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 읽을 때 아이유의 Lullaby(자장가) 머릿속에서 재생되는 느낌이었음
https://youtu.be/aepREwo5Lio

네 얼굴과 말투가 점점 희미해져 가.
왜 열기구를 타고 싶어 했는지 지금도 알 수 없어.
그렇겠지.
오늘 본 것들도 내가 모르는 것투성이였으니까.
그래도 너를 끝끝내 알 수 없다는 게 이제 슬프진 않아.
편히 쉬어.

-「추억의 왕」 - 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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