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고싶은 엄마 ㅣ 상상 그림책 학교 1
레베카 콥 글.그림, 이상희 옮김 / 상상스쿨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나는 어릴때 엄마가 없어진다는 상상만으로도 눈물을 흘리며 슬퍼 했었다.
10년전 아빠가 돌아 가실때도 한편으로는 엄마가 아니라 다행이다라는 맘이 들었던거 같다.
그런데 이렇게 어린 아이가 엄마를 잃었다는게 난 너무도 슬펐다.
글이 많지 않은 책이지만 어린아이의 맘이 내게로 와 내 가슴을 절이게 했다.
몇년전 유명한 여배우가 자살을 했을때 난 그녀의 두 자녀가 너무 걱정이었다.
나중에 그녀의 아들이 할머니께 나중에 저는 외롭지 않게 아이를 마니 낳을꺼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마니도 울었다.
하루종일 엄마를 찾아 다녔다는 꼬마...자기가 찾아낸건 엄마의 물건 뿐이었다는..
숨바꼭질하듯이 엄마가 숨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얀 백지위의 한 문장이 아이의 외로움을 말해 주는듯하다.
얼마나 얼마나 엄마가 보고 싶을까...
]
그래도 각자 엄마가 했던 일들을 잘해내려고 노력하는걸 보니 마음이 놓인다.
꼬마가 엄마가 없이도 건강하게 자라줄거 같아 다행이다

우리 막내는 내가 조금만 아파도 .조금만 눈에 보이지 않아도 찾아 헤맨다.
엄마가 없어질까봐 겁이나고 무섭단다.
평소에는 카리스마 물씬 풍기는 그아이의 그런 행동은 너무 사랑스럽다.
건강관리 잘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슬픔은 주지 말야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