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 내가 닉 부이치치를 알게 된건 동생때문이었다!! 동생이 티비를 봤는데 거기서 대단한 인물을 만났다고..그분을 통해 감동을 받았다고 그랬다!! 난 처음 동생의 말을통해 이분을 알게되었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 책을 처음 봤을때 왠지 낯설지않았다. 이 책은 종교적인 성향이 강한 책이지만 닉 부이치치란 인물에 초점을 두고보면 전혀 그런점이 보이지 않을 꺼란 설명을 덧붙이면서 책에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허그~~이 사람은 처음 태어날때부터 팔이 없고 다리도 기형인채로 태어났다.처음엔 얼마나 막막했을까 부모들도 보기 싫어했을 정도라니 얼마나 상처가 깊었겠는가..하지만 닉 부이치치의 부모는 자신들의 아들을 남들과 똑같이 키우려 노력했었고 닉 부이치치도 그렇게 노력했다. 끊임없이 다른사람들과 비교당하고 스스로 미워했을 그의 어린시절이 보이는 것 같아 마음아팠다.하지만 그는 자신을 학대하고 스스로 구렁텅이로 빠지지 않고 믿음과 노력으로 아픔을 딛고 일어나 지금은 세상의 더 힘든사람을 돕고 나누는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어떻게 그럴수 있을까? 몸이 성한 사람도 하기 힘든 윈드서핑이나 수영 등등 닉 부이치치는 못하는 것이 없는것 같다. 이렇게 한계를 껴안은 아니 그보다 한계를 극복한 그 무언가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스스로 못하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 책을 꼭 읽어봤으면 한다.