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은 사실, 시대상을 반영한
크리에이터가 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본인 스스로 콘텐츠를 정해야 하는데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놓는다는게 글쎄
동생을 꼬셔서 냄새나는 양파를 먹이고는 태권도 대결하는 친구에게
양파 냄새를 풍기게 하는거지요.
그렇게 해서 태권도를 이기게 하는,
조금 우스꽝스럽지만,
정정당당하지 않은 방법.
빵빵터지는 그림들이 있는건 앞부분의 콘텐츠 '꼼수남매'를 다룰때였어요.
그 뒤에는 꼼수 부리지 않고, 할머니표 간식을 찍어서 올리는 주제의 '새참 할머니'로 유튜브를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요.
<세상을 바꾸는 크리에이터> 책을 통해서,
유튜브가 그냥 내가 하고 싶은걸 찍어서 올리는게 아니라는 것도 알고,
실패하는 경험을 통해서,
다른 성공의 길로 가는 방법도 알게 되고,
아이들이 그런 경험들을 통해서
내가 찍고 싶은 것,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해서 재밌는 것, 해서는 안되는 것에 대한 정의 확립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초등학생이라면,
유튜버가 꿈이라면,
한번쯤 꼭 읽어보기 좋은 책이라 강추합니다!!
#그래책이야 #잇츠북어린이 #잇츠북 #청소년문고 #청소년도서 #청소년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