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국기 4-하권새벽 12시 반부터 읽었는데 1시간 만에 다 읽고 잤다또래 여성 셋이 망한 나라 일으켜 세우는 첫 삽을 뜨는데 모든 게 엉망이고 순탄치는 않아도 함께 해 나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뭐! 이런 희망이 이제 막 움트는 내용이었다그의 인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요코를 부러워하고 증오한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스즈와 쇼케이의 순수함모두가 왕이 되는 나라를 꿈꾸는 요코의 초칙은 감동적이었다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요코와 게이키의 관계도 타협점을 찾은 것 같아서 앞으로가 기대됨이 둘은 조용히 우당탕탕해서 재밌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