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 - 하 십이국기 4
오노 후유미 지음, 추지나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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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국기 4-하권
새벽 12시 반부터 읽었는데 1시간 만에 다 읽고 잤다
또래 여성 셋이 망한 나라 일으켜 세우는 첫 삽을 뜨는데 모든 게 엉망이고 순탄치는 않아도 함께 해 나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뭐! 이런 희망이 이제 막 움트는 내용이었다
그의 인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요코를 부러워하고 증오한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스즈와 쇼케이의 순수함
모두가 왕이 되는 나라를 꿈꾸는 요코의 초칙은 감동적이었다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요코와 게이키의 관계도 타협점을 찾은 것 같아서 앞으로가 기대됨
이 둘은 조용히 우당탕탕해서 재밌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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