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말센스 -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김주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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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모두가 힘들까?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에 빠졌습니다. 최근 뉴스를 보면 많은 가게들이 텅 비어있고 하루에 1,000원도 못쥐는 분들이 많아졌더라구요. 어떤 곳은 이 기회를 정비의 기회로 삼아서 리모델링을 실시하거나 가게의 외관을 정비하는데 바쁜 분들도 있었구요. 근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힘겨워하는 경제위기라 불리는 이때, 모두가 힘든 것일까, 나만 힘든 것일까?

불황에도 잘되는 집을 연구하라


세계가 힘드니 내가 힘든 것은 당연한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나요? 모두가 힘든데 이런 환경에서도 잘되는 집이 있습니다. IMF때 도산하는 회사들도 많고 어려움에 빠진 가정들이 많았지만 그때에 오히려 돈을 번 사람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장사가 안된다고 할 때 "더 잘되는 집'을 찾고 그 집을 관찰하고 연구하고 분석해서 왜 손님이 몰리는지를 알아야합니다. 잘되는 집엔 반드시 이유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불황기에도 호황을 누리는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그 사람들과 트렌드를 연구해보길 바랍니다.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손님만 기다린다고 매출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은 이를 찾아 그 흔적을 연구하는 일을 게을리하지말고 불황일수록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한 분을 찾아가 묻고 또 연구하고 실행에 옮기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관찰,연구를 해도 모르겠다면?


근데 사람마다 능력이 다른지라 같은 것을 보고도 잘 되는 가게의 비밀을 캐지 못하는 경우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때는 '부자의말센스'를 꼭 한 번 읽어보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인즉, 회사에서 가게에서 큰돈들이지 않고 매출을 올리는 다양한 예시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성공한 사람이 1억명이라면 1억개의 서로 다른 성공 방식이 있다고 합니다. 누구도 남의 방법을 그대로 따라해서는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다른 이의 성공사례를 참고해서 나에게 적용해보는 것이 실천의 첫 걸음이지만 그전에 자신의 상황과 조건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큰 맥락보다 콘셉트보다도 그 안에 숨겨져 있는 디테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디테일을 가지려면 우선 첫 걸음을 떼는 것이 중요하겠죠. 방법을 모르겠다면 성공의 방식을 하나씩 따라해보면서 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매출을 올리는 디테일을 담은 책


이 책은 돈을 들으지 않고 말센스만으로도 고객을 사로 잡은 사례들을 담고 있습니다.부자들의 마인드를 먼저 이야기하면서 장사하면서 , 일을 하면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일을 해야하는지를 알려주고 "세계 모든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일을 하라"라는 뼈대 안에서 디테일하게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말을 달리한다고 달라지겠느냐 라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몸소 매출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한 저자의 경험담이기도 하고 또 컨설팅해주고 나타난 결과이기도 해서 꽤 신뢰성이 가는 사례들이며 읽으면서 저 또한 물건을 사고 싶다 서비스를 사고 싶다 라고 생각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이 책을 한 권 읽으면서 가장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이 생각났고 가게 안에서 무기력하게 앉아있는 분들을 보며 이 책을 보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주말내 외출을 해보면 안되는 가게들은 안되지만 이 불황 속에서도 잘되는 가게들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자리가 없어서 앉을 수 없어서 다시 되돌아 나온 가게도 있었으니까요. 이 책을 보고 하나씩 실천을 해보세요 작은 것이 쌓이면 큰 일을 이루게 됩니다. "아무것도 안한다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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