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온도 - 일, 관계, 삶을 바꾸는 따뜻한 말 한마디
김진이 지음 / 다른상상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통의 온도"는 김진이 작가의 저서로, 일, 관계, 삶을 바꾸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제안합니다. 이 책에서는 하루의 첫마디는 나를 향하든, 다른 사람을 향하든 긍정과 배려를 담아보자고 제안하며, 호숫가에 돌을 던지면 파문이 일듯 하루의 시작에 내가 전하는 첫마디가 누군가의 마음을 설레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통의 온도"는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소통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소통의 온도는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말과 태도를 말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가지고 대화를 나누면 소통의 온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소통의 온도가 높아지면 서로의 신뢰도 높아지고, 대화가 원활해지며, 관계가 좋아집니다.

이 책은 누군가를 만나야 하는 일이 있으면, 그 상대방과의 원활한 소통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진심을 담지 않은 말은 금방 기억에서 사라지지만 진심을 담은 말은 단 한마디라도 기억에 남는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좋은 소통은 단순히 말하기와 듣기로만 이루어지지 않고 읽기, 쓰기, 손짓, 발짓 등이 모두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상 생활속에서 상대의 기분을 살펴 진심으로 전하려는 자세만 가진다면 이 책을 읽을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내 앞에 마주한 상대방과 체감온도 (공감) 을 맞춘 후 듣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말을 건네보자. 상대방과 공감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바꿀 수 있습니다. 힘들어 하는 사람일 수록 공감해주는 말을 하면 위로가 되고 행동과 생각이 바뀌면서 인생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험담, 뒷담화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결국 본인에게 다시 돌아 옵니다. 미소를 장착한 눈빛은 가장 좋은 분위기를 만들수 있고, 가장 좋은 첫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눈의 미소는 소통의 시작이며, 백마디 말보다 효과가 크게 나타납니다. 상대방과 대화하기전부터 장점을 부리나케 찾고, 칭찬 한마디로 시작하는 대화는 최상의 기분 상태로 끌어올리며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인간 관계에서 나를 인정해주고 긍정적으로 표현해주는 말은 끈끈한 인간 관계를 형성하게 해줍니다. 자주 인정해주고 믿어주면 조직내 소속감과 일의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하루의 아침을 긍정적인 메세지와 미소로 시작해보세요. 하루의 첫마디, 첫인상, 첫분위기가 오늘 하루의 모든 것을 좌우합니다. 경청은 자세가 중요합니다. 진심으로 들어주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이 책은 소통에 대한 스킬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배려와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 대화의 방법 등을 통해 소통에 대한 스킬을 전수합니다. 또한 유재석의 소통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소통에 대한 스킬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으로, 배려와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 대화의 방법 등을 통해 소통에 대한 스킬을 전수합니다. 또한 유재석의 소통방법도 소개하고 있으며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과 더불어 스스로에 대한 응원과 자신감과 관심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과 더불어 스스로에 대한 응원과 자신감과 관심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소통의 온도"는 대화의 물꼬를 트고, 좋은 관계를 쌓아가고 인생이 술술 풀리는 소통의 비결을 담은 책입니다. 서평에 따르면 이 책은 누군가를 만나야 하는 일이 있으면, 그 상대방과의 원활한 소통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진심을 담지 않은 말은 금방 기억에서 사라지지만 진심을 담은 말은 단 한마디라도 기억에 남는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소통의 온도는 좋은 소통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며 모든 이름에는 저마다의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으며 어휘력은 글과 자주 눈이 마주치고, 의식적으로 읽어 내려가는 습관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리액션은 그 대화가 즐겁다고 전해주는 신호라고 하며 때로는 그 대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합니다. 우아한 마음으로 말의 포즈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내 주변 사람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소통의 온도는 좋은 소통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며 모든 이름에는 저마다의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어휘력은 글과 자주 눈이 마주치고, 의식적으로 읽어 내려가는 습관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습관처럼 사용한 좋은 말들은 나, 너, 우리의 삶에 지속적인 긍정 에너지를 불러온 것이기에 우연보다는 필연에 가깝다’고 말하며, 부정적인 말들로 시작했다면 이제부터 긍정적인 말들을 하루의 첫마디로 삼고 습관처럼 사용해보자고 제안합니다.

좋은 소통은 단순히 말하기와 듣기로만 이루어지지 않고 읽기, 쓰기, 손짓, 발짓 등이 모두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하루의 첫마디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부정적인 말들로 시작했다면 이제부터 긍정적인 말들을 하루의 첫마디로 삼아보세요.

누군가를 만나야 하는 일이 있으면, 그 상대방과의 원활한 소통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진심을 담지 않은 말은 금방 기억에서 사라지지만 진심을 담은 말은 단 한마디라도 기억에 남는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소통에 대한 스킬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식투자, 강환국이 묻고 GPT가 답하다 - AI가 퀀트 투자자에게 알려준 가치투자의 정석
강환국.챗GPT 지음 / 헤리티지북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식투자, 강환국이 묻고 GPT가 답하다"는 인공지능과 인간 투자자가 함께 쓴 최초의 투자서입니다. 이 책은 초보 투자자와 프로 투자자 모두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챗GPT는 과거부터 축적된 정보와 경험을 토대로 신속한 답변을 내놓습니다. 이 책에서는 챗GPT가 주식투자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강환국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퀀트 투자자이자 파이어족으로, 시간 투입 대비 수익이 높은 퀀트 투자를 통해 직장 생활과 투자를 병행하며 사회생활 13년 만에 60억 원의 자산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챗GPT와 함께 이 책을 쓴 저자 중 한 명으로, 챗GPT가 전업 투자자인 자신도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던 사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주고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답변을 내놓는 것을 보며, 인공지능이 투자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통찰을 줄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환국은 챗GPT가 아주 중요한 투자 포인트를 찾아내지 못한다든지, 능청스럽게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강환국은 투자자들에게 ‘답을 찾는 사람’이 아닌 ‘좋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되라고 주문한다고 합니다.

강환국의 "할 수 있다! 알고 투자"는 초보부터 프로에 이르는 모든 투자자들이 주식투자의 새로운 미래를 누구보다 먼저 확인할 수 있는 행운을 누리길 바란다는 내용입니다. 이 책은 강환국의 멘토인 벤저민 그레이엄의 지혜뿐 아니라 제 경험과 노하우를 포함하여 가치투자 전반에 대한 개요를 제공합니다.

서평 요약을 드리면, 이 책은 가치투자의 정의와 탄생과 진화 과정, 주요 투자자들, 실전 기법 등을 다루고 있으며, 챗GPT가 쓴 내용이 이 책의 90% 이상입니다.

 
 

2022년 11월 30일, 챗GPT가 공개되었다. 인터넷의 발명 이후 가장 큰 혁신이라는 평가와 함께 이 새로운 소프트웨어는 인공지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융 업계로까지 퍼진

이러한 흐름은 챗GPT가 어떻게 투자의 지형을 바꿔 놓을지, 그 영향력의 크기가 얼마나 될지에 대한 논의로 빠르게 확장되었다. 다양한 시각과 예측 속에, 한 가지는 명확해 보인다. 주식 투자를 비롯한 사회 전반에서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의 대중화가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챗GPT의 실제 사용 사례를 보면 투자 관련 질문에 대해 과거부터 축적된 정보와 경험을 토대로 신속한 답변을 내놓는다. 반면 가치 판단이 필요한 질문에 대해서는 일반론적인 대답을 나열하는 데 그친다는 지적도 있다. 이 책의 저자 강환국에 따르면 이는 절반의 진실이다. 두루뭉술하고 일반적인 질문을 하면 그에 맞는 수준 낮은 대답이, 디테일하고 전문적인 질문을 하면 그에 맞는 수준 높은 대답이 나온다는 것이다. 요컨대 챗GPT로부터 풍부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인간의 개인 역량이 여전히 중요하다.

이 책 『주식투자, 강환국이 묻고 챗GPT가 답하다』는 인간 투자자와 인공지능이 함께 쓴 최초의 투자서다. 투자 전략, 실제 투자 사례, 전설적인 투자자들의 투자 원칙, 기업 분석과 리스크 관리 등 초보 투자자와 프로 투자자 모두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챗GPT의 정보력과 그 행간을 채워 주는 강환국의 통찰이 만나 탄생한 이 책은 인공지능이 실전 투자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그 무궁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도이자 기념비적인 책이다.

참고로 나를 그냥 퀀트 투자만 하는 사람으로 알면 오산이다. 퀀트 투자자가 투자 지표를 어디서 구하겠는가? 결국에는 위대한 가치투자자와 기술적 투자자가 쓴 책에서 아이디어와 힌트를 얻고, 이를 지표화해서 활용하는 것이다. 나도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을 포함해 벤저민 그레이엄과 피터 린치의 명저를 여러 번 읽었고, 그 외에 유명한 가치투자 책도 거의 모두 찾아 읽었다. 위대한 가치투자자들이 주장한 내용 중 일부는 내 퀀트 전략에도 녹아 있으니, 나도 가치투자에 대해 상당한 조예가 있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가치투자에 대해 물어볼 것이 참으로 많았다.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내 기준으로 놀랄 만큼 정교하고 수준 높은 답변이 많았다. 이렇게 수십 번 질문하고 보니 기발한 생각이 하나 떠올랐다. ‘이렇게 책 한 권을 써도 되지 않을까?’

가치투자는 시장이 저평가된 주식이나 자산을 사는 데 초점을 맞추는 투자법입니다. 가치투자자는 시장이 언젠가는 저평가된 자산의 실제 가치를 인정하고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주식 시장이 항상 효율적이지는 않으며, 소외되거나 저평가된 주식들 사이에 수익을 낼 기회가 숨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치투자는 실제 가치보다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언젠가는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챗GPT가 말하는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 “어떻게 하면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퀀트 투자자 강환국이 챗GPT에게 던진 질문이다. 시시한 잡담부터 철학적인 내용까지 거의 모든 질문에 해답을 내놓고 있는 챗GPT의 대답은 무엇이었을까? 재무가 튼튼하고 수익이 안정적인 저평가 기업을 찾아 투자할 것. 즉, 가치투자다.

가치투자의 정의에서부터 탄생과 진화 과정, 주요 투자자들, 실전 기법까지 이 책을 통해 챗GPT가 써 내려가는 내용은 거침없다. 논의의 확장이 필요하거나, 논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을 때는 강환국이 개입해 행간을 채워 넣었다. 가령, “퀀트 투자자가 가치투자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챗GPT가 내놓는 해답을 우리는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는가?” “가치투자의 미래는 어디로 갈 것인가?” 같은 질문을 덧붙이는 식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문답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한 명의 투자자가 던진 호기심 어린 질문은 모든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가치투자의 정석으로 탈바꿈했다.

챗GPT는 이 책의 초고를 겨우 4시간 만에, 최종 원고는 단 2주 만에 완성했다. 강환국 혼자였다면 최소 4개월은 걸렸을 작업이다. 그렇다고 책의 내용이 허술할 것으로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챗GPT는 강환국이 짧고 명료한 설명을 요구하면 즉각 반응해 더 나은 해답을 제시하고, 인간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예상 밖의 해답을 내놓기도 한다. 가치투자에 대한 거의 모든 내용이 담긴 이 책의 90% 이상이 오롯이 챗GPT가 쓴 내용이라는 것도 놀라운 지점이다. 챗GPT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점은 많은 전문가가 앞으로 챗GPT의 성능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할 것이라 예상한다는 데 있다.

대한민국 대표 퀀트 투자자가 챗GPT에 주목하는 이유 : 챗GPT와 함께 이 책을 쓴 강환국은 퀀트 투자자인 자신이 동시에 가치투자에도 상당한 조예가 있었다고 자부한다. 자신이 만든 퀀트 투자 지표의 기반이 다름 아닌 가치투자자들의 아이디어에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집필하면서, 챗GPT가 전업 투자자인 자신도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던 사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주고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답변을 내놓는 것을 보며, 인공지능이 투자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통찰을 줄 수 있음을 깨달았다.

한계와 오류도 존재한다. 예컨대, 강환국이 생각하기에는 아주 중요한 투자 포인트를 찾아내지 못한다든지, 능청스럽게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강환국은 투자자들에게 ‘답을 찾는 사람’이 아닌 ‘좋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되라고 주문한다. 누구든 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창의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을 정도로 투자에 대한 지식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그들에게 챗GPT는 최고의 투자 도구가 될 것이다.

이 기념비적인 작업을 통해 강환국이 내린 결론은 명확하다. 챗GPT가 주식투자의 지형을 바꿔 놓을 만큼 충분히 발전해 있다는 것,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속도는 무궁무진하다는 것, 그리고 투자와 관련된 모든 과제가 AI를 통해 해결될 날이 머지않았다는 것이다. 투자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초보부터 프로에 이르는 모든 투자자들이 주식투자의 새로운 미래를 누구보다 먼저 확인할 수 있는 행운을 누리길 바란다.

저평가된 주식의 발굴부터 장기적인 안목의 유지까지 가치투자의 핵심 원칙을 주도면밀하게 검토한 이 책이 가치투자자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시장에 대한 합리적인 접근을 통해 가치투자의 기술을 배우고 부를 늘리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십시오.

이 책은 저의 멘토이자 가치투자의 아버지인 벤저민 그레이엄의 지혜뿐 아니라 제 경험과 노하우를 포함하여 가치투자 전반에 대한 개요를 제공합니다. 오랜 경험을 쌓은 노련한 투자자이든,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한 사람이든, 장기적으로 부를 축적하고자 하는 모든 투자자가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두 투자자의 통찰력으로 가득 차 있을 뿐 아니라 시장을 뛰어넘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저평가된 회사를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그 로드맵을 제공합니다. 투자 실력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강원국 지음 / 더클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는 대우그룹 홍보맨이었던 저자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으로 근무하면서 얻은 글쓰기의 노하우를 <대통령의 글쓰기>로 정리해 펴낸데 이어 이번에는 말하기의 노하우를 책으로 펴낸 것입니다. 저자는 생각을 정리하고 잘 표현하는데 있어 글쓰기와 말하기의 공통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말하기가 더 어렵고 중요하다고 지적합니다. 글쓰기는 퇴고의 시간이라도 있지만 말하기는 실시간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상대의 주장을 반박해야 하는 일도 있는 등 순발력이 있어야므로 글쓰기보다 상대적으로 실수할 가능성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하기의 중요성에 대해 따로 책을 낼 정도로 저자는 독자들에게 말하기의 중요성과 상대적으로 위험성을 강조합니다. 인상 깊은 점은 해야 할 말을 하고 해선 안되는 말은 안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정작 우리는 해야 할 말은 못하고 해선 안되는 말만 주구장창 하는 최악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또 듣기의 중요성을 말하는데 경청을 마스터해야 말하기도 잘한다는 조언이 인상깊었으며, 말을 잘하는 사람에게는 귀를 열지만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에겐 마음을 연다는 말은 두고두고 기억해야 할 말의 중요성에 대한 금지해야 할 말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또 해야 하는 말을 이익을 위해 안하는 비겁할망정 해선 안되는 말을 이익을 위해 하는 비열한 짓은 하지 말라는 가르침도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법합니다.

여러모로 나를 완성해 가는 수단으로서 말하기와 경청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책이 될 것이라고 본다. 듣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청을 마스터해야 말하기도 잘한다는 조언을 합니다.

이 책은 말하기 습관에 대한 책으로, '강원국의 글쓰기’와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인 강원국 작가님의 두 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말하기 습관을 바꾸어 당신의 삶을 바꿔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상대방이 말하고 싶어하는 것을 캐치하고 물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말하기 전에는 미리 준비를 하고, 구체적으로 알아듣기 쉽게 말해야 합니다. 그리고, 매너가 좋아야 하며, 태도가 반듯해야 합니다. 끝낼듯 끝내지 않는 말은 짜증나는 일이며, 인상적인 첫마디가 중요합니다. 또한, 대화의 목적에 맞게 간결하게 말해야 좋은 대화입니다.

말을 잘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많이 언급됩니다.

- 자기 자신과의 대화가 먼저다.

-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면 안된다.

- 자기 이야기만 하지 않도록 경계하자.

- 상대의 관심사에게서 대화 소재를 찾자.

- 확신을 버려라.

위 방법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대화 상대와의 관계나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말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책을 소리내어 읽는다거나 복식 호흡과 발성을 익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명료하게 말하는 법도 있습니다. 글쓰기와 책 요약하기를 통해 말 잘하게 되는 방법도 있습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대화를 나누면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말하는 기술’은 말하는 기술에 대해 알려주는 꽤나 실용적인 책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말 잘하는 법 중 가장 먼저 소개해주고 싶은 방법은 바로 ‘반복’이라고 합니다. 고민할 것도, 따질 것도 없이 그저 되풀이하는 것이다. 저자는 필요한 말은 반복해야 한다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계속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말하기의 ‘내비게이션’을 필요로 한다면, 가장 쉬운 말과 가장 쉬운 글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말의 힘을 믿고 있다면 바로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찾은 정보에서는 ‘말하는 기술’ 책의 요약 내용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듣기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경청하면 잘 쓰고 잘 말할 수 있습니다. 질문 역량도 중요합니다. 적절한 질문은 대화를 매끄럽게 합니다. 글쓰기와 말하기 모두 구성이 중요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토우피’라고 말했던 것으로, 말 묶음, 말 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말의 종류에 따라 이 말 틀에 적절하게 적용하여 말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말하기를 잘 하기 위해서는 연습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듣고, 읽고, 쓰고, 말해보면서 연습해보세요!


말을 잘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말하기 기술에는 보이듯 말하는 것, 묘사하듯 구체적으로 말하기, 듬성듬성 대충 말하지 않기, 하나하나 빠짐 없이 말하기, 상상하듯 생생하게 표현하기 등이 있습니다. 또한, 경험과 교훈을 인용하여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기억을 잘해야 하며, 많이 읽고 보고 느껴야 합니다. 대화 할 때는 상대가 말하고 싶어하는 것을 캐치하고 물어주는 것이 기술입니다. 발전하고 열심히 숙고하는 삶을 살겠다면 질문하세요.

말은 오해를 낳습니다. 구체적으로 알아듣기 쉽게 말해야 합니다. 상대방과 주파수(공감)를 맞추고 대화를 해야 합니다. 모든 말에는 듣는 사람에게 무엇인가 도움이 되고 무언가 주어야 합니다.

핵심만 대화의 목적에 맞게 간결하게 말해야 좋은 대화입니다.

말하기와 글쓰기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합니다. 글쓰기는 생각을 정리하고 수정할 수 있지만, 말하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또한 말하기는 준비 없이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말하기는 글쓰기보다 직관적이고 생생합니다. 그러므로 말하기가 더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말하기와 글쓰기 모두 연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대화를 나누면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말하는 기술’은 말하는 기술에 대해 알려주는 꽤나 실용적인 책이라고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차전지 승자의 조건 - 배터리가 주도하는 400조 거대 시장의 패권 경쟁
정경윤 외 지음 / 길벗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이차전지 소재 관련 주식의 관심이 들끓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 주식 얘기와 미래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시총 총액 10위안에 대부분 차지할 거라는 얘기를 확신에 찬 목소리로 하는 것을 많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는 확실하게 커지는 산업에 대해 저 또한 공부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 책은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큰 그림을 독자가 그릴 수 있도록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차전지가 무엇이고 어디에 사용되는지로 출발해 얼마나 큰 산업인지, 시장에서의 치열한 주도권 싸움은 어떻게 벌어지는지, 어떤 이차전지가 글로벌 패권을 다툴 것인지에 관한 견해를 제시합니다. 또한 배터리 시장의 전망과 문제점등도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전기차 보급 확대에 힘입어 이차전지 산업은 2020년 461억 달러 (60조)에서 2030년 3517억 달러 (460조) 로 향후 10년간 약 8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차전지를 생산하는 기업이 향후 몇 년 내에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전망도 나온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시장인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차전지는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중대형 에너지 저장용(ESS) 이차전지 시장의 성장으로 향후 그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이차전지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이차전지 관련 기술 및 소재산업도 엄청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튬이온전지의 역사에 대해 알려드리면, 리튬이온전지는 1985년 일본의 아키라 요시노 박사가 흑연계 소재를 음극으로 이용한 이차전지를 개발해서 현대의 리튬이온전지 모델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리튬이온전지는 양극에 리튬코발트옥사이드(LCO)를 사용해서 오늘날로 이어지는 양극 소재의 길을 닦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극에 리튬이나 리튬합금을 쓸 경우 리튬 이온이 음극에서 환원되어 금속화될 때 침상형(수지상)으로 덴드라이트를 형성하는데 이것이 분리막을 뚫고 양극과 음극 내부단락을 일으켜 화재와 폭발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2019년 노벨상은 리튬이온전지의 개발에 기여한 세 사람에게 수여되었습니다.

완성차 업체들도 생존 경쟁에 한창입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의 아이오닉 머티리얼즈, 솔리드파워에 투자했으며, 팩토리얼에너지와 전고체전지 개발에 관해 제휴를 맺었습니다. 폭스바겐, 테슬라, GM, 포드, 현대차, 스텔란티스 등은 LG에너지솔루션과 전기차 배터리 공급 파트너가 되었으며,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동맹을 강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삼성SDI를 비롯한 SK온 또한 마찬가지로 협력과 투자에 나서는 중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이차전지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가 될지, 경쟁 관계가 될지 면밀히 살펴봐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차전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차전지 시장을 넓게 살펴보고 조망할 필요성 때문입니다. 이차전지 기술이 얼마나 진보했는지, 그리고 어떤 지점에 강점이 있고 무엇을 더 강화해야 하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와 전기차 시장의 흐름을 거시적으로 조망할 수 있고, 어느 방향에 무게추가 쏠릴지 가늠할 근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앞에서 언급한 소재 업체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지며, 이에 원료의 안정적 조달 및 소재 생산능력 강화가 필수적입니다. 우리나라는 '2030 이차전지 산업 (K-battery) 발전전략'을 통해 소재산업 육성과 전략적 원료 수급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기업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들이 필요합니다.

- 원자재 공급망 확충

- 기술 개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기술력

- 폐배터리 수거 및 재활용 기술

- 전기차 등 이차전지 사용 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략 수립

이러한 조건들을 충족시키는 기업들이 이차전지 시장에서 승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고체 배터리 기술 또한 현재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는 SK이노베이션, 포드, BMW 등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으로 손꼽히며, 전고체 배터리의 양산화를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도 많습니다. 이들 중에서는 도요타, 삼성SDI 등이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힙니다. 도요타는 2000년대 초반부터 전고체 배터리 연구를 시작하여 현재 2,000여건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SDI는 경쟁 배터리사보다 3년가량 빠른 전고체 배터리 양산 관련 시점을 밝혔습니다.

향후 전기자동차와 이차전지 배터리 산업 시장은 2030년까지 23배 성장 할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우리나라 기업들의 비중이 큰 배터리 시장의 한,중,일 6개사의 글로벌 시장의 78%를 점유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공부해야 될 산업이라는 것을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은 일반 대중은 물론이고 업계에 직접 종사하는 관계자, 대학원생과 관련 학부생,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 나아가 자신의 소중한 돈을 투자하고자 하는 사람까지 읽어본다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강력 추천 드립니다.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의견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워런 버핏 익스프레스 - 가치투자 워너비를 위한 단기 속성 마스터클래스
이건규 지음 / 에프엔미디어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르네상스자산운용 대표이며, 20년 넘는 경력을 지닌 베테랑 펀드매니저 겸 가치 투자자입니다. 저자의 전작인 투자의 가치와 유튜브에 출연하여 말씀하시는 내용을 보면 기업의 가치에 대한 부분을 정말 많이 강조하시며, 역발상 투자와 안전 마진을 투자 철학에 두고 있음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도 제목은 "워런 버핏 익스프레스"이지만 그레이엄과 버핏의 가치 투자철학을 바탕으로 제대로 가치 투자에 대해 입문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단기 속성 마스터클래스인 것 같습니다.

읽기 쉽게 구성을 해놓았다고 느껴지는 것이 가치 투자에 대해 궁금해하거나 초보 가치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질문을 하고 쉬운 설명으로 답변을 달아주는 형식으로 보아 저자의 성향을 알 수 있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중간중간 버핏과 멍거 외 대가들의 명언이 170개나 담겨 있어서 깊은 내공의 한마디 한마디가 많은 생각과 깨우침을 줍니다.

<읽고 느낀 점 요약>

- 워런버핏 하면 스노우볼 복리 효과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버핏이 말하는 부자 되는 방법은 높은 수익률이 아니라 장수와 장기간 시장에서 살아남았기에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가치 투자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욕심을 부리지 말고 기업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장기간 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투자방법을 찾는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저 또한 70세 80세가 넘어도 투자를 재밌게 하고 싶어서 느리게 자산이 불어나지만 최대한 안전마진과 잃지 않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기업을 바라보며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질투는 미친 짓이다. 100% 파멸을 부른다. 일찌감치 질투에서 벗어나면 인생이 휠씬 나아진다" -<찰리멍거>

- 저자는 23년간 투자하는 동안 상승장에 흥분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동요하지 않는 투자를 하라고 당부합니다. 루틴에 따라 꾸준히 공부하고 개별 기업을 쏙아내는 작업을 해주면서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부자가 될 수 있다

- 투자에 있어 주변에 단기적으로 수익률이 나보다 높거나 여기저기서 돈을 벌었다고 하면 멘탈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치투자를 지향하시는 분들은 절대적으로 남의 수익률을 부러워하는 마음과 남을 질투하는 마음은 파멸로 이끄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것은 투자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도 남과 비교하고 질투하는 인생은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 버핏과 그레이엄의 가치투자를 하는 스타일과 방식이 다릅니다. 저 개인적으로 버핏을 따라 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가치 대비 싼 주식 (담배꽁초) 투자를 선호하였으나,, 시간과 투자경력이 쌓이면서 조금씩 발전하였고, 지금은 더 나은 투자 방식으로 변화를 하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 저도 가치투자를 처음 접하였을 당시에는 좋은 회사는 좋은 주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들 아시겠지만 코로나 시점 이후 투자에 입문하신 분들 중에 좋은 기업, 좋은 회사의 주식을 매수한 뒤 지금 처참한 수익률로 괴로워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에 가장 많이 물렸다고 언론에서도 많이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가치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대개 좋은면에서 보수적인 성향이 많습니다. 좋은 회사의 주식을 절대 바로 매수하지 않습니다. 좋은 회사의 주식이 저평가 되었을 때 좋은 가격에 분할 매수하는 원칙을 세우고 투자를 합니다. 뭐 뻔한 이야기이고 다들 잘 알지만 많은 분들이 현실에서는 투자를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 가치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주식시장의 가격에 대한 변동성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흔들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변동성을 투자의 기회로 여기고 참고 또 참으며 군중의 심리를 읽고 역발상 투자를 합니다.

- 사람들은 대개 가치 투자자의 편견이 있습니다. 저평가 주식만 매수한다. 저 per, 저 pbr 기업에만 투자한다. 성장주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모멘텀 투자를 싫어한다 등등.. 가치 투자자도 가치를 저평가 되고 있다고 분석이 될 때에는 성장주 투자를 하며, 때론 모멘텀 투자 및 가치와 가격의 괴리를 이용한 투자를 종종 합니다. 오히려 하나의 투자방법에 매몰되어 있어 유연한 사고와 시대 트렌드를 따라 가지 못하는 것이 휠씬 위험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 성공하는 투자자들을 분석해 보면 개인적으로는 생각했을 때 해야 될 것보다는 하지 말아야 될 것을 철통같이 잘 지키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 말아야 될 것에 대해서는 단기 투자, 장기투자, 퀸트 투자 등등 스타일이 다 다르지만 핵심을 각 투자 방법에서도 원칙과 하지 말아야 될 것을 어떻게든 지키는 투자자는 성공을 하는 것 같습니다. 가치 투자자든 단기 트레이더든 철학도 원칙도 기준도 없이 상황에 따라 기분에 따라 군중의 심리, 분위기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 투자를 하면 당연히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 개인투자자가 기관투자자랑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는 것이 중소형주라고 합니다. 기관들은 중소형주에 커버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개인투자자가 정보 우위에 가질 수 있다.

- 제 개인적으로는 2부 성공적인 가치 투자를 위한 마인드와 3부 돈이 끝이 아니다 이 두 챕터가 좀 더 좋았습니다. 몇 년 동안 수많은 투자서적을 읽으며 너무 돈돈.. 부자가 되기 위해 모든 생각과 삶의 중심을 주식투자에 두고 있는 저를 보며,, 최근에 든 생각이 오히려 욕심을 버리고 우리의 인생에서 더 중요한 것에 가치를 두었을 때 부는 따라온다는 것을 깨닫고 변화하려고 합니다.

- 투자에서 매타인지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을 겸비한 투자자는 바보 같은 선택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능력 범위에서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했을 때 비로소 잘못된 투자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진정한 성공은 나를 사랑해 주었으면 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해 주는 것이다 "<워런버핏>

큰 부자가 되기 위해 젊은 날에 모든 영혼을 갈아 넣고 독한 마음으로 성공을 하기 위해 열심히 사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 중에 큰 부자가 된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행복한지 물어보고 싶네요,,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남아 있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사람의 욕심은 10억을 벌었으면 20억을 벌기 위해 또 욕심을 부리고 100억을 벌어도 200억을 벌기 위해 또 다른 욕망이 올라옵니다. 이에 워런버핏은 주변에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 주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일하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큰 성공이며 행복이라고 합니다.

워런버핏의 말을 들으니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부의 수준은 중산층에 머물되, 지식의 수준은 상류층에서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을 사는 길입니다" 적당한 부에 만족하며 누리는 것에 감사하는 삶이 100억 1000억 부자들 보다 행복한 삶을 살 확률이 높고 대신에 책과 공부를 평생 과업으로 생각하며 성장하는 삶이 진정 우리가 세상에 태어난 목적을 이루는 삶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 책은 투자서적이지만 인생의 교훈과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책이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특히, 투자 대가들의 명언들만 모아놓은 페이지는 들고 다니려고 별도로 오려서 코팅하였는데 눈에도 더 잘 들어오고 자꾸 보면서 뇌 속에 완전히 넣으려고 합니다. ㅎㅎ

이 책은 가치투자의 마인드, 투자 방법, 스타일, 기업분석 방법 등의 기본적인 부분과 실전 투자에서 필요한 꿀팁들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제대로 가치투자에 대해 배우고 싶으신 초보투자자분과 기존의 가치투자를 하시는분들 중에서도 제대로 다시 한번 가치투자 철학을 마스터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정말 잘 맞는 책인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