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72
마쓰이에 마사시 지음, 김춘미 옮김 / 비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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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인 ‘화산 기슭에서’를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로 바꾼 게 번역서를 읽는 즐거움을 더해주었네요. 제곧내입니다. 정말 제목과 표지가 이렇게까지 직관적일 수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수동적이고 미지근한 주인공이 너무나도 답답했지만 역자의 말을 읽고 아아 그런 거였구나 하고 의문이 풀림. 저처럼 주인공이 마리코 대할 때 왜 그런 태도를 취하는지 물음표 계속 뜬 분들은 역자의 말을 꼭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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