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소리 - 듣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윌리엄 레이넨 지음, 김남미 옮김 / 길벗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행운의소리

요시모토 바나나가 마음으로 추천한 책이라는 이 행운의 소리..

듣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치유된다고?? 설마했다.. 이 세상에 못고치는 질병을 어떻게 듣기만으로 명상만으로 치유할 수 있단 말인가.

평소에 신경을 쓰면 편두통이 시작되어 머리가 너무 아프던 나는 그래서 이 책에 더 관심이 갔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 수록된 cd만 들어도 질병(?)이 치유된다니 일단 들어보기로 했다.

이 책에는 7일 치유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1일차부터 어떻게 치유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각 부분마다 좋은 그림과 희망을 연상시키는 말들.. 이런것들이 내 마음속에 편안함을 주고 긴장을 없애주는 느낌이었다.

항상 긴장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나에게 긴장이 없어지는 것만 해도 큰 성과이지 않은가!!

이 CD도 처음에는 명상을 위한  음악이겠거니.. 했다.

흔히 명상을 위한 음악은 주로 조용하고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합니다..'이런 식으로 시작해서 별 도움이 안되는 게 사실이었다.

눈을 감으면 다른 생각이 나고 온전히 마음을 집중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인데. 이 CD는 뭔가 달랐다. 조용하기만 한 음악이 아니라 뭔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는 음악이었다.

이 음악을 듣고 이 책에 씌여있는 대로 7일간만 실천해 보려고 한다.

시작이 반이라고 이 책에 씌여진 대로만 하면 뭔가 달라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 책으로 편도통만 사라져도..아니 긴장만 풀어져도 성공한 것이다. 마음에 행운의 소리가 깃들기를 소망하면서 지금도 이 CD를 틀어놓고 들으면서 글을 쓰고 있는데 평상시와는 다르게 마음도 안정되는 것 같고 긍정에너지가 가득 찰 것만 같다.

이 책을 보고 다른 사람의 마음에도 긍정에너지가 가득하기를 바란다!!

일단 경험해봐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다. 이 책을 읽고 상처받고 아픈 마음을 달랠수 있기를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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