부모님, 친구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사랑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겠다.
"상대의 마음을 확인한 결과 연애로 발전할 가능성이 없다믄 당연히 섭섭하기는 할 것이다. 그렇다고 마냥 기다린다고 해서 연애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다. 차라리 연애감정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다음 단계로 너어가려는 의욕이 생기지 않을ㄲ.
그리고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이 너무 강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상처를 쉽게 받는 사람은 상처받는 일에 익숙해지도록 자신을 단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