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도 있어 후미 같은 친구...! 🫂✨
거리감을 재는 사이에서 가끔 다투기도 하고 얄미워도 하는 사이로 차근차근 서로에게 다가가는 친구들
2권도 너무 좋았어 🥺💕
![](https://image.aladin.co.kr/product/25751/19/cover150/e062537455_1.jpg)
후미 : 수험이 끝나면ー 다시 여기에 와서 교자를 먹자. 떨어지든 합격하든. 미츠미 : 떨어지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걸. 후미 : 세간의 기준으로는 그렇지만. 그래도 미츠미가 도전했다는 사실에는 엄청난 의미가 있고, 그 도전을 알고 있는 내게도 의미가 있어. 미츠미: (교자를 한 입 베어 먹는 동시에 눈물이 그렁그렁 고인다) 맛있어. - P27
타카미네 : 어떤 시간이 내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주는지는 시간이 흐른 뒤에 알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본인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P58
에가시라 : (분명 이런 점이겠지. 내가 짜증나는 녀석들의 이름을 외우는 동안, 이와쿠라는 친절을 베푼 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했다.) - P79
카네치카 : 시마가 섭섭해하겠어. 미츠미 : 네? 카네치카 : 난 인기인이 아니니까 추측에 불과하지만, 자기 자신은 변하지 않았는데 주변이 멀어지는 경우도 많을 테니까. - P107
미츠미 : 네가 없으면 심심하니까 결석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뿐이야…. - P1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