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키 크는 요가 (DVD 포함) - 엄마와 함께 하는
이경희 지음 / 토트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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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는 우리 아이들이 나처럼 키가 작을까 무척이나 걱정하는 엄마 중의 한명이다.

거의 키는 엄마가 우성인듯하여 나를 닮아 키가 작을까봐 늘 우유도 신경써서 먹이고 운동도 시키며 노력하고 있다.

키 큰 친구들은 키 작으면 귀엽다 어쩐다 하지만 점점더 세상은 키 큰 사람을 선호한다.

얼굴이야 요즘 세상에 의학의 힘을 빌리기도 하지만 키는 그렇지 못하니 내 입장에서 신경이 쓰일수밖에 없다.

이 책을 보자마자 나는 너무 좋았다.

우리 아이들이 요가를 해서 몸도 유연해지고 키도 자라면 일석이조니 말이다.

초등3학년인 큰 아이가 보통은 운동을 잘하고 몸도 유연한데 이상하게 요가는 작은 아이가 훨씬 더 잘했다.

애들아 요가하자 그러면 신이 나서 내게로 온다.

 

성장판을 자극해 주는 요가 동작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스트레스를 풀어줄수 있는 스트레칭과 지압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아

주는 것이 성장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는 이경희님의 말씀도 너무 좋았다.

 

요가의 궁극적인 목표는 좌뇌와 우뇌의 고른 발달을 통해 정신과 육체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게 하는것이라고 한다.

8세부터 시작하면 좋다고 하니 우리 아이들에게 적절한거 같다.

요가의명상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서 인지 동작이 크게 어려운 것도 없었다.

두뇌개발과 집중력 향상 요가,우리 아이 키 크는 요가,운동 전후 요가,아픈 아이를 위한 자연치유 요가,

엄마의 스트레스 해소 요가,어른들의 키 크는 요가로 분리되어 찾아 보기도 쉽고 DVD까지 있어서 너무 좋았다

엄마는 가족의 행복바이러스라는 글을 읽으니 오늘 아이들에게 짜증낸게 미안해졌다.

나도 요가를 하나하나 따라 하면서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스트레스도 풀고 불면증에 시달릴때 도움을 받아야겠다.

어른들 키 크는 요가도 열심히 하면 2센티는 클수 있고 척추와 관절이 형태를 바로 잡아 숨은 키를 찾아낸다고 한다.

앞으로는 아읻르도 어른들도 요가를 비롯하여 운동이 필수라고 생각된다.

운동에 관심이 별로 없는 나는 반성하고 아이들과 요가 동작 열심히 따라하자고 다짐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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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긍정力 - 3분 만에 행복해지는
최규상 지음 / 작은씨앗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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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보니 얼마전 나의 교통사고가 떠올라 웃음이 나기도 했다.
사고 난지 한달이 넘도록 그 사고 때문에
가슴졸이고 울고 고생하던 걸 생각하면 끔찍 하고,벌금에 맘고생에 다시 일어나고 싶지 않은 일이지만 그일로 많은걸 깨달았고 사고처리가 끝나갈 즈음 속상해 하던 나는 암전문 병원에 가게 되었다.
'그래 내가 암 걸려 누워 있는것보단 차 한대 값 날린거 쯤이야,...."
나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이리 말하며 함께 웃곤 했다.
어차피 벌어진 일 가지고 가슴 졸이고 속상해 하면 뭘하나 싶었고 그런 맘 가져야 내가 행복 해 질거 같았다.
[3분만에 행복해지는 유머 긍정力]은 나의 이런 생각을 맞아맞아 하듯이
어려운 상황이나 단점들을 긍정의 힘으로 ,유머의 힘으로 극복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나는 살면서 긍정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마니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예전엔 나와 너무 다른 사람들을 보면 분노하고 화내고 그랬었다.
그럼데 이제 이해가 안가던 일들도 살아보니 다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거지 싶어지는게 나도 이제 나이를 먹나보다.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고 어리고 싱싱하고 팔떡이는 날이야.
한마디로 오늘 무엇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날이지"
나이 들었다고 생각된다면 100에서 거꾸로 숫자를 세어보세요
한참을 세고서야 자신의 나이에 도달하게 될겁니다..
네 언제 시작해도 가장 빠른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자신의 단점만큼 탁월한 유머의 재료는 없습니다
신체적인 단점이 있다면 당신은 이미 탁월한 유머소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생 재탕해도 결코 지겹지 않은 품격유머가 되지요
이주일씨도 '못생겨서 죄송합니다'로 스타가 되었으니
작가의 말은 무릎을 치게 하는 말인거 같다.
나도 내가 가진 신체의 단점을 이제 유머로 승화 시켜야 겠구나 싶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안에서 잠자고 있는 무한긍정을 깨우고
나만에 최고의 인생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다.
 
"요즘 강.남에는 잘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악어빽,소가죽빽으로 치장하고 다닌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든든한 빽하나 갖고 다닌다...하나님빽!"
나도 든든한 하나님 빽 갖고 있으니 세상 무서울거 하나 없다^^
이 세상에 하나님 만큼 크고 믿을만한 빽이 어디 있겠는가?
하나님만 있으면 되지..어떤 빽이 필요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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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나라 이야기 - 한국 최고의 생태 정원, 그 20년간의 메이킹 스토리
이두이 지음, 이지인 그림 / 반비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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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넓은 전원에 집 짓고 허브든 다른 식물이든텃밭과 함께  키우며 살아보는게 내 꿈이다.

봉평에 위치하고 이곳은 유명한 곳이라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가보지는 못해서 늘 내게 숙제처럼 남아 있던 곳이다.

이번에 책으로나마 접할수 있다는게 나에게 큰 영광이었고 좋은 기회였다.

이곳은 세익스피어 가든.나비 가든.록가든등이  대표적인 테마가든이라고 한다.

유리 온실도 있어 한겨울에도 초록의 식물들을 볼수 있다.

곷과 허브외에도 다양한 박물관과 공연장도 있다고 하니 더욱 가 보고 싶은 맘이 간절하다.

올해 안에는 꼭 가보리라 다짐을 여러번 하며 책을 보았다.



글을 쓴 이두이님은 70년도에 대학을 졸업했으니..음 적어도 65세는 되셨을게다.

농업과를 나오셨으니 어쩜 이렇게 큰 허브나라를 운영할수 있었겠다 싶다.

나도 식물들을 키우지만 보통 손이 많이 가는게 아니다.

작가님이 쓰신 글중에 엄마들도 배움의 끈을 놓지 말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30대 후반에 하고 싶은 일을 해도 늦지 않다는 말이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그 분의 가족이야기가 너무 부러웠다.

남편분과의 찰떡궁합이 이런 큰일을 할수 있었던 원동력이구나 싶다.



미술을 전공하고 이젠 허브농장에서 그림을 그리는 작가님의 딸..

나도 한때 미술전공을 꿈꾸었고 그꿈을 이루지 못한게 한이 된 사람인데

내가 딱 그리고 싶었고 좋아하던 그림들을 그리고 있었다.

물론 과정에서 딸과의 대립도 만만치 않았던거 같지만...

그림처럼 허브농장에서 결혼식 하는 모습도 너무 아름다웠다.

 

이 부부가 허브농장을 운영하는 20여년동안 겪은 일화들은 정말 힘들었겠구나 싶다.

보통 포기하고 접을수도 있었을텐데 두분의 찰떡궁함의 힘이었을까?..

동업하기로했던 분들도 손을 놓고 고발도 당하고 어려움이 장난이 아니었다고 한다.

 두분 모두 포기를 못하고 계속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습 또한 내게 여러 교훈을 주었다.

 



이 곳에는 허브 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식물들이 존재하는거 같다.

그리고 이 책에는 허브를 이용한 여러가지 요리법도 소개하고 있다..

딸이 만든 허브나라 달력에서의 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오늘을 살아가는 엄마에게 드립니다

아~~~나도 딸에게 이런 찬사를 받을수 있게 살아가리라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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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마음을 전하는 작은 책 시리즈
호리카와 나미 글.그림, 박승희 옮김 / 인디고(글담)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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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나는 서점에 가면 사랑에 관한 시집이나 에세이만 고르곤  했다.

'사랑'이 없으면 못살거 같이 에너지가 충만했고 나 역시 사랑의 맘으로 일기도 쓰고 편지도 쓰고...

시인이 따로 없는거처럼 사랑의 언어들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와 글도 마니 쓰곤 했던거 같다.

세상의 모든 사랑의 노래가 내 노래고,세상의 모든 사랑의 글들이 내 애기 인듯 행복했고 ..아팠다.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난 이 책을 보자마자 그를 떠올렸다.

죽기전에 한번은 다시 만나고 싶고,만나면 무슨 말을 해 줄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그런데 이 책은 헤어진 사람들에게 어울리지 않는 책이다.

지금 막~결혼해서 신혼의 달콤함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보면 가장 좋을거 같다.

 

당신과 늘 함께 있어도 매일매일 나는 당신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답니다

이런 맘으로 살아가는 부부라면 얼마나 행복할까 부러워진다.

내 동생네를 보면 나는 가끔 부러워진다.

올케는 내 동생을 너무 사랑해서 같이 있으면 무조건 행복하단다.

'윤간지'라며 멋있고  귀엽단다..술취해 지저분하게 굴어도 이쁘게만 보인단다.

나도 그러던 시절이 있었는데 ...

함께 있으면 아주 먼거리를 걸어도 다리가 아프지 않고,배가 고프지도 않고,세상의 모든 근심이 사라지고,

온 세상이 모두 내편이 되어 있는거처럼..사랑했었고 행복했었다.

그런데 이제 나에게 그런 사랑은 ..없다!!!!

 

있는 그대로 내 모습을 사랑해 주는 당신이 있어서 행복해요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상대를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 노력하는거라고 생각한다.

나를 자꾸 바꾸려는 사랑은 나를 지치게만 할뿐이다.

이제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말해 주고 싶다 .사랑이란..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는거라고...

첫단추가 중요하니 이쁘게 퍼즐 완성하듯이 사랑 만들어 가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러워지는 지금이다....

 

만나면 언제나 손을 맞잡고 헤어질땐 아쉬움의 손을 놓았지.

가다가 멈추고 멈추어 서고 뒤돌아 다시 손잡고 싶었지.

그래도 헤어져야만 되는 너 나이기에 아쉬움에 너울음 나 울음이야..

어제는 만나고 오늘은 헤어지는.. 언젠가 다시 만나겠지만...

잠시라도 함께 있고 싶고 잠시라도 떠나기 싫은....

 

하늘에서 내리는 비의 수를 헤아릴수 있다면 그 수 만큼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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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엄마 상상 그림책 학교 1
레베카 콥 글.그림, 이상희 옮김 / 상상스쿨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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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릴때 엄마가 없어진다는 상상만으로도 눈물을 흘리며 슬퍼 했었다.

10년전 아빠가 돌아 가실때도 한편으로는 엄마가 아니라 다행이다라는 맘이 들었던거 같다.

그런데 이렇게 어린 아이가 엄마를 잃었다는게 난 너무도 슬펐다.

글이 많지 않은 책이지만 어린아이의 맘이 내게로 와 내 가슴을 절이게 했다.

몇년전 유명한 여배우가 자살을 했을때 난 그녀의 두 자녀가 너무 걱정이었다.

나중에 그녀의 아들이 할머니께 나중에 저는 외롭지 않게 아이를 마니 낳을꺼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마니도 울었다.

 

하루종일 엄마를 찾아 다녔다는 꼬마...자기가 찾아낸건 엄마의 물건 뿐이었다는..

숨바꼭질하듯이 엄마가 숨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얀 백지위의 한 문장이 아이의 외로움을 말해 주는듯하다.

얼마나 얼마나 엄마가 보고 싶을까...

]

 

그래도 각자 엄마가 했던 일들을 잘해내려고 노력하는걸 보니 마음이 놓인다.

꼬마가 엄마가 없이도 건강하게 자라줄거 같아 다행이다



 

우리 막내는 내가 조금만 아파도 .조금만 눈에 보이지 않아도 찾아 헤맨다.

엄마가 없어질까봐 겁이나고 무섭단다.

평소에는 카리스마 물씬 풍기는 그아이의 그런 행동은 너무 사랑스럽다.

건강관리 잘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슬픔은 주지 말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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