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동물원, 파자마 파티, 해변에서 불꽃 놀이... 고교 시절 추억이 반짝반짝 ✨✨

미츠미 : 노력은 자신감이 돼요. 하지만 노력이 언젠가 보상 받는다고 믿는 건 굉장히 무서운 일이에요. - P22

시마 : 역시 이건 미츠미가 가질래?
미츠미 : 어?
시마 : 동생은 여기 놀러 온 적 있는 것 같아.
미츠미 : ??? 그게 무슨 상관이야? 네가 주는 거니까 의미 있는 거잖아.
시마 : 그, 그런가.
미츠미 : 당연하지! - P86

나오 고모 : 왜 주눅 든 건지 알 수 없지만 누군가와 진정한 친구가 될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아. - P106

미츠미 : 시마처럼 어른의 여유를 가져야겠어.
시마 : 과대평가야….
미츠미 : 그럼 가 볼게!
시마 : 응.
시마 : (틀렸어, 미츠미. 난 자격이 없으니까 멈춰 서 있는 것뿐. 망설임 없이 똑바로 나아가는 너희 쪽이 훨씬 눈부시고 아득해.) - P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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