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다 보니 내가 제작자 업무에도 발을 걸쳐 놓고 있었음을 알게 됐고 😂😂 세상에 다들 치열하게도 살고 있군요 전 이만 총총, 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해진다 초봉 나만 그렇게 받은 게 아니구나... 여전히 그거 밖에 안 주는구나... 저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말했다 ‘지치지 않고 할 수 있어야 해요.‘ 나는 안 될 거 같아 나를 두고 가라 내 마음과 체력은 예전에 소모되어 버렸다 이직하고 싶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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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록 2018-08-13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판을 사랑하는 마음이 풍화되어 감을 느끼는 것, 다른 이의 마음을 읽어가며 더 이상 연대감을 느끼지 못하고 피로감만 느낀다 내가 책에도 질리는 날이 온다면 더는 삶에서 의미를 찾지 못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