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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워크북 - 육아 궁금증을 해결하고 아이 개성을 발견하는 체크리스트 가득 ㅣ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프란스 X. 프로에이 지음, 유영미 옮김 / 북폴리오 / 2016년 7월
평점 :
세상에 태어나 처음 엄마가 되는 순간.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가족들이 있어도 내 아이에게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에 대해 궁금하지 않은 부모는 없을듯.
아이가 처음 태어났든 엄마와 아빠도 처음인 부모들을 위한 바이블.
태어나서부터 아이가 20개월이 될 때 까지 아이의 발달에 대한 이야기와
아이의 양육에 있어서 부모가 경험할 수 있는 여러가지들에 대해서 정리해두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책.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기존의 육아바이블은 일단 두께부터가 묵직해서 읽기가 힘들었는데
가방속에 쏙 들어가는 책이라 아빠나 엄마 모두 쉽게 들고다니며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아이의 신체발달 외에 정신발달에 대한 부분까지 콕 집어서 이야기 해주고 있어서
더 호감이 가고 만족스러웠던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며
' 과연 우리아이가 왜 이럴까? 왜 이런 행동을 할까?"하고 궁금해만 했었던 부분들까지도
속시원하게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
진작 이 책을 읽고 육아를 할 수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했고,
그동안 내 육아방식에 있어 반성도 하게 되었다.
주변에 아이를 낳고 키우게 될 예비 부모들에게 꼭! 선물해 주어야만 할 육아바이블.
혹시 곧 출산을 앞두고 계신다면 이 책 읽어보세요!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