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갔었어
신경숙 지음 / 창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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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작가는 절필해야 마땅한 거 아닌가? 작가나 출판사나 어찌 부끄러움을 모를까. 유명작가면 그가 갖게 될 권력과 영향력에 비례하여 엄격한 도덕성을 갖추어야 한다. 작가가 표절했으면 말 다한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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