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혐오와 비만 혐오가 책 전반에 은은하게 깔렸는데 이게 너무 교묘한 솜씨라 씁쓸하다... 제시카는 ‘여성‘ 산타라서 한겨울에 치마 차림으로 미국 전역에 선물 배달을 하고... 크리스마스 당일에 화장하다가 7분 지각하는 얘긴 굳이 왜 하는지...? 그래, 취향껏 스커트 입을 수 있지. 제시카가 원해서 선택한 거였다면 말이야. 근데 웬걸 다른 남성 산타가 디자인을 해줬단다. 그것도 친절하게 ‘최대한 날씬해 보이게‘ 신경을 쓰셨다나. 그림은 좋은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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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록 2019-08-24 0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어 보기를 잘한 것 같다. 이걸 선물했다가 나중에야 알았으면 돌이킬 수도 없고... 나도 모르는 사이 저 혐오들을 권하는 인간 됐을 거 아냐; 이래서 책은 읽어 본 것만 선물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